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활기찬 도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1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 특히 생활체육을 통한 장애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회에 앞서 열린 출정식과 선수단 격려 만찬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지난 5월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시가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록한 것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체육복 지 실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나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7회 나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나주시 태권도 선수와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를 통한 경기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하여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이자 인내와 예절, 강인한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과 꿈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준비하고 이끌어 온 나주시 태권도협회 노용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사제동행 평화통일 DMZ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DMZ탐방에는 2018년 ‘율곡통일리더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운영추진단 20여 명이 함께해, 7년 전 타임캡슐을 묻었던 율곡부대를 다시 찾았다. 전국 최초로 운영된 ‘율곡통일리더스쿨’은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미래 통일 한반도를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7년 전, 당시 6학년이었던 학생들은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담아 소나무 숲에 타임캡슐을 묻었다. 타임캡슐 안에는 “통일이 되면 북한 친구를 만나고 싶다”, “핵실험을 중단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오길 바란다” 등 7년 전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담아낸 평화통일의 염원이 담겨 있었다. 대학생이 된 이들은 이번 재방문에서 2018년 묻었던 타임캡슐을 함께 개봉하며, 자신이 6학년 때 품었던 바람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어린 시절 쓴 글과 그림을 다시 보니, 평화와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는 우리 세대가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주인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한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 및 체험활동을 기획ㆍ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 전남대 용봉홀에서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579돌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해례본 낭독, 한글 발전 유공장 포상, 축하공연 순으로 열린다. 특히 9월에 실시한 ‘한글사랑 글그림소리 공모전’ 시상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한글날 테마송 공모전‘, ’한글 자음·모음 디자인 공모전‘, ’나만의 순우리말 공모전(엽서쓰기), 한글 사진 단체 공모전 ‘세종대왕이 간식 쏜다!’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마루에서는 체험 및 전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들도 10월 말까지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5~8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독서활동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진행하며, 이어 18일에는 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 1월 1일자 승진대상자 17명을 선발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렬 14명 ▲사서직렬 2명 ▲전산직렬 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승진대상자는 승진후보자명부 50%와 역량평가 50%(업무실적기술서 평가 15%, 보고서 평가 15%, 인터뷰 평가 20%)를 합산해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역량평가는 응시자가 6급 재직기간에 시행한 우수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실적기술서 평가’를 비롯해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보고서평가’, 중간 관리자로서 자질과 품평을 종합평가하는 ‘인터뷰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승진대상자의 업무 공백 최소화와 평가 준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금요일, 주말을 활용해 특별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또 실제 평가와 유사한 환경에서 보고서 작성, 1대 1 인터뷰 모의 실습을 진행하며 지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선발된 중간관리자들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혁신적 포용교육과 청렴한 광주교육 정책을 뒷받침하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광주교육의 변화와 혁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관계자가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걸쳐 교통·전기·시설·소방·안전 등 5개 분야를 빈틈없이 점검했다. 특히 ▲폭우 등 날씨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무대시설 및 행사부스 시설 안전관리 상태 점검 ▲주무대 전기설비 연결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을 주최 측에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보완 사항은 행사 전까지 완료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작은 위험도 간과할 수 없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청년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박람회 건강증진관에서 ‘고흥! 한방으로 한방에 치유하자’를 주제로 시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고흥만의 다양한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지침 등 한의약 건강 체험 ▲한방 유자 샴푸 만들기 ▲유자차 시음 ▲고흥 특산품 홍보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한방 치료의 효과와 일상 속 건강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의료 서비스 홍보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인 ‘제5회 고흥 유자축제(11.6~11.9)’와 ‘녹동항 드론쇼(매주 토요일 저녁 9시)’도 함께 홍보한다. 고흥의 특산물 유자와 첨단 드론 산업이 결합된 지역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문화·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방 치료의 장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고흥군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도 함께 홍보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걸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위문·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공영민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걸대대는 고흥군 해안 경계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최근 도양읍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로 발견하고 신속히 현장 상황을 전파하며 초기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공영민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해안 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으로 군민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근무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군민의 응급상황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과 지역 의료기관, 약국과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문 여는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를 이어 갈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및 집단환자 발생 대비 방역 통합정보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반을 구성해 상시 대응체계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의료상담 129,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비상 진료 병의원과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금천구와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자체 간 문화 이해 증진과 또래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금천과학축제 기간에 맞춰 고흥군 청소년 20명이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청소년 20명과 함께 과학과 문화를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고흥군 청소년들은 금천구청 광장에서 환영받은 뒤 롯데월드를 방문해 자유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튿날에는 금천과학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웠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 친구들과 함께 과학 활동과 놀이를 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류는 자매결연도시 간 청소년들이 서로 배우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10.3 ~ 10.9)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9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하루 평균 10명의 직원이 근무해 긴급 상황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분야별 대책반은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 중점을 두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터미널, 휴게소 등 주요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연휴 중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공영주차타워 무료 개방을 통해 교통 혼잡을 예방한다. 상수도 분야는 누수나 급수 중단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생활쓰레기는 기동수거반을 편성해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읍·면에서도 자체 근무체계를 가동해 명절 기간 발생하는 민원이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필요한 경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성인 글쓰기 교실: 고흥 글마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평범한 일상 속 경험을 글로 풀어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흥 글마루’는 총 6주 과정으로 ▲자기 이름 삼행시 짓기 ▲어린 시절 기억과 가족 이야기 ▲추억의 음식 글쓰기 ▲마음속 인물에게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작성한 글을 다듬어 낭독하고, 이를 하나의 소책자로 엮는다. 서성훈 센터장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나눈 글이 소책자와 전시로 이어지는 경험은 일상의 이야기가 곧 지역의 문화 기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글쓰기 학습을 넘어 서로의 글을 합평하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낭독회와 전시회를 열어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꿈꾸는예술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9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후생복지를 강화해 공직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꼐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 텀블러’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텀블러는 공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꽃다발은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증정했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 문제 등 후생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군민을 위한 봉사와 군정 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4일, 6일, 7일 3일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드론쇼 및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 ‘달빛미술관(민화편) ▲10월 6일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10월 7일(화) ‘고흥, 가을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낮에는 제기, 굴렁쇠,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녹동항 방문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불꽃드론쇼를 선보여 공연의 질을 높이고, 군민과 귀성·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가을밤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석 연휴 특별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지역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드론쇼와 해상불꽃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고흥의 매력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9월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옥룡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남녀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의회 10개 단체 회원 100여 명과 옥룡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남리 산본마을을 기점으로 8개 구역을 나누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상차용기 주변 정리정돈 ▲불법 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