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건축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정밀한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민간 경력의 건축 전문가를 중심으로,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착공, 사용승인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구조 설계 기준과 방화·피난 규정의 적정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 현장의 점검과 감리 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해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 건축사 1명이 채용되어 허가민원과에 배치했으며, 이번 전문가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생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해 정기 점검과 기술 상담, 건축안전 정책 발굴 등 다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안전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숙희 허가민원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가 지난 2일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행복한 마을 돌봄 우리동네 엄마손(手)밥상’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엄마손 밥상’ 사업은 2025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중 돌봄분야로 선정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공모사업으로, 협약에는 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연합팀을 비롯한 12개 여성단체와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9개 돌봄센터가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돌봄센터 이용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점심 도시락을 3회 지원할 예정이며, 3개소 돌봄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춘남 회장은 “첫 시도인 만큼 대상 선정부터 식단 구성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분들과 센터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육가정의 고충을 덜고 마을 단위의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직자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5년 멘토-멘티 투어’를 최근 개최했다. ‘멘토-멘티 투어’는 지역내 기업 및 기관에 재직중인 선배(멘토)와 입사 1년이내 후배(멘티) 17명이 참여하여 직장내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경력 유지를 위한 상호 지지를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본초다담 한방 족욕체험 △카우보이그릴 점심식사 △산야초마을에서 천연염색, 약초 고추장,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주관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춘남)에서는 “직장 선‧후배가 함께하는 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공감과 지지의 네트워크가 형성됐으며, 이는 여성 재직자의 경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재직 여성의 직장 적응과 경력 지속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관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준공된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와 최신장비를 갖춘 천연물산업관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시설활용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은 △천연물지식산업센터 소개 △센터 입주공간 둘러보기 △천연물산업관 내 장비 활용 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체 대표는 “제천의 천연물산업이 크게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 접한 장비들이 우리 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방·천연물 산업이 실질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비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이 활발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클러스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채워갈 지역음식존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방․천연물과 어울리는 건강 먹거리와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천시 소재 업체를 우대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음식존 부스 △푸드트럭 운영자로서,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종 영업신고를 득하여 2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엑스포 공식누리집 또는 제천시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지역음식존 7월 7일 ~ 8일까지 △푸드트럭 7월 8일 ~ 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방문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는 판매 품목의 구성, 가격의 적정성, 위생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 내 선정자 게시 및 개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참여하는 특별한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며 자신들의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군의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으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스스로 우리(we)를 치료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영상 제작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정보화 교육장을 대관해 진행되며, 학교밖 청소년들은 전문 장비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김다영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동시에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저출생 극복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원시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공포된 ‘진천군 임산부 예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에 따라 먼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임산부 민원 처리 우선창구를 운영한다. 방문 민원인 중 임산부의 민원 서비스를 우선 처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축제‧행사,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에서 오랜 시간 입장대기가 발생하거나, 예측될 경우 임산부와 동반가족은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이 경우 임신 확인서와 산모수첩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정의도 ‘둘째 아이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확대한다. 공공시설 사용료 등 감면사항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이용료 감면이 있다. 교육·복지 등 지원사항으로는 △공유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급 △보건기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면제 등이 있다. 이 경우 다자녀가정 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이월면 미잠1지구, 문백면 평산2·3지구, 광혜원면 실원4지구 등 총 4개 지구 1,908필지 255만 763㎡ 규모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지적 불부합 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토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기존 지적도와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2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과 절차를 안내하고 지구 지정 동의를 얻은 후 5월 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4월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민들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과 지구 지정 신청 일정, 측량 일정, 경계 조정 과정 등 사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적재조사 담당 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문의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 수염풍뎅이 시민과학활동’을 오는 8월 29일까지 미호강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학활동은 시민과 함께 수염풍뎅이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군 모니터링을 위한 대규모 생태조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수염풍뎅이의 성충 활동 시기(6~7월)에 맞춰 야간 조명 소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19일 미호강 옥산교 부근에서 진행된 첫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이론교육을 들은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야간 현장조사에 참여했다. 총 5개체의 수염풍뎅이를 직접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계자는 “수염풍뎅이는 서식 환경 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시민과학활동을 통해 시민들께서 생태계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수자원 보호를 위한 선도적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리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제6회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서 최우수기관 표창패와 현판을 받았다. 시는 노후 수도관 정비, 스마트 물 관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먹는 물 관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우수한 청주 생명수 공급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청주 대표 브랜드 수돗물, 먹는물 최고 도시’라는 상수도사업본부 비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친환경 공기업 경영 △지속가능한 상수도 인프라 구축 △365일 맛있는 수돗물 생산 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상수도 기반시설 정비와 첨단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수질검사 결과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 한 부부 △부부 모두 2024년 7월 1일 이전부터 청주시에 거주 중이며, 주택자금 대상 주택으로 전입이 되어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무자녀 8천만원 이하, 1자녀 8천800만원 이하, 2자녀 이상 9천800만원 이하)과 전세보증금 2억2천만원 이하 또는 매입금 2억8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아파트, 연립주택, 일반주택 등) 거주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매입․전세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2%를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1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직계존․비속 관계 전세․매매계약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접수기간 내에 청주시청 여성가족과(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해서 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원구 우암동 청주에덴교회 주차장 60면을 공유(개방)형 주차장으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와 청주에덴교회가 최근 체결한 2025 공유(개방)형 주차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시민들은 교회 예배 시간인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24시간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2018년 사직초등학교 주차장부터 이번 청주 에덴교회 주차장에 확보한 면을 포함해 공유(개방)주차장은 총 1,368면이 운영 중이다. 시는 기본 주차면수 20면 이상, 협약일로부터 기본 3년간 개방을 충족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공유(개방)주차장 사업 신청을 받고, 현장 실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 시설 중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80%를, 아파트, 오피스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는 2천5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꾸준히 공유(개방) 주차장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지속적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예산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3일 충북도와 보은군, 김천시와 함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고 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공동건의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 윤건영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보은~김천 노선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해당 노선은 약 길이 96.1km 구간으로, 이 구간이 건설되면 △청주공항 활성화 △철도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향상 △경북 서북부지역의 물류‧산업‧관광 활성화 등은 물론, 중부·남부권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 지자체는 이 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이 반영되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해당 철도 노선 건설로 지역 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1일부터 해설사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해설사양성과정은 농촌마을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활동, 문화유산을 학습하여 농촌활동가가 되고 싶은 주민을 양성한다. 7월 1일 첫 수업 시간에는 해설의 목적과 해설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20여명의 교육생이 집중력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해설사의 기본자세와 마인드에 관한 열띤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도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에는 직접 해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견학이 예정되어있다.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산외암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시연을 보고 들으며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생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설렌다.”며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과 비교하며 잘 들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은 7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되며, 70%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5년 완료지구 학습조직’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 단위(기존 및 신규)의 주민주도 학습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내 문화자원과 자산을 재발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완료지구 내 인적자원과 거점시설 등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개 단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며, △읍면 의제 발굴 △학습모임운영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완료지구 학습조직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학습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작은 모임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