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와 행정실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연수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현장 내 갑질 예방, 공무원 범죄 예방, 청렴·반부패 정책을 다뤘다. 또한 청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청렴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제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과 실천 동기를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행정실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웃음과 지혜의 행정이야기’를 주제로 행정지원국장이 직접 학교 현장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시설공사 계약 △학교회계 운영 △학교장터(S2B) 활용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국·공유재산 및 재난 관리 △2024~2025 상반기 종합감사 사례 등 학교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연수와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행정실장들이 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9월 6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AI·메타버스를 체험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을 경험하고, 협력 프로젝트에서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12차시씩 총 60차시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코딩 및 설계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 ▲3D 모델링을 활용한 친환경 미래도시 설계 ▲레고 코딩 프로젝트 ▲발명 공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 문화 체험 지원 프로그램 ‘우리 가족 최고’를 9월 6일과 10월 25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에 등록된 사례관리 학생을 포함한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에는 놀이동산 체험, 10월에는 감악산 머루·배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인천논현중학교에서 동부지역 42개 중학교 165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리논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수학, 생각의 기술 up』과 『기발하고 신기한 수학의 재미(상편)』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읽걷쓰’ 정책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책을 읽고 얻은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사고를 넓히고, 이를 글로 정리하며 지식과 삶을 연결하는 배움의 가치를 체감했다. 한 참가 학생은 “책을 읽고 스포츠와 수학의 관계를 이해했으며, 통신망을 탐구하면서 자원 분배의 최적화 원리를 수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문제를 글로 풀어내며 수학적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수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계산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희망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P 읽걷쓰 루틴을 적용해 사전 체크리스트와 설문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분석하고, 질문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했다. 이후 학생별 맞춤형 학습 상담, 학습태도 변화를 돕는 실천 코칭, 추수상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개별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학에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로 수학의 필요성과 고등학교 준비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4P를 적용한 수학클리닉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학습클리닉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4주간 ‘금연 동기강화 구조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금연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전문 상담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시범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기관에서 소그룹 대면 상담 형태로 운영된다. 고등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인지적 변화를 이끌고 금연 동기를 높여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 것이 목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일부 부서를 제물포고등학교 별관으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응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포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방과후돌봄팀 3개 부서가 이전했으며, 2025년 9월부터 제물포고등학교 내 별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서구 원창동에 있어 학생과 보호자가 참석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고, 업무 효율성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제물포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게 됨으로써 지원청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활동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이전으로 학교폭력 대응, 교권 보호, 방과후 돌봄 지원 등 핵심 업무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민원인 접근성 확보와 행정 연속성 유지를 위해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이전 부서와의 협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공기질 특별점검 지원교를 대상으로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공기질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공기질 관리와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기질 점검 종류와 항목 ▲점검 절차 ▲부적합 시 개선조치 방법 ▲업무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공기질 측정업체 점검과 함께 대면, 유선, 서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 인천시청(인천관광공사,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사)인천상인연합회,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2025년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전통시장의 유래, 의미, 역할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와 협력해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를 양성, 전통시장 체험활동에서 해설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는 인천시교육청·노인인력개발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60세 이상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미래 고객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해양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산고, 인천마전고, 연수고, 인천해원고, 부평고, 작전고, 인천남고, 서운고 등 9개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해양 진로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인천연구원,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시 해양환경과, 해양교통안전공단, 고려고속훼리, ㈜네이처링,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강화도시민연대, 지구의벗환경교육센터, 섬바다교사아카데미 등 관계자 18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서 두 가지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먼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김태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 서식지를 조사하며 서식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달랑게는 연안습지 조간대 상부 모래 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포획 및 훼손이 금지돼 있다. 이어 대이작도 주민들과 함께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교육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교육리더 AI+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반 미래교육 비전 탐색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I 전문가와 함께 교육·사회 변화를 전망하는 ‘AI+비전 워크숍’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문서 작성, 자료 분석, 교육자료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AI+실무첫걸음 워크숍’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 디지털교육자료 지원, 행정·교육 분야 AI(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6개 학교(부평고, 부광고, 인천고잔고, 인천여자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학생, 교사, 전문가 등 50여 명이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염습지를 탐사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과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와 저어새생태학습관 전문가, 생태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흰발농게 서식지의 특징 이해와 밀도 조사, 저서생물 방형구 조사, 저어새 등 물새 탐사 활동을 진행한 뒤 염습지 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21개교 동아리는 인천의 다양한 습지를 대상으로 연 10회의 탐사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니터링 활동을 활성화해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연계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교 학생 89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은 2024년 인천시교육청과 하나금융티아이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웹개발, ChatGPT 파이썬코딩, API, 정보보안기초학습 등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멘토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글로벌 이슈와 인천 지역 문제 해결을 연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견학 및 ESG 교육을 통해 IT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연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 문제 해결 ▲인천지역 노인빈곤 실태 및 해결방안 등으로, 학생들은 오는 10월 28~29일 열리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 이틀간 이주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다(多)함께 꿈찾기’를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산업인력개발학과, 아태물류학부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및 전공 학과 건물 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탐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찾아가는 멘토링 ‘진로고민 상담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이 학교에 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인천에서 성장해 한국과 이주배경 국가에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무의도 포내어촌계와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협력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이작도 바다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해 대이작도 주민과 바다학교 참가자들은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바다와 섬, 그리고 지구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학생들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