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일,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당항포관광지 내 엑스포 고성자연사박물관 앞에 위치한 공룡 발자국 화석지를 직접 관찰하며 수억 년 전의 흔적을 체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고성군’ 무대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 주민들과 문화적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힐링됐다”,“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유익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운센터는 청소년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10년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교체하는 사업을 2022년에 시작하여 4개년에 거쳐 완료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도로명주소 안내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도로명판 고정 장비로써, 이 중 10년 이상 노후 된 걸이구 814개 중 하이면을 마지막으로 55개소 교체 완료했다. 또한, 고성군은 매년 정기적 추진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상태를 점검하고,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유지보수 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명판이 낙하할 위험이 있는 경우 이를 신속히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도로명판과 같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위치안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마암면주민자치회는 9월 6일, 마암복지회관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암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모듬북 공연과 면민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2025년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발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는 △마암면 홍보조형물 설치사업 △마암면 도로 주변 조경공사 △마암교 및 도전교 경관 조명 설치사업 △경로당 식기세척기 지원사업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이 있으며, 현장 투표로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정연주 마암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총회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잘 추진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군수님 당부말씀 △국가유산 특별강연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극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된 여름철이었지만 비상체계 돌입을 통한 자연재난의 철저한 대비로 우리 지역에는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고성군이 브랜드 평판 전국 군부 1위에 달성했으며, KTX고성역세권 개발이 삼수 끝에 2025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3종 규제 특례 혜택과 국비 최대 100억 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치하하면서, 민선 8기 막바지 이러한 성과들로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6년 당초예산 준비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2025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전, 함양읍에 거주하는 신정찬·황보형랑 부부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신정찬 씨는“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가족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더불어민주당)이 제304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순 의원은 “올해 1월에 시행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유해야생동물 정의 ▴피해 예방 및 관리 사업 추진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절차 ▴금지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담았다. 특히 도시공원, 기반시설, 문화유산 보호구역 등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을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 집비둘기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피해가 곧 생활환경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 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광주광역시 북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월 말 기준 북구에 등록된 시각장애인은 총 2,178명으로, 이들은 비장애인 중심의 시각 정보 환경 속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그 결과 정보 접근권과 문화 향유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있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문화·체육 등 여러 현장에서 상황과 풍경, 인물의 표정 등을 실시간으로 언어로 풀어내는 ‘현장영상해설’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시각장애인의 ‘볼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사업 추진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관련 법인·단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이용 활성화 홍보활동 등이 포함됐다. 정상용 의원은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에게 또 하나의 눈이 되어주는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이번 조례가 단순히 행사 참여를 넘어 정보 접근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구민이 동등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3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관계들을 만나 보림사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흥군은 보림사와 주변 경관 개발을 통한 문화유산 가치 회복, 보림사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불교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보림사의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높여 나갈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보림사는 통일신라시대 보조국사 체칭 스님에 의해 창건된 동양3대 보림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 선종 불교의 중심 도량이다. 현재 국보 2점, 보물 10점, 도지정유형유산 13건, 향토문화유산 4건을 보유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한때는 20여채의 건물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이었으나 6.25 전쟁 당시 불에 타 대부분이 소실됐으나, 매년 국가유산청과 장흥군의 중요문화유산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복원과 보존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대적광전 및 대웅전 등 다수의 건축물 복원과 남북삼층석탑 및 철조비로자나불 보존처리사업 등을 완료했다. 장흥군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보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청소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청소년 역사 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이 9월 9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탐방활동 계획 수립 ▲사전 안전교육 ▲사후 평가 ▲재정 지원 등으로, 청소년 탐방활동이 단발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 근거를 담았다. 신민호 의원은 “역사 유적지는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역사적 위기마다 분연히 일어나 항전의 깃발을 세운 ‘의향 전남’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남의 청소년들이 이러한 정신을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제2기 ESG교육발전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1기 활동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전남교육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교육감과 15명의 제2기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 전남교육 ESG 운영 현황 공유 ▲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포대학교 전 총장 고석규 위원이 위원장으로,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ESG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ESG교육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제2기 출범을 통해 ESG 중장기 비전 실행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동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ESG교육발전위원회의 제2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전남교육 ESG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기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본격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구축하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통합관람권은 5개 대상 시설을 일괄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획일적인 방식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선택할인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람객들은 자신이 방문을 원하는 관광지를 직접 선택하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할인 적용 대상 시설은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뮤지엄파크, 1004섬 분재정원, 퍼플섬, 화석박물관, 서각박물관 등 총 5개소이다. 이들 시설 중 3개소 이상을 선택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3개소를 선택 시 약 50%의 할인율이, 4개소 선택 시에는 55%, 그리고 5개소 모두를 선택할 경우에는 최대 57%의 할인이 적용되어 관람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다만, 이 제도는 일반 요금을 납부하는 개인에 한하여 적용되며, 청소년, 군인, 어린이, 단체 관람객은 필요에 따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 황토 들녘마다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배추 모종을 밭으로 옮겨심는 배추 정식은 9월 초부터 시작해 중순까지 이어진다. 김장에 쓰이는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월동배추는 12월부터 수확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올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총 4,900여㏊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배추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적기 정식으로 고품질 해남 배추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배추는 정식 시기를 놓치면 생육 불균형과 결구 불량,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져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해남군은 적기 정식 시기에 기상 조건에 맞춰 일정에 맞게 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잦아 정식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식 후 기온이 높을 경우에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모의 활착 지연, 시듦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양수분을 균일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석회 결핍 예방을 위해서는 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대구면이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쁜집 클린데이’를 지난달 26일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면 새마을부녀회,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청소 및 정리 정돈뿐만 아니라, 오래된 가전제품 점검, 해충 방지 방역, 간단한 수리 작업도 함께 진행돼 일상적인 청소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배대은 대구면장은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대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군 병영면 병영시장 일원에서 하반기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의 화려한 막이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리며, 주민·청년·상인이 함께 기획해 병영면을 활력 넘치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있다. 개막일 현장은 시작부터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기로 가득 찼다. 병영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에서는 강진사랑상품권, 지역 농산물, 여행용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170명에게 돌아갔다. 또한 현장 퀴즈와 미션 게임을 통해 30명 이상의 관람객이 상품을 받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하멜양조장과 연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어, 행사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하멜촌맥주 1잔을 무료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팸투어단 30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관광객의 시선으로 병영시장의 매력을 체험했다. 팸투어단은 불고기 시식, 전통시장 둘러보기, 청년 창업존 방문 등을 통해 강진의 음식·문화·관광 콘텐츠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8일 꿈나래교육원 단비나래에서 제18기 입교식을 열고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지역 유일의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왔다. 이번 18기에도 다양한 학생들이 입교하여,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더불어 배우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함께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어 멘토 교사와 함께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입교 후 생활에 대한 목표와 각오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했다. 이번 학기에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진로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Dream up! 챌린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김장 나눔 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