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논산에 부여, 당진, 예산에 이어 네 번째 스마트 원예단지가 들어선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논산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는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주 현장 조사 및 대면 평가로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살펴 논산시와 강원 횡성, 전남 해남, 충북 보은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는 23억 4500만 원이며, 도비 3억 100만 원과 시비 7억 400만 원 등 총사업비 33억 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2028년까지 건립할 예정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6.7㏊ 규모다. 이곳은 논산시 딸기산업 스마트팜 클러스터가 위치한 곳으로 원예단지를 포함한 전체 14.1ha 부지에 70억 500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을 대한민국 최고 포상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상향을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이동녕·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은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으로, 그동안 지역과 학계에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헌신한 업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과소평가 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10만명 이상 서명 참여를 목표로 지역에서부터 두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서천군, 기념사업회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도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석오 이동녕 선생(천안 출생)은 1907년 안창호, 이회영, 김구, 이동휘 등과 신민회를 조직해 활약했고, 1910년 서간도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이번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란 컨셉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를 기록했다.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전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 9월 20일, 9월 23일 충청남도 당진과 보령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당진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로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물심양면으로 지지한 교사들과 보호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8:1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희망 교원 등 200여명을 대상 2026학년도 고입 전형 이해 및 고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5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 3학생을 포함하여 보호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2026학년도 고입 전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 지역 명품 취업 선두 주자로 철강 분야 인재를 키워내는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AI 융합경영과와 AI 콘텐츠과 신규 개설로 융복합형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당진정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이와 함께 충남형 IB 후보 학교인 서야고등학교가 수업‧평가 혁신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합덕고, 송악고, 신평고, 호서고, 당진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보호자 다수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2026학년도 고입 전형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23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노무관리, 복무, 보수 등이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4일 서구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등 주요 등산로에서 이동형 CCTV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동형 CCTV는 태양열 충전식 배터리로 작동해 전기 시설이 부족한 등산로, 재개발 지역 등에도 신속히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는 여성 보호 강화구역의 성범죄와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권 6개 경찰서에 각 5대씩 총 30대를 보급, 장태산·도솔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이동형 CCTV는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범죄 예방과 치안 대응 효과가 높다”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 특히 여성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가 9월 24일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한 '2025 소재부품장비 국제 투자 컨퍼런스'가 해외 투자기관과 국내 유망기업들의 활발한 교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해외 투자 수요를 확보하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싱가포르, 홍콩 등 6개국 10여 개 해외 투자기관과 대전·세종 지역 벤처·중소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중이온가속기 라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외국인투자지역 ▲바이오기업 큐로셀 등을 둘러보며 대전이 가진 기초과학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1:1 투자 상담회였다. 해외 투자기관 10개사와 지역 유망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첨단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합작·기술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차전지,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차세대 전자기기,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서 큰 관심이 집중됐다. 권경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천안시,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 지역농축협통합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34개 업체가 참여해 6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천안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물론, 자매도시인 완도군·인제군의 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전통체험장, 푸드존 시식회, 무료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기간 다양한 공연과 시식, 전통체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흥타령춤축제와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23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의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목적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구조의 불합리성과 중복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5년간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장 답변에 따르면 아산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 스케이트 교실, 저소득층 기숙사비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 복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질문 과정에서 김은아 의원은 지난 5년간 아산시가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학교 내 시설 보수, 방과후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의 고유 업무임에도 아산시 재정이 상당 부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17시, 동구 판암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판암근린공원은 지난 1986년 9월 26일 공원 결정 이후 정상부 일부만 사용되다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조성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1단계 사업(보행데크, 입구 게이트, 수목식재 등)과 2025년 2단계 사업(야외무대, 놀이시설, 산책로 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동구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은 이번 공사로 주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배롱나무 경관숲, 지역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 산책로와 쉼터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는 판암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사전 행사와 더불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판암근린공원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의정협의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의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조덕연 의원을 비롯하여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장소미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한 연구단체는 지난 8월 25일 착수보고회 이후, 최근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여군 내 농업용 배수장의 관리 실태와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통해 ▲배수장 통합 운영 및 관리 체계 개선 ▲스마트 관제 도입 ▲침수 위험지도를 통한 농민에게 취약지 안내 ▲침수 위험구역의 저류기능 작물(벼) 재배 유도와 같이 구조적 해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조덕연 대표의원은 “농업 재해는 현장의 농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지만, 그 해결은 농민만의 노력으로는 어렵다”며,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면서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사)한국농공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10월 20일 14시 한국농어촌공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4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경아 부의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으며 나눔을 실천해 온 유공자분들 덕분에 대전이 온기 가득한 온정의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께 큰 울림을 주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나눔이 계속돼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하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김선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2, 국민의힘)은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관내 대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대전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과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인사행정이 공직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며, “공무원의 임용과 보직, 승진은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은 법령에 충실할 뿐 아니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 위촉 위원의 비율과 임기, 위원장인 부시장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 등 구체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문다면 ‘시장 눈치 보기’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시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수 의원은 “이를 통해 아산시가 인사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