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아카이브 전시 “시간을 엮어 미래를 열다”와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발굴하는 “응답하라, 재단 2005년!” '시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5년 출범 이후 재단과 함께해온 시민들의 일상과 추억을 모아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재단 2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공연·교육·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 영상, 실물 등은 물론 과거 자료들을 활용한 창작물도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으로, 참가자는 출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선정된 기록물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과 김해서부문화센터 서부문화팀을 통해 실물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작은 오는 12월 전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재단은 가치와 보존 상태, 주제 적합성이 우수한 기록물 40점을 선정해 ‘문화상’, ‘예술상’, ‘관광상’, ‘체육상’ 등 4개 부문별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발전시키는 시스템이다. 매년 한 작품씩 뮤지컬을 창·제작함으로써 2023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프로그램 '낭독을 보다'를 확장하고 ‘국내 소규모 창작 뮤지컬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사업명인 ‘블랙박스 뮤G-컬’은 뮤지컬 제작을 철기 제작 과정에 빗대어 IP 발굴부터 쇼케이스, 창작 초연까지 단계별로 제작 과정을 체계화했다. 원석을 캐내듯 이야기의 원형을 발굴하고, 전광 단계에서 작품을 선별·정제한다. 이어 제련과 단조 과정처럼 쇼케이스를 거쳐 작품을 다듬고 발전시키며, 완성된 창작 초연은 ‘블랙박스 뮤G-컬’이라는 브랜드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9일 오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호프 콘서트(Hope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자 사단법인 희망이룸이 기획한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중심으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호프 콘서트’는 경남 최초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이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012년 설립된 경남 유일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연간 50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호프 콘서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음악이나 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5년 가족관계증진 공동사업 프로그램이 3월부터 8월말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2월 5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소속 학생 가족들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9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0개교 4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보유한 지역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핸드빌딩 도자기체험,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 관람, 익사이팅사이클 체험이 제공됐으며, 한옥체험관에서의 전통 숙박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일바이크 탑승과 와인동굴 관람, 시민스포츠센터에서의 빙상장 스케이팅 체험, 영상미디어센터의 특별강좌(영상편집) 및 아로마 향기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이 제공됐다. 특히 야간경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권상동)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은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 악기 강습비로 사용된다.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지역행사 초청공연, 가야테마파크 어린이날 공연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상동 지사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공기업으로서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축산악취저감 종합대책’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이란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종합대책이 시작된 2021년 대비 57.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김해는 돼지 사육 규모가 도내 1위인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 2025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된 축산악취 종합대책은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관련부서 간 협업 아래 그 간 49개 사업에 19,699백만원을 투입했다. 49개 사업에는 축산악취개선사업,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사업, 양돈농가 분뇨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가축 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설, 안개분무시설, 미생물 제제 등 다양한 저감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밀집 축사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저감 장비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가 컨설팅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26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3,900여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문에서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발맞춰 사회복지 현장이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복지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된 ‘제9회 아름다운김해로 전국성악경연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출신 이동준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경남과 김해를 소재로 한 지정곡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동시에 전국의 우수 신인 성악가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만 18세 이상)로 나눠 전체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은 ‘삼차풍범(이귀련 곡)’과 ‘쉼표가 있는 통영바다(진규영 곡)’를 열창한 이 씨가 수상하며 상금 7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일반부 금상은 김정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은상은 백예훈(동의대학교)과 백영준(전남대학교), 동상은 김진훈(고신대학교 졸업)과 박창성(서울대학교)이 수상했다. 초등부는 금상 이소원(김해석봉초), 은상 조예솔(부산광안초), 동상 김예나(김해계동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제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처음으로 권역별 특성과 역사문화자원을 반영한 광고물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가로등, 전주 등에 부착된 방지판이 읍・면・동마다 색상과 문양이 제각각이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만족도도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김해시는 도시 전체의 통일성을 살리면서 권역별 고유성을 담은 표준 디자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김해시를 중부・북부・서부・남부 4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출토 유물 유형과 가야문양을 활용한 상징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 특화된 다지인을 포함해 총 12종의 표준안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8월 경관위원회 자문을 거쳐 색채, 패턴, 용어 등을 세밀히 조정했으며 이달부터 관내 모든 읍면동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일괄 적용한다. 이로써 ▲불법 광고물 부착 예방 ▲도시미관 개선 ▲민원 감소와 시민 만족도 제고 ▲체계적 시설물 관리와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도적 기준으로, 통일성과 지역성을 모두 반영한 모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 주최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지난 4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도 임원과 김해·양산·밀양시 아동위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위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아동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동위원들은 아동보호와 지도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토론 과정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에서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아동위원의 사회적 책임과 아동위원협의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지역 아동복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토론회가 이어졌다. 윤진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아동위원의 실무적 소양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위원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7일까지 전시회 ‘다시, 생명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울림 등록동아리 ‘생글공예’ 회원들과 홍익미술학원 어린이들이 만든 공예 작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폐타일, 종이가방 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생글공예는 어울림 등록동아리로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소통하고 힐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일(오전 9시~오후 9시)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 한림면 장방마을에서 마을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마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마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에 관한 이론 교육, ▲탄소 중립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실천 교육, ▲장방마을 탄소중립 협의회 구축 등 주민 관심사와 장방마을의 향후 방향성을 고려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장방마을은 축산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축사가 밀접해 있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원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마을 맞춤형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방마을 장병희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긴 시간 가축분뇨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탄소중립과 연계된 마을 법인을 설립하여 지속가능한 실천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29일까지 ‘시민참여 디지털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년 개관 예정인 인천시립미술관의 사전프로젝트 일환이다. 시민이 상상하는 미래 미술관의 모습과 경험을 디지털 창작물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i미술관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시·연구·교육·체험 등 미술관의 다양한 기능과 시민들의 일상 속 경험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참여 방식은 디지털 드로잉·일러스트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이며, 성별·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누리집를 통해 접수한다. 접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명/팀)에는 갤럭시탭 ▲우수상(3명/팀)에는 갤럭시핏 ▲예선 통과(30명/팀)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작은 공식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되고, 일부는 향후 홍보영상 제작 등 미술관 콘텐츠로 활용된다. 2028년 개관 목표인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매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 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다가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인후염으로 진행되며, 발진과 가피가 동반되는 특징이 있다. 가벼운 혼돈에서 섬망, 혼수상태까지 중증 증상을 나타낼 수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력 강화와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AI 시대, 인공지능이 이끄는 생활의 변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초 소양과 디지털 최신 기술의 적용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교육은 인공지능의 기본개념부터 일상·업무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9월 9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교육·문화행사 메뉴 내 ‘프로그램 신청’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맞춤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