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에 시동을 건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이종민 지사장, 태안노인복지관 김노정 관장,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 안면도노인복지관 박근범 관장, 태안시니어클럽 노현석 관장,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 태안지역자활센터 유정훈 센터장,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이원희 센터장, 태안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이완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유관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돌봄 전달체계를 확보하고 군민의 존엄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기관은 앞으로 △통합지원 사업 안내창구 운영 및 대상자 발굴의뢰 지원 △대상자의 상호 정보공유 및 서비스 제공 △태안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돌봄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이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역 청년들의 상호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태안작은영화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틀간 ‘영화(榮華)로운 청년’과 ‘청년 토크살롱’ 프로그램이 각각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영화로운 청년’은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바쁜 일상 속 작은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9월 30일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총 9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10월 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일상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토크살롱’이 마련됐으며, 국무조정실 이규빈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충동을 성과로 만드는 법, 충동이 이끄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22일에서 25일 해운홀에서 ‘제12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2014년 첫선을 보인 이래 지역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열린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해운대라는 공간적 특색에 재즈의 자유로움과 즉흥성이 더해져 해마다 새로운 무대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가을밤 해운대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22일 첫 무대는 8인조 밴드 ‘김주환 아메리칸 송북’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재즈곡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즈 와인에 빠지다’ 시리즈의 하나로 공연 전후 와인과 다과를 제공해 재즈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3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이 이끄는 ‘성기문 Trio’가 한국 최고의 소울가수 박재홍과 재즈의 정수를 담은 세련된 무대를 펼친다. 24일에는 KBS다큐멘터리로 소개되고 현재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엥구 송이 함께하는 ‘엥구 송 퀸텟(Engu Song Quintet)’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30일 해운대구보건소 별관 3층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운대소방서,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기관별 보호복 착용을 실습해 임무 수행 시 안전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이론교육 ▷생물테러 시나리오 모의훈련 ▷개인보호장비(Level A) 착·탈의 시연(해운대소방서) ▷개인보호장비(Level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훈련 총평 등이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훈련을 통해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생물테러와 감염병 위기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가족독서주간’으로 지정하고, 가족이 함께 읽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가족독서주간’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가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25일 그린대로에서는 가족들이 ‘우리말(한글날 기념), 트윈세대 관심사 및 문해력’을 주제로 ‘가족 골든벨’이 열리고, 10월 26일에 『당신은 오늘 어떤 도토리를 모았나요』의 저자 신성초 김재선 선생님과 함께 ‘우리 가족 북토크’에서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8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가족이 동화되다’주제로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와 버블쇼 등 다양한 야외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가족독서주간 마지막 날인 26일에는‘가족독서 그림일기’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가족일기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동부도서관은 10월 24일 영어그림책 읽기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영어그림책과 함께하는 가족독서캠프: 온가족 영어 놀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남부 찾아가는 고교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계고와 직업계고로 구분된 입학 정보를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대구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강사가 희망하는 중학교를 방문해 90분간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고등학교 입학 유형과 대학 입학 전형 이해, ▲고등학교 생활과 고입 준비 과정 안내, ▲직업계고 중심의 진로 설계 및 진학·취업 연계 전략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진학 목표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62팀, 5,812명이 신청하여 심사를 거쳐 65팀, 1,883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47팀(1,086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훈민정음 서문을 협동 작품으로 표현하기,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홍보 노래 만들기, ▲외국어 책 제목을 한국어로 바꾸기, ▲바른 언어 생활 캠페인하기,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 홍보 포스터 만들기, ▲세계 문자와 한글 비교 전시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관내 9개 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교별 특성에 맞게 교내 각종 행사 등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과 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작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지부,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달성군 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구시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1~9월 기준 달성군의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24.2% 감소(33건→25건)했으며, 부상자 수는 32명에서 25명으로 21.9% 줄고, 사망자 역시 2명에서 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대구시 전체 평균 감소율인 2.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달성군이 모든 주요 지표에서 가장 높은 개선효과를 기록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자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고령자 밀집 지역인 시니어클럽과 전통시장 등에서 맞춤형 집중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위원회는 달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대구경북지부, TBN대구교통방송, 달성시니어클럽과 함께 ▲고령 보행자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무단횡단 예방 캠페인 ▲교통안전 홍보 ▲반사경 및 안전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3D 안전체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의료원과 협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상담·의료·수사·법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설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대구에는 위기지원형(대구의료원, 2006~)과 아동형(경북대학교 병원, 2005~) 2곳의 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센터를 설치해 피해자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폭력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 그럼에도 성인들이 이용하는 위기지원형 센터는 초기 응급지원 이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지원이 어려워 타 기관으로 연계해야 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2026년부터 위기지원형 센터를 통합형 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공간 마련와 인력 충원 등 구체적인 준비를 대구의료원과 긴밀한 협의하며 추진하고 있다. 통합형 센터로 전환되면 임상심리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인 상담과 심리 치료, 회복 지원까지 타 기관 연계 없이 바로 가능하며, 전문가 그룹 운영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5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열린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스님들의 산중 전통장터 문화에서 비롯된 축제로, 물물교환과 나눔을 실천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스님들의 물물교환 재연 ▲승가 법고대전 ▲승시 골든벨 및 사경대회 ▲꽃공양 전시회 ▲명상(싱잉볼) 체험 등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선정된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통일약사대불까지 이어지는 취타대 행렬과 함께 오후 2시 통일대전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뮤지컬 경연 대상팀을 비롯해 남경주, 정수라, 이희문, 뉴진스님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장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우리말 겨루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초등학생들에게 바른 언어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상장을 지원해 의미를 더한다. 광주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산초·용두초·건국초 등 3개 초등학교에서 사전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선발된 우수 참가자들이 이날 행사에 출전한다. 일반 참가자는 맘카페와 ‘디어마이광주’ 정보무늬(QR코드) 신청이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리말 겨루기’ 행사에서는 ▲한글 맞춤법·순우리말·표준어 문제 풀이 ▲수어 알아맞히기 프로그램 ▲수어·점자 체험 등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같은 날 열리는 ‘빛고을 책마당’은 ‘책이랑 날자 : 북(BOOK) & 락(樂)’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낙준 작가의 강연, 별빛 시네마, 가을밤 힐링 요가, 야외 도서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가 시민들을 맞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이다. 임신 중이거나 건강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는 3820두 분량의 백신을 확보해 지정 동물병원 87곳에 배정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해마다 정기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시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해 시민 안전과 동물복지를 함께 지켜오고 있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양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상담 등 교육정책을 촘촘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생애주기별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교육 운영체계가 크게 바뀌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성을 갖춘 상담위원이 진로 흥미, 적성, 학습태도 등을 점검하고 동기 부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 고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 대해서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설계를 지원하고, 고교 유형, 특성화고 학과 특성 등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선택 과목, 대학 및 학과 관련 정보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고교 학점제에 맞춘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목과 학과별 권장 선택 과목, 일반·진로·융합 선택 과목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학습전략검사(MLST), 흥미검사, 다요인 지능 검사 등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의령에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부자 축제인 ‘2025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물질적 부를 넘어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 부까지 아우르는 ‘진짜 부자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축제는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의 핵심 콘셉트는 ‘부자의 습관’.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루틴을 직접 체험하며 부자들의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의령군은 지난해 ‘부자의 법칙’에 이어, 올해는 ‘K-리치웨이(K-Rich Way)’라는 이름 아래 절약, 건강, 긍정, 시간관리, 소통, 교육, 경험 등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실천하는 7가지 습관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장은 4개의 체험존으로 나뉘어, 하루 루틴처럼 부자의 삶을 직접 실천해 보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1분 소비 점검(절약), 3분 러닝(건강), 5가지 감사 적기(긍정), 7분 하루 계획(시간 관리),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