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한국세무사회 부산지회 금정지역회와 협업해 9월 25일 서동전통골목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무 상담반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기제 세무사(세무법인 두드림), 배진현 세무사(동림세무회계 사무소), 납세자 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1대1 대면 상담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부산지회 금정지역회는 25일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정지역 세무사회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용 세무1과장은“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삼보산업은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산면 옥렬리에 소재한 ㈜삼보산업은 1995년 8월 설립돼 레미콘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함안군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억 6천536만 원을 기탁했으며, 윤병고 회장 명의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을 운영해 현재까지 68명의 장학생에게 2천3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남해지구위원회(회장 류근만)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이날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류근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200만원 상당의 쌀, 찹쌀, 치약·칫솔, 휴지 등 생필품 30세트가 전달됐다. 기탁 위문품은 다문화 가족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류근만 회장은 전달식에서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은 타향살이에 적응이 쉽지 않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함께 하는 상생 플로깅’을 오는 10월 18일오전 10시30분부터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플로깅 행사’는 ‘독일마을 상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상생 플로깅’은 꽃섬 남해의 대표 바다인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이뤄지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찾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뿐 아니라 ‘상생 퀴즈’와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남해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며,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50명 대상에게 확정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는 10월 17일 ‘함께 걷는 우리의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해군에서 개최된다. 남해군과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이웃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온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된 3월 30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경남협회는 1997년 12월 ‘제1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 해는 의령군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남 사회복지는 많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의 토대 위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성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제27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가 사회복지사 간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증진은 물론 ‘고향 방문의 해’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군민들의 입맛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창생플랫폼을 대표하는 공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디저트, 양식,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쿠킹 클래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븐 없이 만드는‘떠먹는 두바이 초콜렛 케이크 클래스(10/22)’, △이탈리아 전통 감자요리 ‘홈메이드 크림 뇨끼 클래스(10/23)’, △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잣소스로 완성하는 ‘전복 일품요리 클래스(10/28)’, △가을 가지를 활용한 ‘일본 가정식 클래스(10/29)’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풍요로운 10월, 이번 남해특별시 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여가와 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대표 한정철)은 지난 29일 오후 남해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서면 소재지와 장항마을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소속 150여명 전원이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가는 터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담아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보물섬남해FC U15 1학년 학생 30명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보물섬남해 제3회 뉴스포츠 어울림대회’에 참가해 화합과 나눔의 뜻을 더했다. 27일 열린 ‘2025 보물섬남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에서는 진행요원으로 봉사하며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26일에는 선수 전원이 ‘서상 노을빛 마실 장터’ 행사장에서 서면 지역민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정철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는 “우리 선수들과 코치진이 직접 거주하는 지역을 정화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2025년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신원종합개발(경기 소재, 지분 51%)·서진산업(창원 소재, 지분 49%)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은 남해읍 평현리 일원에 총 매립용량 135,357㎥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34억 원(국비 103억 원, 지방비 331억 원)이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안정적인 매립 여건 확보로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홍경 환경과장은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공사 과정에서도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효도 향우 표창패 전달식’을 열고, 고향을 잊지 않고 부모님을 모시며 3려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향우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최해욱 향우와 류일순 향우로, 가족봉양, 지역사회 봉사, 고향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효도 향우는 총 10명이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28일 개최된 ‘꽃피는 남해, 나의 살던 고향은’ 개막식에서 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된 바 있다. 장충남 군수는 “효도는 단지 한 사람의 덕목이 아니라 고향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향을 떠났던 향우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귀한 힘이 있다”며, “이번 표창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생각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 대표 최해욱 향우는 “고향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은 저의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향우들과 나눠야 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넥스트 랩(Next Lab) 지역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랩(Next Lab)’은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청년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변화의 시대에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열린 공간이다. ‘넥스트 랩(Next Lab) 지역 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는 관계 형성, 변화 코칭, 지역 이해, 협업 훈련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이 추진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남해군 소재 사업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지역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남해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해저터널 개통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그 구성원들의 삶 자체가 새롭게 바뀌는 출발점”이라며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부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등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기업· 단체·기관에서 기탁한 물품과 상품권까지 더해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쌀, 생필품 등이 전달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498가구에 가구당 6만원 현금을 지원했다. 남해군은 이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물과 현금을 적절하게 안배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군은 전 실과 읍면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해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9일~30일 양일간 장충남 군수가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남해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4일 NH농협 남해군지부 앞(전통시장 맞은편)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향우와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색다른 명절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체험,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펼쳐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고향 노래방’과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한가위 대항전’에서는 전통놀이를 대항전 형식으로 즐기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해전통시장과 창생플랫폼을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오복(五福)을 찾아라!’도 진행돼 고향의 풍성함을 더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만큼, 고향 남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10월 2일 ~ 4일) 원예예술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체험과 플리마켓 행사가 어우러진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09년부터 2025년 초까지 약 16년간 원예예술촌을 운영해 오던 예원영농조합법인의 해산에 따른 원예예술촌 콘텐츠 부재와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공간 확장을 위해서다. 재단은 맥주축제의 맥주, 원예예술촌의 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뷰티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맥주 축제장과 원예예술촌을 연결해 관광객들에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인‘골드너스 도르프’는 빛나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뷰티 분야의 인기 인플루언서 리엘(RIEL), 퍼스널쇼퍼, 현은미 등이 뷰티 체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팬밋업(Fan meet up)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뷰티의 개념을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로 확장한 가드닝 체험과 미니북만들기, 다도체험 등 이너뷰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뷰티 체험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그동안 독일마을 광장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지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관박물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 문화행사 '보름달 놀이터'를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관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보름달 놀이터'는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는 문화마당'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보름달을 담은 전통 갓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보름달 사자보이즈 ▲보름달 프렌즈 포토존('케데헌' 오마주 코스튬 등)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름달을 담은 전통 갓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는 전시실 속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면 교구재를 받아 직접 전통 갓 열쇠고리(키링)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전통 복식 속 ‘갓’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열쇠고리(키링)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 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8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2퍼센트(%)가 허용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8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92건 ▲과일류 33건 ▲서류(고구마) 2건 ▲견과종실류(땅콩) 1건이다.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상추(채소류) 1건으로, 채소류 92건 중 부적합률은 1.1퍼센트(%)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은 살충제 성분으로 포레이트1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조치토록 의뢰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했다”라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김장철 등 특정품목 수요가 많은 시기, 기획 수거·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