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및 공원 일원에서 'PROJECT YOURSIDE 진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700여 명에게 여름 간식을 지원한 ‘YG 밥차’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G IP 기반 사회공헌 팝업 전시로 이어진다. 'PROJECT YOURSIDE'는 수도권에 집중된 팝업 전시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Y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진주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BABYMONSTER‘DRIP’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BABYMONSTER ‘HOT SAUCE’ 뮤직비디오 공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굿즈존 ▲내 기분과 취향에 맞춘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키오스크 ▲내 감정색을 담아가는 YG × 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일자로 정은영 교육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및 학교교육과에서 장학사로 근무했으며, 차암초등학교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행복교육팀장,교육혁신과장, 초등특수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문·예·체 활동을 강화한 인성교육, AI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소통하며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당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및 여수시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지난 29일, 운영위원회실에서 ‘10·19 평화마라톤 추진 현황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박성미 부위원장, 김채경·정신출 위원 등 4명과 10·19평화마라톤 추진위원회 주관단체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행사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마라톤이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여순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시민·유족의 폭넓은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 필요성 ▲안전 관리와 운영 체계 보완 등 주요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행사 지속성과 의미 있는 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민간 후원 확보, 장기적인 운영 방향 모색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제1회 10·19 평화마라톤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면서 평화와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여순사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8월30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마당에서 열린 '제4회 강북커플페스타 ‘쀼바캉스’'에 참석해 예비·신혼부부 20쌍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가족센터(한은주 센터장)가 주관해 ‘사랑, 소통, 행복을 한 번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부의 건강·소통·공감을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약사 인플루언서 형재약사 ‘최형재’가 들려주는 부부 건강 생활 정보 ▲전문MC&코미디언 ‘김준호’의 부부 소통 스탠딩코미디 ▲커플 버스커 ‘보리커플’의 감성 음악 공연이 이어져, 부부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사랑과 신뢰는 행복한 가정의 초석이며, 건강한 소통은 부부와 가정을 지켜내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행복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로-예술노리'의 참여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권역별 지역 거점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로-예술노리'는 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의 인구 특성과 생애주기에 기반하여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강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서구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신에게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까운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지역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기획·선정된 결과물로, 참여 지역예술강사들은 사전에 실시된 주민 설문조사와 권역별 라운드테이블의 의견을 토대로 각자 창의적인 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4시,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5 인천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더 나은 내일, 새로운 도전의 건축’을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의적인 건축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임종엽 인하대학교 교수의 ‘AI시대 공연장의 과거, 현재, 미래’ ▲양민수 아벨건축사사무소 대표의 ‘건축의 사유’ ▲이인경 서구 총괄건축가의 ‘서구 공공건축물, 국내 최초 3D설계 모델과 BIM 적용 사례’ 등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축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분야”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서구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는 개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수치로, 서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스스로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달 매주 목요일 고혈압 보건교육을 진행하며 3일에는 서부여성회관, 23일에는 검단사거리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서구 지역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대상 ‘건강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350명을 추첨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서구 지역 주민은 누구나 서구보건소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 1회차 행사를 감중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동네 주변 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더위 탈출 미로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는 매 회차 다른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며, 놀이시설과 아동 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공원 등 아동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다음 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및 어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회차 팝업 놀이터는 오는 9월 6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 전후 장거리 운행 증가에 대비해 구민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건전한 차량 관리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 행사를 두 차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차 행사는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차 행사는 10월 19일 같은 시간에 서구청 본관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자동차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한다. 현장에서는 관내 주민의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주요 장치를 전문 정비기술 인력이 점검하고, ▲와이퍼 브러시 ▲전구류 ▲워셔액 ▲엔진오일 보충 ▲타이어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보충해 준다. 점검 종료 후에는 문자 발송 또는 QR코드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정비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정비사업조합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1차는 (사)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2차는 (사)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가 각각 주관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37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성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의견 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군청 종합민원실(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적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공시는 오는 10월 30일에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개발부담금, 상속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월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최병진)과 체결한 중증환자 원스톱 진료 연계 협약을 통해, 월평균 1명 이상 중증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신속히 연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과 보성아산병원의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가 발생할 경우,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직접 연계해 진료 의뢰부터 전원까지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역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그동안 보성군에는 전문 신경외과가 없어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광주나 순천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지난 8월 1일부터 보성아산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해졌다.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응급상황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단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8일 오후 3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75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톡 쏘는 사이다 강연’으로 잘 알려진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초청돼 군민과 만난다. ‘나답게 살고, 내일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상담심리 전문가인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EBS '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또한 '오십의 기술', '이호선의 나이들수록' 등 저서를 통해 인간관계와 소통의 기술, 나이 들며 맞이하는 삶의 지혜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포럼은 군민들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나다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더 행복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총무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연염색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전국에 알린다. 1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박람회’에 참가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이번 행사에서 특별 부스를 마련해 패션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천연염색 제품을 전시한다. 전통에서 비롯된 깊고 따뜻한 색조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실용성과 미감을 동시에 갖춘 상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여는 단순한 상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전국 박물관,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한 굿즈 개발과 공급 가능성까지 모색한다. 천연염색 기법이 적용된 문화상품이 전시, 교육, 기념품 등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 윤병태 이사장은 “천연염색은 전통 보존을 넘어 오늘날 친환경적이고 감각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봉황면 만봉1지구 외 5개 지구(2157필지, 1236천㎡)에 대해 지적 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6일 봉황면 만봉1지구를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문평면 동원리, 봉황면 신동, 황용, 덕림, 운곡리 사업지구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임시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임시경계는 담장, 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임시경계를 확인하고 협의된 경계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중 지적 확정 예정 통지를 할 예정이다. 기간 내 현장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 또는 나주시청 지적 재조사팀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나주시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선을 바로잡아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신규 신청자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나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함께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36개월간 월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물가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원 금액(25만원)에 5만 원을 추가 지원을 통해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도 신규 모집 규모는 49가구로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사이에 6억 이하 관내 주택을 구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