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 3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가치 창출·일자리 확대·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플리마켓 및 관광콘텐츠 운영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의 관광자원에 콘텐츠 산업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관광 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두달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라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사업' 지원, 선정되어 3,38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학교 '으라 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체조’를 통해 여주시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참여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걷기, 뛰기, 굽히기 등 우리의 일생에서 접하는 평범한 동작을 기반으로 한 체조를 배우고, 탬버린, 스카프 등 다채로운 소도구를 활용한 신나는 움직임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잊혀졌던 우리 몸의 리듬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체조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여주를 주제로 한 건강체조를 만들고, 연습하면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점동면은 최근 부구리 마을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 가정 내부 집수리 사업을 완료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협력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집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 노후화와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안전에도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민간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집 안에 새 화장실을 마련하고 내부를 정비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집수리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으며,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보탬이 됐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된장과 직접 준비한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고추장과 된장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주민센터 야외에서 이틀간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일회성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들이 주민센터 부지 내 마련된 부스를 활용해 참여했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능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 생활 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교환창구’,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함을 선사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 담근 장을 60일간 발효‧숙성시킨 뒤 정성껏 된장을 만들어 나누는 자리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준비된 된장 50개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전춘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건강한 전통음식인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퇴근 후 운동교실’을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건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해 운영했다. 매 회차 평균 8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연장 요청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져 가을철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리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1개소 아동 1천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몸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흙 대신 물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배 방법에 흥미를 느끼고, 환경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또한 식물을 보살피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챙기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지부가 21세기요양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하게 가꿔진 외모는 노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커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요청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했고, 노인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인들은 “외출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높이고, 나눔과 돌봄이 실현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3차(승용 추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조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많은 구매 수요 등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 승용 3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으로, ▲택시 ▲다자녀가구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기여할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이 직접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에서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이 환경 교육, 심리‧정서 회복,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교 수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서비스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 참여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제품뿐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참여가 확대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로등 교체 및 조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 상권 밀집지역, 지하차도 등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인하고, 구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선책을 시행했다. 먼저, 신곡교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라 교량 조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된 구간이다. 기존 주물등 4개소는 구조적 제약으로 추가 설치가 어려웠으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제공했다. 곤제교 인근 보행자 전용도로의 초입은 가로등이 없어 경전철 곤제역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확산형 조명 2개소를 신규 설치해 안전한 밝기를 확보했다. 금오먹자골목은 불법 주정차가 많고,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으로, 노후된 메탈할라이드(CDM) 램프와 글로브 백화현상으로 조도가 낮아 보행 환경이 취약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살려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넓히며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서관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는 9월 한 달간 5곳의 의정부시 공공도서관(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도서관)과 도서관 주변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형 독서문화 진흥 행사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의정부도서관길을 걷고, 책을 읽으며 10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 1권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제공한다. 과학도서관 ‘서로의 결을 어루만지는 달(月)’ 과학도서관은 오는 13일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 개와 혁명'의 예소연 작가 북토크 ‘사랑과 결함 – 우리가 껴안고 살아가는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태조홀에서 여성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강난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영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회장 유애형) 등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울림교육센터 강시현 대표가 ‘성인지 관점으로 본 영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남영대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인지적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인지 교육은 사회 전반의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함께한 여러분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