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가'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8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예매권 2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강선옥 회장은 “한국생활개선군연합회는 항상 지역의 대소사를 함께 해왔다”라며, “이번 공룡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예매권 구매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엑스포는“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자연과 예술, 공룡이 만나는 ‘정크아트’,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중국 최고의 기예단인 서커스와 화려한 불꽃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 퍼레이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시추석” 온정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다시추석”은 매년 마다 이어지는 고성군의 대표 기부 나눔 운동으로,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가공식품 등 실온 보관식 식품류와 △휴지 △치약·칫솔 △세제 등 생활용품을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및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분관,본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마련된 나눔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 보관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냉동, 냉장식품, 반찬류 등은 제외된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9월 27일 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의 꼼꼼한 분류·검수를 통해 긴급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기부나눔 운동이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과 따뜻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구제역 발생 차단 및 근절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관내 소·염소 전 두수인 20,977두(708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유예 개체 없이 전 개체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공수의사와 축산농가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축산농가 규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접종이 실시된다. 50두 미만 농가(479농가, 6,672두)는 고성군 축산과에서 백신을 공급하고, 공수의사가 직접 접종하며, 50두 이상 농가(229농가, 14,305두)는 농가에서 고성축협에서 백신을 직접 구입(50% 지원)하여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고성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읍·면장과 관련 단체장에게 농가 대상 홍보 및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접종 대상 가축의 소유자는 백신 접종 시 현장에 입회해 가축 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하며, 접종 거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홍보와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백신 접종 후 14일 이내 유·사산이나 폐사 등이 발생한 경우, 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1일, 장애인이 이용하는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에 대한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동보조기기는 운행 시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이 크고,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 대한 배상금액도 커 장애인에게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고성군은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보험보장 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며 사고당 최대 2,000만 원(본인부담금 5만 원)까지 보장한다.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 중인 장애인이 피보험자가 되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청구방법은 전용담센터로 직접 청구하면 되고,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며 횟수는 제한이 없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으로 사고 발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8가구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고성 가족 愛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분기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주 불국사, 한옥 체험, 타임 애프터 타임 전시회 등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 참가자 김OO 씨는 "사진으로만 보던 불국사의 웅장함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라며,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도 차분해지고 가족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어 기뻤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며 더 가까워진 소중한 여행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고성군가족센터는 고성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황권순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을 초청해 고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직사회의 핵심가치와 국가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황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을 지킨 인물 및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 공공의 이익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황권순 기획조정관은 “선조들은 시대적 고난 속에서도 후세를 위한 공공 자산을 남겼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국가유산으로 이어졌다”라며, “이를 잘 보존하고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공직자의 본분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태도가 군민의 신뢰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국가유산을 통해 공직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국가유산은 단순한 유물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기억과 정신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삶을 풍요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에 의한 굴·가리비 폐사 피해 양식장 현장을 방문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으며,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ha 규모로 피해신고 접수됐으며,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 8천만 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 군수실에서 집중 호우로 영오면 하천에서 발생한 급류 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미숙(64) 씨와 김귀덕(52)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한 주민이 추락하여 급류에 휩쓸리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이미숙 씨와 김귀덕 씨는 망설임 없이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표창을 받은 이미숙 씨는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용기 내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귀덕 씨는 “모두가 힘든 순간을 겪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 반드시 함께하는 이가 있다”라며, “용기를 낸 이번 경험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급박한 순간에도 군민의 생명을 지켜낸 두 분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발판 삼아, 대가야의 매력적인 문화유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함께하는 고령시티투어 ‘대가야에 가야해!’를 2025년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월 4일과 9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당일투어로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조망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가야박물관, 대가야 생활촌 등 대가야 대표 관광지를 투어 일정에 포함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한옥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진행되는 엿만들기 체험과 마을투어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에는 대가야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가야 전통시장에서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는 1만원의 지역사랑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에서 쉼이 있고, 나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원포인트 여행 등 'R.O.U.T.E.(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과 가야문화” 라는 투어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 국가유산청 의결로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고령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하여 고령군만의 특별한 1박2일 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기획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이상 모집하여 총 400여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 보는 가야금연주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트레킹, 대가야다례원에서의 다도·명상 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최근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서 AI 발생 사례(6.29. 경남 김해 토종닭농장)를 계기로 방역과 재해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부·행안부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 앞서 고령군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허가·신고없이 가축을 사육중인 농가이며 자진신고 농가는 허가·등록 절차와 가축 처분등에 필요한 6개월 시정 기간을 부여받지만, 자진신고 기간 이후 가축사육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가금 농가의 경우 사육시설 면적이 50㎡를 초과하면 허가대상이며, 50㎡이하는 등록대상이다. 10㎡ 미만으로 닭,오리,거위,칠면조,메추리, 타조,꿩,기러기를 사육하는 경우는 등록대상에서 제외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로 인해 축산업 전체가 악성 가축전염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 소속 문화단체 ‘대가야울림패’의 창단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비상(飛上)’이라는 부제로, 대가야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탄탄한 기획으로 지역 문화계의 이목을 끌었다. 고령문화원은 2022년부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풍물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2023년 대가야풍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번 창단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공연은 무대 암전과 함께 흘러나온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구름이 비를 부르고 대지를 깨운다는 상징적 이미지에 이어, ‘대가야울림패’의 첫 비상을 관객의 박수와 함께 열어달라는 멘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무대인 모듬북 공연 ‘구름(雲)의 울림’은 이수점 단장을 비롯한 17인의 출연자가 강렬한 북소리로 무대의 서막을 알리며 관객을 압도했다. 공연 사회는 김은숙 씨가 맡아 유연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어진 내빈 소개 시간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6회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재학생 파크골프대회가 9월 8일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 및 졸업 동문 등 550여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파크골프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한 실력 향상 등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 등 고령군 주요 내빈과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과 함께 축하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수한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산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 토론회에서 관련 전문가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과 법률 검토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명확한 원칙이나 기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기구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 등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의 중점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용희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 의원 7명(김용희·신성영·허식·김종배·박창호·임관만·신영희 의원)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인천e지(Incheon easy)’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TPO Best Awards 2025 이노베이션 부문(Tourism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e지는 주요 도시의 혁신적 관광서비스와 기술 활용 우수사례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는 지역상점 57곳과 방인 관광객 2,267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지역 소비와 참여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천e지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을 통해 회원수 10만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돌파하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인천e지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가맹점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개항장 가맹점 관계자는“파트너스 웹페이지(partners.incheoneasy.com)를 통해 진행 중인 프로모션 확인과 참여가 수월해졌고, 프로모션 쿠폰 사용량 등 문자알림 서비스가 개선되며 지역상점의 인천e지 협업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