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연합회 활동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각 학교 또래상담자가 중심이 되어 의성경찰서 SPO, 의성교육지원청Wee센터와 함께 청소년폭력 및 성폭력예방·친구사랑·생명존중 등 청소년 위기 예방 활동과 청소년 전화 1388 홍보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1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의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상담지원 등의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1388’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상담 또한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17.5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의성 한지형 마늘을 수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상품성 하품 마늘을 수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해 ‘마늘사료’로 가공된다.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는 해당 사료를 가축 사육에 활용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가축의 질병 저항성이 높아져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의성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산불로 인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多)가족 힐링캠프-온 가족 ON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多)가족 힐링캠프'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의성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피해 마을 주민들을 포함한 17가정(총 78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의 카라반 캠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버블 및 벌룬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 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 미션 수행과 경품 추첨을 통해 캠프의 재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산불로 힘들었던 기억을 잠시 잊고,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위안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군민들이 겪은 아픔과 불안은 단순한 복구 사업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며 “이번 힐링캠프가 군민들께 마음의 위로가 되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심리적·정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어둠을 밝힌 조선의 지혜_upcycling 스탠드 만들기」를, 9월 14일과 9월 2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 단위로, 이번 체험은 전통 시대의 조명 문화를 주제로, 낡은 책을 활용해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먼저, 우리 선조들의 등불과 촛불 조명을 소개하는 짧은 역사 강의(이론교육)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이후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스탠드 조명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선착순 25명,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은 조명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작지만 따뜻한 조명이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 제314회 임시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건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2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청양군 수질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청양군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문화공원))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 의견이 채택됐다. 반면,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청양군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은 위원회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산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이 지난달 29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양산3D과학체험관을 방문했다. 양산3D과학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4D 상영, VR(가상현실) 체험등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체험관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양산시의 미래 과학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부시장은 “양산3D과학체험관은 우리 지역의 과학 교육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리모델링 후 체험관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보강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기존의 도시개발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 마스터 플랜,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는 인식 아래, 나동연 양산시장의 강력한 친환경 정책 의지를 담아 추진된다. 기존 법정 환경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환경정책을 담아낼 계획이다.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녹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부서 TF를 구성했다. 기후환경과, 기업지원과, 수질관리과, 공원과, 하천과 등 관련 부서 중 주요 부서를 선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별 총괄부서를 지정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시책 개발에 따른 부담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도 적극 벤치마킹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 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5일 오후 7시~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해운대, 드림런 콘서트’를 갖는다. 시민과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다.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성악그룹 페트라싱어즈, 레트로 퍼포먼스걸그룹 오드리걸즈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23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11월 5일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26일 ‘2025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황이든, 실패든, 도전이든, 그 자체로 청춘이다’를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이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 9월 20일 오후 1~6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청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 ‘해청넷’ 출발 퍼포먼스 ▷육중완밴드와 함께하는 마음토닥 토크콘서트 ▷글로벌·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춘수사대, 실패의 관문,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해운대구 청년공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기업 현직자 1:1 컨설팅 등 일자리, 취·창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청년마켓도 눈길을 끈다. 청년 CEO·영화감독 특강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꿈을 JOB아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전문가를 직접 만나 직업에 대한 현실적 이야기와 생생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 IT,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와 특강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는다. 가남초 등 12개 초등학교 3~6학년, 총 120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희망 직업군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운영 과정에서의 강사비와 체험비는 전액 교육지원청이 부담해 학교의 부담을 덜었고,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아이들이 전문가의 삶을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 및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9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책과 계절: 가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와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계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독서의 ‘계절: 가을’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한지 전통 책 제본’, 오늘 체험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 나누기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9월 달빛놀이터를 통해 가족들이 책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가을 독서의 의미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5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고색 한지공예, 서예, 민화 등 성인 프로그램 결과물과 어린이 프로그램인‘그림으로 읽는 미술사 여행’ 수업 결과물 등 총 120여 점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전시와 더불어 오는 6일 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는 ‘지구 속 작은 지구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오후 2시는 ‘나만의 캘리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 방문객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 형식을 활용해 섬세하고 함축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학교생활 속 본인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담은 작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재의 작품 등 5가지 내용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민도서관 누리집 또는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을 작성하고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게시판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2명, 우량상 15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경 부산시민도서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시민도서관 강의실 4에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시민들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력과 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하반기 금융·경제 독서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사전에 선정된 금융·경제 도서를 읽고, 전문 강사의 해설 강의를 통해 핵심 내용을 깊이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은 ‘기술공화국 선언(알렉스 C. 카프 등)’, 10월은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조현영 등)’, 11월은 ‘부의 심리학(김경일)’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9월 강의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0월 강의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강의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 및 경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일 부산지역 127개 고등학교와 28개 지정 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2,5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787명 등 모두 2만 7,293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치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시험 당일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