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영치 단속반을 구성,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반은 체납 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단속 지역을 정하고, 단속 지역 현장에서 발견한 체납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영치 예고와 즉시 영치를 병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시는 17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5대에 대해 영치를 예고했다. 시는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체납세금 징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영치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자체 영치 단속반을 운영해 체납 차량 44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는 지난해 영치 421대를 초과한 수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원활한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형길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총연합회장, 명수정 서산시 노인복지협회장, 박해리 서산시 재가복지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시설 현장에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과 돌봄서비스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민수당은 2만 1천8백여 명의 농업인과 4백여 명의 어업인에게 총 133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는 1인 가구 농어업인에게 80만 원이, 부부 등 2인 이상인 농어업인 가구에는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2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갖고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는 2026년 말까지 시 관내 사업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농어업인과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농어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의 새 명칭을 찾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봉안당 증축 사업과 연계, 봉안당의 품격과 추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모 제안서를 받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희망공원관리팀에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설의 이미지와 부합하고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명칭 1개, 우수 명칭 2개, 장려 명칭 3개 등 6개 명칭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에 30만 원, 우수에 20만 원, 장려에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중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명칭 공모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한편, 시는 인지면 희망공원 내에 연면적 2,794㎡ 규모로 2만 기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건축공사를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박차를 가한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버드랜드에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는 지난 2010년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시아 지역 기관 단체에 더해 미국, 에콰도르 등 미주 지역에서도 참여하며, 18개국 45개 조류 관련 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산버드랜드 내 박람회장 참가 부스 50개소는 모두 자리가 예약됐으며, 해당 부스에서는 국가별 조류·탐조관광·광학기계 소개 등 조류 관련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버드랜드의 대표 행사인 철새기행전이 병행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마술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생동물 보호와 생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치료된 새들을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방사 행사와 특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솟대 명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책임질 시청사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타임 스케이프 서산’이 선정됐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10개 업체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5개 팀에서 작품을 제출했으며, 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이륙공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지형과 고저차를 고려한 건축물 배치 ▲부춘산 체육공원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른 공간구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당선작의 특징은 과거 서산 읍성과 현재 청사, 신청사 부지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도시의 새로운 축으로 형성해 고유한 장소성을 타임 코리도(보행 광장)로 표현했다. 본청은 부춘산 스카이라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계획됐으며, 연면적 38,414.73㎡ 규모로 제안됐다. 특히, 서산의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청사 지붕은 관아문의 전통 건축 양식을 따라 처마의 곡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 개선과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약계층 숙면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질환 등으로 인해 배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구에 방수패드를 지원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숙면은 하루의 피로를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요소지만, 일부 취약계층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협의체가 이러한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철식 홍성읍장(공공위원장) 또한 “이번 방수패드 지원을 통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욕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을 제1급 법정감염병 및 검역감염병으로 신규 지정했음을 알리며, 감염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으며, 1998년 말레이시아의 돼지 농장에서 처음 보고된 지역명을 따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로 최초 명명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니파바이러스 감염경로는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평균 4~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을 보이며,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진행 시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홍성군 보건소장은 “위험지역(국가)방문시 니파바이러스감염증 감염예방수칙인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오염된 음료나 식품 섭취 금지 ▲환자와 직접 접촉 피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9일 홍성노인대학에서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교육’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실습중심 체험강의로 진행된 이날 1차 교육은 홍성노인대학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으며 ▲노인 신체활동의 건강증진 효과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 ▲일상생활 건강기능 유지를 위한 유연성 운동 등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형 실습 방식으로 실시되며 어르신들이 직접 몸으로 익혀 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홍보도 병행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직접 따라 해보니 어렵지 않고 이해가 쉬워, 앞으로 일상에서 자주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인 ‘홍성군 고독사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회의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과 시설로 구성된 홍성군 고독사 예방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과 시설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소개 및 업무 공유와 협력 방안, 자유로운 정책 건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1인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주민들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오늘 참석한 기관과 시설들이 좀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여러분도 세심하게 주위의 이웃을 살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군에 꼭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살핌 전화서비스 ▲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협의체 정기회의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홍성군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홍주 로컬콘텐츠타운)’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모여들었다. 바로 ‘골목이 살아나는 홍고통 Night Market, 밤장’이 처음으로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홍주로컬콘텐츠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창업가를 지원·육성하는 집단지성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행사는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16시부터 맥주가 생각나는 20시까지 열렸으며, ▲로컬브랜드마켓 무정형 ▲작은바베큐축제 ▲공예체험·플리마켓 콩콩콩마켓 ▲반려인과 함께 즐기는 도그캠프마켓 ▲세계의 맛을 나누는 다문화피크닉 ▲아트나잇 조양미술관 빛과 예술의 밤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먹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동네 어르신부터 젊은 연인, 학생,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특히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 가족’의 참여가 눈에 띄어, 홍성이 반려동물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한때 학생과 젊은이들로 북적였으나, 버스터미널과 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및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내 창작물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감(美感)도시 홍성’ 홍보관을 운영하며,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 창작물 전시를 통해 지역 기반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사업의 목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지역 내 창작자들의 작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전시하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과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아울러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에 나서 문화도시 사업과 지역 대표 축제가 연계되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본 축제는 홍성군의 음식 문화와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의사회와 약사회가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에서 일원에서 열리는‘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료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홍성군과‘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지원은‘의료부스’와‘봉사약국’2개 부스에서 운영되며, 의료부스에서는 찰과상 등 경증환자 치료를, 봉사약국에서는 복통, 두통 등 경미한 증상에 필요한 일반의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소속 직원 80여 명이 4일간 교대로 참여해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축제장 위생을 위한 위생지도·점검도 함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야간(18:30~21:00)과 주말에는 홍성군의사회 소속 의사들과 홍성군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현장에 투입하여 전문적인 의료봉사로 축제 속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인 만큼 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2차 융자지원금은 3억 5천만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며,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군청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홍성군은 지난 5월 광천하상주차장에서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와 산사태 발생을 복합 자연재난 시나리오로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홍성의료원,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장에서는 인명구조, 이재민 대피 및 구호물자 지원, 응급의료체계 가동, 전력공급 복구 등 실제 재난 대응과 유사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은 ▲사전훈련 설계과정 ▲토론회의와 현장훈련의 적절성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 ▲군민 참여와 재난 안전 홍보 활동 등 각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장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및 적십자사 등 봉사자들의 활약 또한 돋보이며 민관 합동 재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