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기획된 ‘동아리DAY’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V.I.P’의 기획을 주축으로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드론축구·댄스·밴드·제과제빵·미용봉사) 부스와 공모사업인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 ‘청소년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부스 기획 · 운영을 직접 맡아 행사 전 과정을 주도함으로써 자치기구 활동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그중 ‘새.나.시’의 다문화 간식 체험 활동과 ‘청소년 건장 프로젝트’의 서산시 건강 체조 홍보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AI, 가로림에 대해 말해줘’의 일환으로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가로림만 ‘옥도’ 생태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주도적인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탐방은 사전 환경교육(3회기)을 마친 뒤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점박이물범과 갯벌의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가로림만은 국내 최대 갯벌 생태계로,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생태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 2차로 탐방을 이어가며, 청소년 주도의 ‘AI 챗봇 제작’과 ‘지역사회 홍보 활동’으로 확대해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20일 13시부터 16시까지 센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X-MZ세대 잇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X-MZ세대 대표곡을 주제로 한 청소년 공연과 초청공연을 비롯해 세대 공감 퀴즈, 가족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부스에서는 ▲달고나 뽑기 ▲옛날 교복 입고 추억 만들기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전자드럼 패드 체험 ▲VR체험 등 세대별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9월 6일 서산시가족센터는 북카페에서 가족문화카페 ‘티-사랑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차와 세계 각국의 차를 음미하며 가족 간 소통과 휴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에게 한국의 오미자차를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의 홍차, 베트남 연유커피 등 다양한 음료가 제공됐다. 특히 베트남 명절‘우란절(VU LAN)’을 기념해 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베트남 전통음식(체 쩌이 느억, 분 싸오 차이, 몬 코 차이)을 마련해 티-사랑방에 참여한 가족과 함께 나눴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차뿐 아니라 베트남 음식 문화까지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사회 속에서 가족이 서로 소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9월 4일, 결혼이민자를 대상 한국 가정식요리 수업 음식문화소통 ‘맘·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가정식을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바지락국과 새우젓 애호박볶음 ▲쇠고기뭇국과 깻잎김치▲쇠고기미역국과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진행하며 수업은 서산시식생활네트워크와 연계하여 한국의 조리법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진행 된다. 베트남결혼이민자 바○○○옥은 ‘한국 음식을 배워본 경험이 없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 가족들에게 직접해준 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 라고 말하며 ‘자녀에게 엄마가 만든 한국요리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음식은 국가의 문화를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 친환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는 9월 5일 운산면 여미도예 체험장에서 부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부성드림 행복 마을학교 프로그램‘칠지도, 도자기에 새기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도예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백제시대 대표 문화재인 칠지도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그 형상을 직접 도자기 작품에 새겨 넣으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 역사와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흙을 만지는게 낯설었는데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 ”라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으며, 정진영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이번 도예체험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욱순 지곡면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배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 율곡면 영전리 주민들이 마을 안길과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개인 토지 322㎡를 군에 자발적으로 기부채납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에 합천군에 기부채납된 토지는 영전리 506-2번지 외 4필지로, 공시지가 기준 3천1백만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토지는 그동안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와 생활 기반시설로 활용됐으나, 사유지라는 한계 탓에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기부채납을 통해 합천군은 해당 토지를 공공재산으로 편입해 마을 안길과 주차장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가운데 506-2번지는 원래 마을 놀이터 부지였으나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공동주차장으로 조성(추진위원장 석점영) 후 이번에 군에 기부채납까지 이뤄지며 지역 공동주차장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전1구3반부락마을회 장문철 대표는 “개인의 재산이 아닌 마을 모두의 편의를 위해 토지를 기부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더 살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이원상)는 지난 5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 한마음대회’ 예산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각 읍· 면 회장과 총무 등이 대표로 참석해 지역 화합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한마음대회의 취지와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이장단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합천군지회장 이원상 회장은 “이장 한마음대회는 이장들의 단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인 만큼, 이번 총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알찬 준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모든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장님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이번 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 자리가 이장님들의 결속과 합천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확정된 예산안은 추후 세부 계획에 반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삼가면은 6일 삼가면 자원봉사회(회장 옥철호) 주최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생신을 맞은 어르신과 자원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다채로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옥철호 삼가면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삼가면 행정과 자원봉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가면 자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이 어우러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뜻깊은 자리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8월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천군 평생학습관 고등검정고시반 수강생 2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들은 모두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3년간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수강해 올해 2월 졸업한 학습자들이다. 졸업의 기쁨을 누린 지 불과 반년 만에 곧바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합격자 석옥희 씨(68세)는 거동이 불편한 남편 정씨를 강의실에 동행하며 돌봄과 학업을 병행해 온 사연으로 주위를 감동케 했다. 그는 배우자 곁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에 학업을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며, “늘 격려해 주신 평생학습관 강사님들과 동료 학습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합격자인 김연자 씨(68)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창 시절 제때 배우지 못한 아쉬움이 늘 마음에 남았지만,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학학력인정과정을 마친 뒤 곧바로 고교 검정고시에 도전해 짧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 합천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정숙)은 지난 6일 합천복합문화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용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한 합천읍 자원봉사회 회장 및 회원,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박재홍 합천읍장이 함께해 직접 미역국과 음식을 정성껏 차려드리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또한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정숙 합천읍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든 식사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린 자원봉사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천읍 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반찬배달, 목욕봉사, 김장나눔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계룡시 주요 시정 현안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내 박물관·미술관 우수 사례 공유 및 전시를 통해 대국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계룡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국방의 심장 계룡시,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계룡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당위성 ▲ 2025 계룡軍문화축제(9.17.∼9.21.) ▲ 계룡방위산업전시회 K-GDEX 2025(9.18.∼9.19.) ▲ 계룡 9경 등 지역 명소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관람객과 박람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박람회 첫날인 4일 개막식에서는 조한희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열린 2025년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장애인 학습자 오완석씨가 글도담상(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시화와 엽서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습에 참여한 오완석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오완석 학습자의 작품 ‘처음 쓴 사랑’은 문해교육을 통해 ‘엄마’라는 단어를 처음 써보며 느낀 그 마음을 표현했고, 그는 “숫자와 글씨, 무엇으로도 엄마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단어를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계룡시와 협력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2024년에는 ‘제6회 충남평생학습대상(기관·강사 부문)’과 ‘제9회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2기 프로그램은 4개 면동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 및 계룡시 관내 시설에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두마면 5개, 엄사면 4개, 신도안면 4개, 금암동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면동별 특색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각 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당 면동 거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정보는 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하고, 다양한 학습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면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공지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계룡시 평생학습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9월 8일부터 관내 농업인 1,085명에게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7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업인 가구당 80만 원을 지급하되, 가구 내 농업인이 2명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으로 시에서는 지난 7월까지 자격검증을 실시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085명을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충남 농어민수당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농협 하나로마트, 영농자재 판매장 등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레저 등 일부 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생산 단가 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