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AI재단은 9월 5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보육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추진 경험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보육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돌봄서비스 혁신 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울AI재단은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하여 보육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과 AI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시 보육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돌봄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 분야 AI 모델은, 인공지능이 보육 행정지침과 관련 법령 자료를 학습하여, 관련 정보를 챗봇 형태로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AI 도입 컨설팅은 어린이집이 위치한 지역 내 어린이 인구수의 추이를 분석하여 어린이집의 규모를 진단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회계 업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6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학부모 교육,'유치원을 넘어, 초등학교의 삶 준비하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입학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자녀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관계 인식을 넓히고, 부모-자녀 간의 진정성 있는 관계 맺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는 관계융합실천연구실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인 김현경 강사가 맡았다. 김 대표는 관계교육과 창의융합 교육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와 현장 사례를 이끌어온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는 ‘유·초연계 교육을 위한 보호자 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되며, 입학 전 설렘과 두려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생활 차이, 초등학생에 대한 통합적 이해, 초등학교 1학년 실제 사례 분석, 성장을 향한 부모 역할의 격려 등 실질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5일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행복수업 프로젝트 9월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수업 프로젝트’는 동부 관내 유·초등 교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학습공동체로, 수업 공개와 참관을 통해 상호 소통하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업나눔의 날에서는 5학년 과학과 AI 디지털 활용 수업이 공개됐으며,프로젝트 참여 교사뿐만 아니라 수업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들도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 후 열린 협의회에서는 AI 디지털 활용 및 개념 기반 탐구학습 등 수업 설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논의가 이루어지며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이 펼쳐졌다. 행복수업 프로젝트는 이번 수업을 포함해 연간 총 13회의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사들은 이 시간을 통해 수업 아이디어 공유와 성찰을 지속하며 자율과 협력에 기반한 수업 연구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서로 다른 학교 교사들이 함께 모여 수업을 나누고, 고민을 공유하는 모습은 매우 의미 있는 실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9월 6일 본관 위(Wee) 센터 마음키움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2차)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간과 경험을 나누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가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집단활동에서는 케익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협력하며 만들어낸 경험은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멘토링 활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멘티들은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차 키워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을 통해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 위(Wee)센터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롯이 성장하는 ‘자람여정’ 캠프를 4박 5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의 욕지도에서 진행했다. 가정형 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교육기관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그리고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자람’이란 ‘자라나다’, ‘성장하다’라는 순우리말을 뜻하는 의미로, ‘자람여정’이란 센터의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밥을 지어 먹고, 걷고, 고민하고, 좋은 순간들을 공유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는 교육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학생들은 이번 ‘자람여정’을 통해 사회적 기술 향상과 지역 문화의 이해, 자기 성장과 자신감을 향상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동아리의 하반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바기’는 순우리말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를 의미하며,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다.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존중·자율·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리는 학교별로 1팀(지도교사 1명, 학생 5명 내외)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율적인 연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실천 과정은 매월 공유된다. 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게는 연말에 있을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에서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10일 오후에는 연산중학교 별별교실에서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에는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구 부용동에 위치한 부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 일환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서구청, 서부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보행 안전 지도,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 준수 홍보 및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적극 안내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품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독서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인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를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책을 함께 읽으며 ‘사랑, 배려, 친절’의 가치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자신의 소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책 속 가을 풍경과 소원 나무를 주제로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비누에 표현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지방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용을 앞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9일간 총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기본역량과정과 전문역량과정으로 나뉜다. 기본역량과정은 ▲교육감 특강 ▲부산교육정책 이해 ▲처음 만나는 공직 매너 등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다룬다. 전문역량과정은 직렬별 업무 특성에 맞춰 ▲학교회계제도 실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이해 ▲교통안전교육 ▲장서개발 이해 ▲공공데이터 제공 이해 ▲기록관리시스템 실무 등으로 구성해 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지식을 습득해 원활한 공직 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 43편에 달하는 많은 프로그램이 접수돼 부산교육 발전에 대한 교직원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교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교육청은 전 교직원 대상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참가 접수를 지난달 29일 마감하고 심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업무 경감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적, 출결, 각종 신청 등 교육 관련이 24편, 학교 행정실에서 활용 가능한 회계, 급여 등 행정 관련이 15편, 기타 4편 등이다. 심사는 분야별 사전 검토(1차)와 통합 최종심사(2차)로 진행하며, 평가는 창의성·활용성·완성도·일반성·확장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천주교 마산교구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산교구는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 생명을 존중할 때 미래가 열립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생명 존중과 가정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과제는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축복이라는 신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책임감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천주교 마산교구는 ▲생명 존중 실천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기도와 나눔 공감대 형성 ▲아이와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문화 정착 등 생명 존중 메시지를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라며,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안정적 환경과 희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크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가 9월 8일부터 12일까지(5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 차량 안심번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이지원) ▲천안시 청년 후계농의 지원 제도 개선(김철환) ▲천안시 동남구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설립 촉구(박종갑) ▲천안시의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제언(유영진) ▲반복되는 천안의 아픔, 촉법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김길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장혁) ▲천안시 상업지역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제 도입 촉구(유수희)▲복지 신청주의의 문제와 자동지급 원칙의 필요성(배성민)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초등학생 학부모 근로자 출퇴근 시간 단축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저소득층 치과 의료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덕 삼안선 도로개설(농도302, 만복-노루목) 청원의 건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82회 임시회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담당자를 포함한 관내 유‧초‧중‧고 교장(원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고 교장(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하며, 그 출발점이 교장(원장)선생님들의 관심과 협조임을 강조했다. 회의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이해 충청남도교육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급식, 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런 회의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각급 학교 간 연계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 청도향교는 지난 6일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서 경전반 수강생, 유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향교 경전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박창훈 총무장의 사회로 △개회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교수위촉 △전교인사 △축사 △교수인사 △수강생 꽃다발 전달 △상읍례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교 경전반은 지역 공동체의 유교문화 이해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을 목표로 이승목 교수의 가르침 아래 올해 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도향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광해 전교는“청도향교 경전반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수강생 및 개강식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동명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축사에서 “경전반을 통해 청도향교가 지역 교육·문화·도덕의 중심지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청도군에서도 향교 및 유림의 어른들과 함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청도신화랑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6일 운문면 소재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됐다. 선수단과 관계자, 그리고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은 야구 경기의 박진감을 만끽하고, 동료 선수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거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남자동호인부 32팀, 남자실버부 16팀, 여자동호인부 8팀으로 총 56팀, 1,200여 명의 사회인 야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9월 6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주말 6일간 성대하게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각 부문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하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만48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자실버부가 새롭게 추가돼 참가팀이 늘어나면서 대회 규모가 더욱 커졌다. 한편, 남자동호인부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공동 3위 팀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되며, 남자실버부와 여자동호인부의 경우 우승팀에게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에게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