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는 지난달 28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특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서의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나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짝을 지어 1:1 맞춤 돌봄 형태로 행사가 진행되어 세심한 지원과 돌봄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명이 참석해 리조트 내 문화 전시 관람, 식사, 휴식 등의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리조트 내 전시관에서 진행 중인 우주와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첨단 기술 영상과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은 신비로운 우주 공간을 탐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가기 어려운 나이에 이런 좋은 곳에서 우주 체험까지 하니 참 감사하고 신기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에도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강연(양재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기념행사에서 관내 복지 대상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1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오병규 민간공동위원장과 구재중 洞협의체협의회 대표는 복지선언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창영교회 비전센터에서 청년자립준비 지원 사업인 ‘동구청년행복충전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회복과 자립이 필요한 지역 청년을 발굴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재도약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는 8월~11월까지‘동구청년행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 지원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심리·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이 다양한 외부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관내 업소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도내 25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500만 원의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과정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간, 영업 지속 기간, 개선 필요성, 성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의성군에서는 외식업소 ‘오복숯불구이’와 ‘돼지촌숯불갈비’가 최종 선정됐으며, 노후 환풍시설 개선과 매장 내 위험 요소 제거 등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업소에는 개별 안내와 함께 사업설명이 진행되며, 환경 개선 사업 완료 후 정산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2주간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수의사가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사육농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접종이 진행된다. 이번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 954호 56,857두다. 소 50두 미만(염소는 30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 공급받고 공수의사가 직접 방문해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반면,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의성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매해야 하며,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소 50두 이상 100두 미만 전업농가는 공수의사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군은 예방접종 시 올바른 접종방법 준수와 함께 기한 내 신속·정확한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주변 및 인근 도로에 대한 소독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 접종 완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 검사가 진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의료-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의료-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8월 27일 기본간호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피부·욕창·응급의료 등 과정별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중보건의사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2024년에는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에 대응해 보건진료소 중심의 방문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진료소 관할구역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동의료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공동 참여하여 수행인력의 교육 수요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단계별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8월 27일 안동의료원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기본간호 주사요법(근육, 정맥주사), 인공도뇨 등 실습을 시작으로 ▲피부질환(안동의료원) ▲욕창간호(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과정이 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 특별점검과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군 산하 온열질환 우려 30개 부서, 51개 사업장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7개 부서 12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산재예방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감온도 관리 ▲휴게시설 운영 실태 ▲온열질환 예방 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군은 점검과 병행해 ‘온열질환 제로 캠페인’을 진행, 근로자들에게 폭염 안전수칙과 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현장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근로자 밀집 지역과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파크골프장 등 다중이용 시설 관리 부서를 포함해 다양한 환경을 아우르며, 군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점검과 캠페인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부터 시작된 “제3회 의성세일페스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기간 동안 의성장날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추석을 앞둔 9월에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운영되는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에서는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 자두, 사과, 한지형 의성마늘을 비롯해 의성마늘소, 참기름, 한과 등 추석 성수품을 집중 선보인다. 전용 기획전 페이지도 마련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와 세일페스타를 통해 자연이 키우고 정성으로 만든 의성의 맛을 많은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가에는 온라인 판매를 통한 소득 증대 효과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성장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국제엘리트여자컬링투어대회가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4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과 컬링한스푼(뉴웨이브 미디어)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이 참여했다. 국외 5팀(중국, 일본, 대만, 홍콩), 국내 5팀(의성군청, 서울시청, 전북도청, 춘천시청, 경일대학교) 총 10개 팀, 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월 31일 열린 결승전에서 전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국팀 왕루이, 3위와 4위는 춘천시청과 서울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아쉽게 토너먼트에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생중계되며 컬링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컬링팀에게 국제 수준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기량 향상과 한국 컬링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참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28일에 열린‘2025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재난의료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서울특별시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난 3월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보건소가 수행한 현장 대응 절차, 재난의료지원체계 운영과정, 재난심리 및 현장 의료 지원사례 등을 중심으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당시 응급병상 정보가 아닌 요양병원 및 시설 환자의 대피를 위한 병상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상황을 공유하며 평소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간 협약을 통해 재난 시 환자 수용이 가능하도록 자체 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요양병원의 경우 환자 대피 시 마스크에 인적사항을 기재하여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이송에 큰 도움이 됐다는 사례도 소개했다. 의성군은 이번 발표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보건소가 주민 생명 보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비상사태 인지 직후 현장응급의료소장의 지시에 따라 전 직원이 즉시 출동해 적극 대응한 사례는 타 지자체 재난의료 대응 체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시민 안전을 1순위에 놓고 산업현장 안전과 재난에 대비하고 가을철 예정된 행사·축제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소한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 운영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규모 건설 공사자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달라”며 “산업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확실한 대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관리 체계를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소관 업무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의 상황별 대응방안에 대해 매뉴얼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민원 발생 시 소관 사안이 아니더라도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유연한 민원대응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폭염과 폭우를 언급하며, 다가올 가을 태풍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이어 가을 태풍은 폭우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8월 29일 보성 복내중학교에서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보성복내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했다. 윤주석 국장은 이날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 이야기-여러분도 외교관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국장은 해외 재외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영사안전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외교관의 역할과 대한민국 외교 활동의 중요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올해 APEC 2025 의장국을 맡아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의미와 외교관 후보자 및 외무 영사직 선발 제도 등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외교관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 “외교부가 하는 일을 알게 되어 세계시민으로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직원들도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이해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에서 고독사 예방 최우수 지자체로 손꼽히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구청의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과 ‘다이음분과’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이를 바탕으로 창녕군 실정에 맞는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 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분과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네트워킹 강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및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다이음 분과 운영 현황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현황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 관계자는“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분과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녕군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6개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가족센터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 △창녕군희망복지지원단이 참여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2025년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 고독사 위험에 노출됐거나 그 가능성이 높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마음 회복, 관계 회복, 일상 회복,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협의체 관계자는“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촘촘한 대응 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8월이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지난 28일 기준 98.7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의 대부분이 이미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상황에서 군은 1차 지급 기간 종료 2주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미신청 가구들을 대상으로 군 및 읍면 직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을 부착하고, 쿠폰 신청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찾아가는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14개 읍면을 전수 방문해 지난 7월 21일 이래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해 노력해 온 읍면 담당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남은 기간 지급률 제고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1차 지급의 마지막 날까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