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농복합지역인 동해시와 농촌지역인 영월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임직원 자율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총 200만 원을 영월군에 기부했다. 또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기부금 215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강원권 지방공기업 간 협력 증진과 더불어 농특산물·중소기업 제품 등 지역 답례품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과 지역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시설물 개선 아이디어 제안 ▲관광지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단의 지속발전을 위한 디지털·AI 기술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세 가지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민과 공단 이용객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열린공단’ 페이지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아이디어를 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가을철 독감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감염 시 입원율과 사망률이 높아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의료기관이 매우 혼잡해진다”며, “지금 시기를 잘 활용하면 보다 여유롭고 안전하게 폐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폐렴구균 백신은 65세 이후 1회 접종을 지원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동해시는 관내 24개 병·의원을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명단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강원행복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확대하고, 지역 간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근로자 복지증진 시설, 생활필수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동해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9월 중순 발표된다. 시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내 우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동해무릉제에서 풍물시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축제 기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원신청서와 시장 운영계획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원도에 영업소를 둔 업체로, 풍물시장, 행사대행업, 이벤트업 중 하나 이상 관련 업종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동해시에 사업자를 둔 업체는 우선 선발된다. 올해 풍물시장에는 동해 관내 식당(편의점 포함) 14개 업체가 입점하며, 유원시설과 품바 공연장도 필수 운영 항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평원로 15, 문화예술회관 2층)에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 21일 오후 5시,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진행 중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동화극 ’자라는 자라‘는 6월 20일 성황리에 마쳤고, 뮤지컬 ’헤어드레서‘ 오는 8월 20일에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자라는 자라‘ 공연은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로 유명한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음악과 더불어 영상과 소리연출을 통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영상과 감각적 소리들이 선사하는 시청각적 즐거움, 판소리와 서도민요가 그림의 연주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해진 음악의 공연이다. ’헤어드레서‘ 공연은 동서양이 공존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환타지적 분위기의 탄탄한 스토리, 수준높은 음악과 무대의 공연으로 예술성을 극대화하여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헤어쇼 관련 최초의 뮤지컬 작품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도시재생 성공사례 문화예술광산 1호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흑멸백흥(黑滅白興), 천년의 사유(Black perishes, White prospers -A thousand Years of Contemplation)’ 기획전 개최 기념으로 지역민의 창의적이고 독창적 상상력과 EQ 계발을 위해 “자장아, 놀자”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현대미술전 ‘흑멸백흥, 천년의 사유’는 1,400년 전 신라시대 자장율사의 흔적을 사유하는 중국 산서성 불교미술기행 결과보고전이다. ‘지역 정체성’, ‘문화적 상상력’, ‘예술적 창조성’을 키워드로 단순한 종교적 순례가 아닌 신개념 “강원도다움”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작년 윤후명 문학그림전에 이은 “지역문화 뿌리찾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트스트들이 예술강사로 참여하며, 삼탄아트마인 주최, 예술법인 가이아(주) 주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정선군청, 적멸보궁 정암사 등이 후원한다. 예술교육 브랜드 네이밍은 “자장가”의 유래에서 착안했다. 신라 시대 대국통으로 정선군 고한에 적멸보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8월 12일에 정선보건소, 정선경찰서, 정선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운동정선군협의회와 함께 정선오일장 일원에서 ‘흡연예방·음주조장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 내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정선경찰서와 정선교육지원청, 정선군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정선군협의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오일장 방문객 및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조장환경 개선의 중요성과 기초질서 준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 기관들은 금연·절주 사업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올바른 절주 습관과 공공장소에서의 질서 있는 행동 실천을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기초 질서 준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호암관에서 정선 관내 12세 ~ 1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아라리 영어-인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선교육발전특구, 2025 아라리 영어-인성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갈 정선 아라리인재의 영어 실력 향상과 인성 덕목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성균관대학교의 교수진들의 전문성과, 성균멘토들의 지원을 통하여 운영되며, 우리 정선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영어교육환경과 인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원어민 교수진과 함께하는 말하기 발표와 같은 단체 활동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글로벌 교육 ▲성균관 탐방을 통한 전통 인성교육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성균관대학교의 검증된 교수진, 재학생 멘토, 체계적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 우수 프로그램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8월 한달간 2025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정선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이며, 납부 기간은 개인분이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소분이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올해 부과 규모는 개인분 17,372건에 1억 8,874만 원, 사업소분 2,540건에 4억 4,700만 원이다. 세율은 개인분의 경우 11,000원이며, 사업소분은 기본세율이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자본금 규모에 따라 55,000원 ~ 220,000원이 적용되며,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초과 면적 1㎡당 250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세액 계산 후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 재원으로 활용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통장·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가능하다. &nbs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회조사’를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생활 전반에 대한 현황과 변화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0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인력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원 13명, 입력 및 내검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응답률 제고를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와 전화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7개 부문 47개 항목으로, 기본 6개, 인구 5개, 교육 7개, 노동 4개, 소득·소비 6개, 주거·교통 5개, 여가 4개, 특성 10개 항목이 포함된다. 조사 결과는 집계 및 분석 과정을 거쳐 2026년 4월 정선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둔내면은 지난 12일 둔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진구 둔내면 외식업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통 세척사업 시연행사를 열었다. 이번 시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앞두고, 축제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 세척차량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통을 집중 세척·소독할 예정이며, 위생 수준 향상과 악취를 최소화함으로써,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태 둔내면장은 “이번 세척활동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위생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이 남산리, 옥계리에서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마을 안길 등 도로를 성공적으로 정비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와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하여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법은 토지 경계의 명확화와 효율적 관리, 주민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군은 이를 적극 시행 중이다. 그동안 군 일부 마을에서는 토지 경계가 불분명해 도로 포장과 정비가 어려웠지만,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경계를 명확히 확정함으로써 마을 안길 도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지역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오랜 기간 마을 안길로 사용돼 왔으나 토지 소유권 문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지적재조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공공시설 배치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여 마을 인프라 수준도 한층 향상됐다. 신승일 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이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청년센터 8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청년센터가 개소 이후, 7월 첫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내에 청년센터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자작나무 캠핑박스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청년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편성됐다. 오는 8월 26일과 28일 오후 7시 총 2회로 운영된다. 장소는 횡성군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16명 내외다. 신청자격은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센터가 문을 연 이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횡성군 학곡리 산143번지)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채 구역의 20% 이상을 남겨두고 복원 및 재조림을 의무화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산림 관리 방식이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친환경벌채 지원금은 단순히 비용을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환경 친화적 산림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이 지원금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기꺼이 기부해 주시기로 결정해 주신 횡성군 산림조합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