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 철도 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맹성규(남동구갑), 김교흥(서구갑),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정일영(연수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인천 지역구 의원들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인천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인천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 주제는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GTX-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과 같은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인천시는 철도망 확충이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글로벌 접근성과 전국적 교통망 연결을 위한 국가 전략 과제임을 강조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인천 철도망 확충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천이 관광·물류·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Seafood Expo Asia 2025'에 참가한다. 싱가포르는 120개국 이상 600여개 항구와 연결된 아시아 주요 해상 물류 허브이자 친비지니스 환경으로 인해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 접근성이 탁월한 곳으로 매년 'Seafood Expo Asia'가 개최되고 있다. 'Seafood Expo Asia'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대표 B2B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아시아 및 전 세계 바이어와 공급업체가 네트워킹하는 국제 전시회이며 특히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에 매우 효과적인 창구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는 삼삼물산(주), ㈜통영푸드스토리, ㈜세양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동북아영어조합법인 및 더블유씨푸드 등 6개 업체와 함께 통영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굴, 가리비, 선어 등 수산물과 굴튀김, 씨푸드 조림, 당면가리비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수산물 소비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수산물 수입량 또한 꾸준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37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에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25-26 클리프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 참석을 위한 공무국외 출장기간동안의 수행사항을 공유했다. 천영기 시장은 “우리 시가 국내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기항지 유치에 성공했다”며 “내년 3월 성공적인 기항지 행사 개최로 통영의 해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사업 등 주요시정에 대한 소속 공무원들의 관심과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다가오는 추석대비 종합대책의 선제적인 추진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현재 확대되고 있는 적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영대교 도장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경남도와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수중정화활동 '바다 약속, 사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오염과 지역소멸 위기에 맞선 사량도 주민들의 담대한 계획인'2030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 실현을 가속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찾아온 다이버 및 수상안전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85명의 다이버들은 진촌앞바다 2개 구역으로 나눠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속가능발전 포럼 참가자 100여명 및 다이버 가족들은 주변 해안가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에 일손을 보탰다. 통영시는 행사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서, 해경 등 각종 유관기관 협조와 안전관리계획 검토 및 인력 지원, 그리고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통영아라호 운항 지원까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한 다이버들은 “오늘 건져올린 해양쓰레기 중 폐어구와 낚시쓰레기가 가장 많았고 ”며 “일상 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5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보육교직원(원장 및 저연차 보육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를 조기에 차단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가 맡아 ▲아동학대의 이해 ▲훈육과 학대의 구분 ▲주요 사례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 예방 강화를 위한 구체적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복덕 교육보육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이들과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보육교직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의미 있는 배움과 다짐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생애주기별 부모역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가 먼저 배우는 요즘 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영유아기(7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3일에는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가 참여 대상이다. 강의는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부모들이 변화하는 성문화 속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자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유아기 부모 교육에서는 10세 이전 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성은 좋은 것’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방법과 아동 성폭력 예방법, 부모의 역할을 다룰 예정이다. 학령기 부모 교육은 초등 자녀의 특성 이해와 올바른 성교육 방법 제시에 초점을 맞추며, 디지털 문화 속 성문제도 함께 다룬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성교육을 어렵게만 여기지 말고 부모가 먼저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부모가 먼저 배우고 실천할 때 아이들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는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보건소 식품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보건소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을 현지 조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시 홈페이지 홍보와 함께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수여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규 지정과 더불어 기존 모범음식점 37개소에 대한 재심사를 병행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리며, 전어잡기와 전어구이 체험, 진월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어가요제는 12일 예심을 거쳐 14일 본선 무대에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진월면사무소 총무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전국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해 세상에 알린 정병욱 교수와 윤동주 시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9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간사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9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안전보건관리체계 현황 △재해 발생 이력 △경영층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정된 6개 제조업체가 모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컨설팅 추진 목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프로세스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조사 방법 △개선대책 수립 일정 등이 안내됐다. 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업체별로 5회 현장 조사와 컨설팅을 실시해, 중소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가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3일 ‘2040 의성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계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40년 의성군의 미래상과 목표, 추진전략을 도출하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계획단 회의는 오는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회의에서 군민계획단은 도시, 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현황을 검토하고 의성군의 미래상을 함께 구상했다. 또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활발한 토론했다. 특히 교육복지와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청년과 고령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 군민 체감형 전략이 논의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회의는 2040 의성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전략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9월 4일, 비안면 이두초등학교 비안분교(폐교)에서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치매환자의 배회로 인한 실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의성군공립요양병원 등 협조기관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프로젝트는 △실종 예방교육 △배회 상황극 △주민 참여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배회 치매 환자를 발견해 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인계받는 과정을 상황극으로 재현해 실제 상황 대응력을 높였으며, 이어진 배회 모의훈련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절차를 체험하며 대응 감각을 익혔다. 부대행사로는 △의성경찰서의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의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의 치매선도단체 홍보활동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막연히 걱정만 하던 치매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안계 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사회적 고립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먹는 밥상, 요리 교실 2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열린 1차 요리 교실의 높은 만족도와 연장 운영 요청에 힘입어 마련됐다. 특히 1차 참여자 중 고립 개선 의지가 높고 재참여를 희망한 주민들이 다시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형성하고 있다. 2차 프로그램은 총 5회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4회기에는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반찬 만들기를 배우고, ▲9월 중 1회기는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문화생활을 함께 즐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경험 속에서 고립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9월 5일 군청 앞마당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지속되는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혈액검사 서비스(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헌혈증서 및 기념품이 제공됐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으며, 장기간 보관도 어렵다. 이에 따라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 헌혈 행사와 헌혈 권장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 보건소가 지난 9월 4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경북 재난거점병원이 주관했으며,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현장처치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능력과 비상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이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해 간호사, 행정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사고 인지 △현장 출동 △초기 현장 선언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현장 의료수요 파악 △환자 처지 △현장 브리핑 등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기대응부터 환자 분류, 처치, 이송까지 대응반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체계적인 재난의료 대응 절차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와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이렇게 멋진 날, 이수지의 그림책'을 개최한다. 이수지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로, 글 없는 그림책을 통해 전 세대에 공감과 감동을 전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원화뿐 아니라, 미디어, 오브제 등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구성으로 순천그림책도서관, 제주현대미술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본관 전관에서 열리며, '이렇게 멋진 날', '파도야 놀자', '반대말 백자' 등 대표작 원화를 비롯해 미디어 영상과 체험 공간을 통해 관람객이 그림책을 다감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열린수장고에는 '반대말 백자' 도서와 실제 유물을 함께 전시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기획전시실과 하늘정원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개막식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 기간에는 전시 해설 투어와 체험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