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2025 의왕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도자기 페인팅 체험 ▲씨즈커피 체험관 견학 및 커피 체험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특강 참여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어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봉사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동심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관람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종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선물이자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의왕시가 시민들 간에 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9월 5일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직기간 7년 이내 MZ세대 공직자 30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정책기획 컨설팅을 받았으며, 조별 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오는 10월 발굴 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는 해당 발표 과제에 대해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조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시각으로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주니어 보드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월 5일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2025 괴산고추축제’에 방문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괴산군과의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시는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고, 양 시는 별도의 기탁식을 마련해 의왕시-괴산군 간의 활발한 기부를 다짐했다. 의왕시와 괴산군은 2008년부터 괴산군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농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에서도 자매도시 간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홍보 및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 하고 있다. 시는 답례품으로 화장품, 벌꿀, 커피, 강된장,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등 24개의 품목을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관내 업체를 추가로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청년단체 청년공간 뒷북이 9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오리나무로 일대(내손동 806번지)에서 '뒷동네 오리랜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축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민 간의 교류가 많지 않은 요즘 동네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주민과 지역단체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리나무로 일대 및 갈미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보물찾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키링만들기, 손그림 스티커사진관, 아나바다 장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참가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축제가 동네 이웃주민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충 1차 민방위 집합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미수료한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 대원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지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재난, 테러, 전쟁 등의 국가 비상사태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미 수료한 3년 차 이상 대원은 9월 19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민방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에서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2차 교육을 11월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왕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8일 듀이 무어(Dewey Moore)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어 수석영사는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1990년대 구미 LG전자 근무, 주한미국대사관 두 차례 근무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지난달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로 부임했다. 이날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미국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수석영사는 “경주는 한국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잘 드러나는 도시”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접견 외에도 2005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15년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2023년 필립 S.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와 전미연방의원협회(FMC) 대표단 방문 등 미국 정부·의회와 교류를 이어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이 지난 5일 제주시 연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어룡동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연동발전협의회(회장 현창익) 회원 등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각 지역은 △문화·관광 교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확대 △협의회 간 교류 활성화 △재해·재난 시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기념해 어룡동과 연동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6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 연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신흥동이 지난 6일 각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충열)가 기획한 ‘2025 수완어울림축제’는 수완동 개청 15주년을 축하하며 수완동민과 함께 수완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으며,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병구 광산구청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완동의 마을 비전인 ‘다가치 함께, RE 88(르 팔팔)’8만 인구 수완으로 다시 가는 정책을 다짐했다. 또한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도 진행했다. 서충열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완동에서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흥동에서도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즐기기라는 주제로 ‘2025 우리동네축제 in 신흥동’이 열렸다.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12일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1913 송정역시장 이용의 날’을 펼치고,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는 ‘광주 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도란도란 문화 夜시장’ 과 연계해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기아타이거즈 응원 이벤트 ▲먹거리 부스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사는 이벤트 당일 1913 송정역시장에서 1만 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양동시장, 11월 남광주시장 등 역세권 인근 시장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의 날’을 순차적으로 추진, 민생 회복과 녹색 교통수단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교통 수단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오는 30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모집 정원(422명)의 87.2%인 368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일부 학과)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면접 미실시)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며,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면접 실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면접 미실시) 등 4개 학과이다. 눈에 띄는 점은 환경에너지학과의 경우 만 25세 이상 또는 산업체근무 경력 2년 이상인 성인학습자 전형으로만 학생을 모집한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성인학습자의 재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일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外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ESG) 상생 기금(I-SEIF)’을 통해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와 협약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지원사항들을 담은 사업계획을 함께 마련하고,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총 15명을 모집하여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내용으로는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꾸미기, 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과 광복회‧(사)따뜻한하루‧신커봉사단과 공동주최ˑ주관하고, 국가보훈부ˑ서울특별시교육청ˑ(사)한국미술협회ˑ미술로(주)가 후원하는 제9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의 꿈, 대한민국을 그리다’를 주제로, ‘독립운동 정신으로 되새기는 대한민국의 과거ˑ현재ˑ미래’라는 부제를 내걸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에게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보훈 교육 강화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응모 대상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과 서울시민이며, 유치부(5세: 2021년생 ~ 7세: 2019년생),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어르신부)로 나뉘며, 1차 예선 (온라인 접수) 2025년 9월 10일~22일까지 진행되며, 2차 본선은 10월 13일~17일까지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중 총 80명의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광복회장상 등 다양한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 규격는 유·초등부 8절지(394×272mm), 중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 동작구의회는 5일 장승배기로 7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개청식은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34년간 사용하던 노량진 청사에서 장승배기역 인근의 새 청사로 옮긴 것을 기념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재천 의장을 비롯한 역대 구의장과 전·현직 구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구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 청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청식은 제9대 의원 17명이 함께한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 등 1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본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3부에서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의회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청사 개청은 단순히 청사를 새로 마련한 것에 그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다양한 공간을 통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