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외국인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식품위생업소 글로벌 마케팅 교육’ 참여 업소 30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에 따른 국제행사 확대와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자 추진한다. 지역 음식점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포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을 거친 5개 국어 메뉴판 제작과 업소 맞춤형 소통 카드(픽토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구글맵 신규 등록 및 정보 최적화 등 맞춤형 마케팅 지원이 이뤄지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외국인 응대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내달 5일까지 포항시 식품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외국인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 포항이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 귀농귀촌 단체인 ‘기북소리 두렁마을’은 지난 28일 북구 기북면 복합문화농장 두렁에서 ‘두렁마을, 청보리 필 때’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농촌활력과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북소리 두렁마을과 두렁시인학교가 주관하고 두렁문화마당, 복골언니들, 두렁한편뜨자(뜨개 동아리), 영남신학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후원해 지역 주민과 참여자 3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촌형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시조 창과 시 낭송을 시작으로 설장구 공연, 민요, 전통음악, 바이올린 독주 등 동서양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두렁·복골언니들 패션쇼’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와 마을 주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북소리 두렁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과 외부 참여자가 관계를 형성하고 농촌의 삶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최근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이나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인 ‘기후행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지역 내 주요 교통 요충지인 대잠사거리와 우현사거리에서 진행된 기후변화주간 거리 캠페인에는 포항시 공무원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청사를 비롯한 주요 공공시설과 포항제철소 및 도심 주요 경관시설 등이 자율적으로 소등 캠페인에 동참해 기후행동에 힘을 보탰다. 기후변화 주간에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배너 전시 ▲기후변화 사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클린도시 도심환경 개선사업’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전국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서 전국 7개 협의회가 우수사례롤 뽑힌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협의회가 유일하게 포함돼 사업의 효과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클린도시 도심환경 개선사업은 주민의 발길이 잦은 도심 내 노후되거나 훼손된 공간을 대상으로 벽화 조성과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포항시협의회는 지난해는 환여동 해안가 담장, 올해는 용흥동 철길숲 일원 담장에 벽화 작업을 추진했다.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잠깐 지나가는 자리에서 머물 수 있는 자리로 탈바꿈시켜 방문객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권중길 포항시협의회 사무국장이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가한 타 시군 협의회 관계자들은 해당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외식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외식업소 SNS 마케팅 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외식업주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의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전문 강사가 외식업소를 직접 찾아가는 ‘업소별 맞춤형 방문교육’을 매주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집합교육에서는 업소별 마케팅 역량 자가진단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지는 방문 교육에서는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마케팅 도구별 활용법부터 영상 콘텐츠 제작법 교육까지 실무 중심의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 종료 이후에도 SNS 채널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성과 분석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외식업주의 디지털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외식업소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업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빛나길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대흥동 일대에서 공간의 분위기를 밝히고 시민들의 안심 보행을 돕기 위한 ‘희망 꽃화분 비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등 그동안의 심리적 거리감이 컸던 대흥동 특정 구역의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빛나길 서포터즈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꽃화분을 도로변 주요 지점에 비치해 삭막했던 거리 풍경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직접 공간 개선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바닥에 새겨진 차가운 경고 문구 대신 도로변 곳곳에 놓인 꽃화분이 거리를 밝히면서, 해당 구역이 더 이상 기피 대상이 아닌 ‘시민이 함께 가꾸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변화의 시급함을 절감했다”며 “하루빨리 이곳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편안하게 오갈 수 있는 곳으로 정비되길 바란다”고 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 도시재생과는 청림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돌볼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2026 청림동 도시재생 주민교육 : 정리수납 교육 및 집수리 교육’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림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을 통해 자립적인 생활 능력과 주거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청림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인 15·16·17통 주민으로 이번 교육은 향후 추진 예정인 집수리 지원사업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해 도시재생사업 대상 구역 주민을 우선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청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별도 교육공간에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정리수납과 집수리 두 분야로 나뉜다. 정리수납 교육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방, 거실, 옷장 등 공간별 정리 방법과 수납 노하우 등을 배운다. 집수리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익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산림조합 일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포항시산림조합 세미나실에서 이창우 북구청장 주재로 주요 관계 부서와 산림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 점검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산림조합 일대의 건축 및 도로 건설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토사 유출, 침수 피해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각 사업장의 공사 현황을 면밀히 공유하고, 부서별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으로 배수 체계 정비와 사면 안정화 대책을 검토하고 비상 연락망 가동 등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공사 현장에서의 작은 방심이 자칫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기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전시 대비 국가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 기반 산업과 해안선 및 항만을 보유한 포항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국가중요시설 보호와 신속한 자원동원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포항은 주요 철강 생산시설과 군사시설이 밀집해 전시 및 비상사태 시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포항특정경비사령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동원 대응 능력 점검에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점관리자원 관리 실태 점검 ▲동원 절차 및 임무 숙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 도출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은 국가 기반 산업과 군사시설이 공존하는 안보의 핵심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포특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인 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실무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관리감독자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해 조직 전반의 안전 책임 의식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중대시민재해 대상 요약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의무사항 ▲처벌 성립 요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포항시가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적용 시설은 공중이용시설과 원료·제조물 등 총 137개소다. 시는 교육과 병행해 오는 7월까지 ‘중대재해 예방 이행체계 및 현장 점검 지도 용역’을 추진해 지역 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100만 마리를 29일 함평 석창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날 방류를 시작으로 5월 중 전남 서부권 3개 해역에 각각 250만 마리 이상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고, 글리신 함량이 높아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를 함유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대하는 서·남해안에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4월 말께 연안으로 이동해 5~6월 산란하는 1년생 어종이다. 어린 대하는 5~10월 연안에서 성장하고, 수온이 내려가는 11~12월께 월동을 위해 서해와 남해 외해로 이동했다가 이듬해 4월께 다시 연안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우리나라 대하 생산량은 1천50톤이며, 전남은 205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했다. 대하는 전남 연근해 어업인의 주요 소득 품종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대하 자원량 증강을 위해 2014년부터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담양 대덕면 금산리 무월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민관 합동 주민 대피훈련을 했다. 전남도와 담양군이 공동 주관하고 마을 주민과 경찰·소방·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22개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사태 예측정보 수신과 상황판단회의 ▲대피명령 전파와 안내방송 ▲주민 대피 유도 ▲거동 불편자·원거리 주민 대피 지원 ▲대피 안내 미이행자 설득과 안전 조치 ▲응급복구 ▲행동요령 교육과 강평 등이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대덕면의 토양 함수율이 증가하고 시간당 150mm 이상의 강우가 예보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예측정보 ‘예비경보’를 수신한 뒤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경보’로 상향 발령하고,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모든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청년회 등 마을 조력자와 유관기관 간 역할을 분담했다. 경찰은 대피 안내 미이행자 설득과 교통 통제를, 소방은 응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9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조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에게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선 ▲차량 5부제 자율 참여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적정 실내온도(난방 20℃·냉방 26℃) 유지 ▲전기차·휴대폰 낮 시간대 충전 ▲세탁기·청소기 등 가전제품 주말 사용 등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실천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전남도는 태양광 출력제어가 빈번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 시간대와 봄·가을 주말에 전력 사용을 유도하면 타 지역보다 에너지 절약과 계통 안전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절약은 위기 상황에서 도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기본 대응”이라며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염전근로자 근로 실태 조사’ 착수보고회를 열어 염전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전남도와 시군 관련 부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경찰청, 전남도 인권위원회, 전남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염전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방향과 정책 보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태조사는 염전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 제도를 보완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남연구원은 착수일부터 11월까지 염전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조사 주요 내용은 ▲염전근로자의 취업 경로 ▲생활 및 근로환경 ▲임금 지급 실태 ▲인권침해 여부 ▲건강 상태 등이다. 전남도는 현장 중심의 조사 방식으로 근로자 처우 실태를 세밀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해 추진 일정, 조사 방법, 조사 항목 등을 정비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국내 로봇 앵커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 중심의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클로봇, 시즐 등 국내 로봇 앵커기업 5개사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전남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은 전남의 넓은 산업부지, 풍부한 전력과 용수 등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선·에너지·농수산 등 지역 주력산업에 첨단 로봇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남은 다양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기술의 실증과 확산이 가능한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발판으로 로봇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기술개발부터 실증·상업화까지 로봇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새로운 관련 산업 시장을 창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5개 기업은 협약에 따라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 로봇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