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5일 본서 3층 강당에서 '계양소방서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광역시 대학생의용소방대로서는 다섯 번째로, 계양소방서에서는 처음으로 발대되는 대학생의용소방대다. 젊고 역동적인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의용소방대의 인적 구조를 개선하고 대학생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민 안전 봉사활동의 다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 등 학교 관계자, 김종득 시의원, 이정희 의용소방대 자문의원을 포함한 자문의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해 대학생의용소방대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지도교수 위촉장 및 대원 임명장 수여식 ▲기념사 및 환영사 ▲축사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 ▲댄스공연 등 본식 행사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에는 소방서 청사 견학을 통해 소방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에 임명된 경인여자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는 한성민 지도교수와 대원 총 19명으로, 향후 화재예방 캠페인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 각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거창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의사, 경찰, 상담전문가, 아동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본 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보호·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 체계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보호대상아동 신규 보호, 연장, 종결 관련 안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덕산 스플라스리솜 루비노홀에서‘2025 해봄이어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서산형 늘봄학교와 서산시 돌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충남 온돌봄 체제 전환을 위한 지역 통합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민·관·학 돌봄 협력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 서산 관내 초등학교장 및 늘봄지원실무 인력, 서산시청 관계자, 한서대학교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봄이어유 모델 운영 성과–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발전특구 정주여건 기반 돌봄 정책–한서대학교, 사각지대 없는 서산시 온기돌봄 정책–서산시청 평생교육과, 늘봄학교 업무 최적화 방안–석림초등학교 늘봄지원실, 현장 중심 늘봄 실무 운영 사례–인지초등학교, 이 외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성장 지원 체계, 성연 거점센터 돌봄 혁신 사례,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 지원 사례 등 기관별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회장 김민숙 의원)’는 15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충남대학교)로부터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 연구 용역을 직접 수행한 강 교수는 대전시 정신건강의 현황과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통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 등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을 제언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에 대한 정신건강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 개입, 사후 관리 체계의 구성과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통합 거버넌스의 구축 전략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결과 보고를 청취한 연구회 회원들은 본 연구를 계기로 대전 시민들의 건강 관리 체계의 개선과 증진을 위해 의회가 지속적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2일 하나로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5 거제시체육인의 밤’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제시체육회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와 우수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지역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시상식, 장학증서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 공연에서는 ‘SMJ 블루하츠’팀이 화려한 펴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 만찬 식에서는 ‘김성경’가수의 우아한 무대와 ‘김은주’가수의 수준 높은 공연과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거제시의회 의장 표창, 거제교육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세일마트 고현점, 거제종합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일운면사무소 내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추진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심도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심도의 생태·경관 자원을 활용해 섬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휴식형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지심도를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섬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개발 방향 ▲공간 구성 및 주요 사업 계획 ▲환경·경관을 고려한 조성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신상옥 어촌발전과장은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지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2일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과 이행지표 담당 부서장까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제2회 거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표 이행실적 평가, 미달성 지표에 대한 계획 및 지표 변경사항 보고에 이어 지표 삭제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과년도 지표실적 평가 결과, 세부목표 59개 중 48개, 이행과제 136개 중 109개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기본 서비스 등 일부 분야는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반면 △에너지 전환·산업·생태계 등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분야는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표 목표치의 현실성과 향후 상향 여지,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재설계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집행부는 제안사항을 향후 지표 정비와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거제시 모든 정책과 예산의 공통 기준이자 장기 전략”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도와 실행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13일 '거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아빠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참석해 아빠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활기도 더했다. 가족운동회는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눈싸움, 림보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민기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거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함께하는 아버지의 가치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 3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최해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년에는 '거제 40인의 아빠단'으로 확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희정)이 지난 12월 13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장애 등 아동의 학교 적응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예비학교 프로그램 『Step Forward』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학교는 2025년 7월부터 6개월간 발달장애 등 아동 5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상구 지역 내 모덕초등학교에서 현직 특수교사와 협업해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교실 착석과 이동, 수업 및 쉬는 시간 이해, 화장실 이용, 또래와의 상호작용 등 실제 학교생활과 유사한 일과를 직접 경험하며 입학 전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예비학교 기간 동안 아이의 표정이 밝아지고 하루 일과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정성껏 준비해준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정 관장은 “예비학교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발달 특성에 맞춘 학습·체험 중심 프로그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은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과 협업해 『주례열린도서관–동서대 협업 열린 웹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과 공공도서관의 협력 모델로, 2026년 하반기 동안 도서관 행사, 북 큐레이션, 공간 소개, 이용 수칙 등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웹진과 홍보 영상을 제작·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도서관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이용자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IFS1 티키타카팀』(김나현, 김누림, 안유빈, 이시화, 최예은)은 약 3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 웹진 6편과 홍보 동영상 2편 등 총 8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주례열린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사상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어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례열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공 역량을 살린 학생들의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홍보 콘텐츠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12월 13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말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동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역 봉사에 힘써주고 있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도 의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따뜻하게 밝히는 일에 안동시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 시민의 실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함께,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는 만큼,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아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통합 논의의 절대기준으로 못 박았다. 그는 “통합을 주장하는 쪽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아산시와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도시 이름이 커지고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를 예로 들며 “중요한 것은 행정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의 이양 여부”라고 강조했다. 50만 대도시 특례를 확보할 경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공원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문경청년센터에서 **제2회 온가족 열린음악회 ‘클래식 헌터스(Classic Hunter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한스푼이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며, 연말을 맞아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한두리 국악단, 클래식한스푼 하이든바이올린 앙상블 및 플루트 앙상블이 참여해 ‘학교 가는 길’, ‘Can’t Help Falling in Love’, ‘My Way’, ‘기억의 습작’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문경시민오케스트라가 ‘A Whole New World’, ‘Viva La Vida’, 라데츠키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경남 클래식한스푼 대표는 “시민과 함께 음악적 성장을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지역 문화 기반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경에서 펼쳐지는 겨울 음악 축제 ‘클래식 헌터스’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의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를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원도심(청학·연수·선학·옥련동)은 18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독립된 소방서가 없어 남동구 공단소방서가 산업단지와 함께 관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출동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커지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은 노후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과 협소 도로가 다수 분포해 소방차 진입도 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상업시설과 교통량 증가로 구조·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사고 증가–대응 부담–안전 공백’이 반복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진단이다. 인천시는 청학동 466-1번지에 총 329억 원을 투입하는 연수소방서 건립 계획을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도지사, 교육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원과 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오찬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우수 의원 및 직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한 해를 기록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3부에서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표창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장 우수의정대상 등 총 19명(의원 7명, 직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로패도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2025년 함께한 시간’ 영상은 한 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홍성현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빛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도민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