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협력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급속한 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공직자부터 인구문제를 잘 이해하고 정책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인구 문제 관련 영상 시청 ▲전문가 강의 ▲정책적 시사점으로 진행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안창근 강사는 인구 위기의 원인을 비롯해 시의 인구정책과 연계한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김병주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공직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수립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일부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이용자 안부 확인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된 조치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가동 여부, 실내 온도, 위생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또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풍수해보험 등의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지원제도를 안내했고 쿨토시, 부채, 수박 등 건강물품을 전달했다. 임혜란 미조면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된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세심한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조면은 앞으로 관내 모든 무더위 쉼터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들에 대한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 예방활동을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등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회장 임병훈)가 ‘2025년 환경의 날(6월 5일) 및 낙동강의 날(6월 9일)’을 맞아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 수여는 지난 3일 열린 남해군청 7월 정례조회에서 진행됐다. 2013년도에 구성된 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는 지역의 생태자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실천을 통해 환경 가치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의회는 남해의 해안, 습지, 숲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연결하는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역은 △정기적인 해안가 및 산지 쓰레기 정화활동 △습지 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등 실질적인 자연환경 보전 노력 등이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마을 단위 생태해설사 양성 및 운영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임병훈 회장은 “남해의 자연을 지키는 일은 곧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2025 상주은모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상주은모래 축제’는 상주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수영) 주관으로 열리며, ‘모래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상주만이 보유한 자연경관인 은모래를 테마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상주은모래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어서 은모래 해변에서는 맨발 걷기체험과 함께 3려 캠페인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송림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석사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하여 주민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경쟁을 통한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마을별 대표 참가자와 현장 접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송림 일원에서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물찾기가 진행돼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행사로는 △모래조각 및 모래성 쌓기 △수상레저(카약, 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7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해 청년들이 체력과 정신 건강을 함께 증진시키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핑을 배우며 자연을 만끽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증산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삼척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7월 4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쓰레기와 일회용품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을 대비해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로깅은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관광지의 구조적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 행정, 봉사단체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삼척을 찾는 관광객에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읍‧면‧동 6개 반 9개 구역으로 편성된 단속반이 담당하며, 국유림과 사유림이 연접한 지역은 삼척국유림관리소 및 태백국유림관리소와의 합동단속으로 운영된다. 또한 광범위한 지역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정화보호구역 내 불법전용, 무단 점유 및 훼손, 쓰레기·폐기물 불법 투기, 취사·흡연·소각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행위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산림휴양시설 내 홍보물 비치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이후 적발된 위법행위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되도록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옥천군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학령기 자녀와 함께 옥천에 정착하려는 가구를 돕기 위해 ‘귀농·귀촌 학부모의 집’(7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청산면 소재지의 교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전학) 예정인 자녀를 양육하는 옥천군 외 도시지역 거주자 또는 청산면 전입 6개월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이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및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접수한다. 대상자는 서면 심사와 공정한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박현숙 농촌활력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가 있는 귀농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향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관내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우진전기(주)(대표 이준희)가 지난해 기탁한 후원금으로 주거 여건이 열악한 아동 가구에 학습 공간을 선물해 줬을 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이웃을 위한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힘찬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관내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가 비용은 새로이건축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순, 공동위원장 김두용)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이형 주거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면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해충과 무더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3일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수립, 추진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도별 결과를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최우수기관 16곳과 우수기관 18곳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옥천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최우수기관 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도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 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도서추천단(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서추천단은 또래 친구들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은 총 4회로 구성된다. 1회 차에는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을 배우고, 2회 차에는 도서관을 탐방하며 추천할 도서를 선정한다. 3회 차에는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마지막 4회 차에는 서평과 포스터 제작 등 추천 결과물을 만들어 또래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활동을 마치고 결과물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라며 “방학을 활용해 도서관을 탐험하고 책 속 지혜를 나누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14~16세 청소년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보다 자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7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원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연구원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경대승 교수가 맡는다. 경 교수는 카이스트(KAIST) 응용과학연구소, 엘에이치(LH)토지주택연구원 등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울산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기후·환경 분야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환경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시는 7월 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 구군, 시 공공기관 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적극행정지원 제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울산시와 감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시, 구군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제도와 현장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실무에 적극행정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상담(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선발제도 등이다. 교육은 여태승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다양한 유형별 사례를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설명하고, 사전상담(컨설팅) 제도를 적극행정 실현의 주요 수단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울산시 감사관은 “적극행정은 공직사회 혁신과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법령과 규정의 형식적인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근 울산의 수출이 급감하며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7월 18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과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글로벌) 기업들의 수출 거점이자 주요 교역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 후, 현지 시장 동향과 관련한 발표회(세미나)에 참석과 산업시찰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8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최종 8개 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참여기업에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현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