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원)장 및 교(원)감·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25 하반기 교(원)장 협의회는 학교 관리자가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는 ▲미래장학 시대를 여는 교장 리더십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창업가 정신과 에듀테크 ▲학교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기존의 교(원)감 회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행정실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통합회의에서는 2학기 주요 업무 공유와 더불어,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등 교육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디지털 전문 교원아카데미' 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교사 네트워크로, 관내 각 학교별 대표 교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하이러닝, AI․에듀테크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8일 진행된 첫 과정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실습’은 평가 설계와 채점 등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교사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하이러닝으로 딸깍! 학급경영하기’, ‘에듀테크 하이라이트’(NotebookLM·딥리서치 등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하이러닝과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 ‘하이러닝으로 똑똑! 수업 실천하기’가 차례로 열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여주교육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정책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 교육행정실장(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산 교육의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 사업의 방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 이번 협의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정책 공유 협의회 이후에는 급별 자율 협의회가 운영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이 각각 모여 학교 현안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성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학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제21기 수리캠퍼스의 수강생들이 그동안이 배움을 토대로 발표회를 열어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익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준비한 결과물을 통해 학습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커뮤니티와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는 ▲어반스케치, ▲펜화 스케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수강생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풍경과 이야기를 선보이며, 배움의 결과가 그림이라는 창작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는 ▲시낭송 아카데미와 ▲시니어 모델 워킹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무대 위에서 직접 시를 낭송하며 학습을 넘어 감동과 울림을 나누고, 공동체적인 배움의 즐거움을 확인했다. 시니어 모델 워킹 수강생들은 의상을 갖추고 음악에 맞춰 무대 위를 자신감 있게 걸었다. 시니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자기표현 방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발표 자리였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환경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25년 환경교육캠프 ‘지구를 지키는 한 걸음 '우리는 에코패밀리!'’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군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1차(9. 20.~ 9. 21.)와 2차(9. 27.~ 9. 28.)로 총 2회 운영한다. 아울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파크골프 △재활용 망원경 만들기 △천연염료 비누 만들기 △숲 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사업 담당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캠프로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참가자들이 캠프 이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생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가을을 맞아 시원한 숲 공기가 가득한 수련원에서 아이는 자연 속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시간을, 부모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3일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도의원, 전·현직 문화원장, 예술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재단 각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행사 현장에는 그간 추진해온 재단의 사업들과 운영 시설 등을 전시해 지난 10년간의 문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김포버스킹,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포토부스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김포문화재단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난 10년간 다져온 문화적 정체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년, 김포에 뿌리내린 문화의 결실 2015년 설립된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곳곳에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과 가까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심어왔다. 지난 2022년에 개관하여 현재 70만 명이 방문한 애기봉평화생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를 오는 9월 18일(목)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상영회는 시민에게 독립군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바로 알리기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체 관람 가능한 영화로 일반 시민, 학생, 가족 단위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문승욱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창작 배경과 의도를 전달하고 Qn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보랏빛 포도 속으로… ‘풍성한 축제’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부해솔길 걷기(9월 20일) ▲안산 마라톤 대회(9월 21일)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9월 20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및 대부포도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대부포도’에 풍덩! 서해의 큰 언덕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 자살예방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속도를 낸다. 안산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하반기 보건사업·행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제9회 생명사랑걷기·건강체험 한마당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걷기 축제, 캠페인 지속… 건강·생명 존중 확산 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함께 6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건강·마음힐링·가족 체험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생명사랑걷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스무 해의 기억, 바람에 핀 소금꽃’을 주제로 열린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갯골의 가치와 축제의 예술성을 높이며 20주년을 맞이한 시흥갯골축제의 새 도약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금의 기억, 물의 춤’을 선보인다. 염전 위 캔들 라이트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갯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흥갯골 전체를 조망하는 특별한 ‘열기구 체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바람의 소리길’, 인위적인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나무숲 음악제’ 등 치유의 공간과 예술적 경험의 결합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꾸며진다. 나아가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연계 추진하고, 관내 20개 동이 참여하는 깃발제 ‘20개의 마을, 하나의 갯골’을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6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목동동 성당 옆 공영주차장 및 인근 상가 도로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정비의 일환으로, 집중호우 시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비닐봉지 같은 쓰레기 등으로 막혀 심각한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비하는 취지이다. 권영덕 운정2동 실버경찰대장은 “일상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들이 빗물받이를 막는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우리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동네 침수 예방을 위해 정비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에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비 오는 날씨임에도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운정2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실버경찰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거리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 돕기 사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건강·행복 듬뿍,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엿기름을 내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에게 고추장 250통(250kg)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전에 이웃 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하신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전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이 발행 중인 '금이동네 소식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4%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주민 체감도와 소식지 활용도 점검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소식지 인지도는 72.4%로 확인됐으며, 주민들은 주로 아파트 게시판(60.3%)과 행정복지센터 게시판(22.4%)을 통해 소식지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자나 모바일을 통해 소식지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해, 온라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열람 빈도를 살펴보면 ‘매우 꼼꼼히 읽는다’(29.7%)와 ‘관심 있는 내용만 읽는다’(31.5%)는 응답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가끔 읽는다’는 응답도 28.4%에 달해, 대다수 주민이 소식지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식지에 담긴 정보의 유익성에 대해 ‘매우 유익하다’(22.8%)와 ‘유익하다’(49.6%)는 응답이 전체의 72.4%를 차지해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