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갑질 신고 및 피해자 보호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실생활 사례와 유머를 곁들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024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청렴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구민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북구청은 올해 3월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청렴하GO 캠프’,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 보건소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리더와 함께 8월 28일(목) 원고개시장 일원에서 주민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 보건소는 비산1동 건강 리더를 중심으로 마을의 흡연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주민 건강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원고개시장과 경부선 철로변 일대에서 가두 금연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한 금연지원센터에서도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4박 5일 금연 캠프도 함께 홍보한다. 이는 지난 4월 건강마을 만들기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에서 개선이 필요한 건강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흡연 및 음주가 39.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이에 대한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또한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을 위해 비산1동, 비산2·3동, 평리1동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금연 캠페인뿐만 아니라 심뇌질환, 영양 관리 등의 주민 건강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휴먼, 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에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계 전문가와 언론계, 지역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AI 시대의 행정, 학문, 미디어의 변화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로는 청운대 박종진 교수와 중부대 현혜연 교수가 나서 각각 ▲“생성형 AI와 미디어 혁신: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 ▲“디지털 혁신의 시대, 미디어가 요구하는 삶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AI 기술을 행정 영역에 접목하여 주민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현실 조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과제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가에서 시행 중인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꾸삐’가 아직은 일방적 정보 제공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정책·예산·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다문화 예술 교차로’ 행사가 영천공설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3회차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도시사람콘텐츠랩이 함께 추진했다. 지역 예술인과 이주민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이주아동꿈나무합창단의 노래와 몽골인 어쿠스틱 연주, 성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K-POP 댄스 공연은 국적을 초월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큰 환호를 이끌어내, 다문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연에 앞서 ‘영천공설시장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의 역사와 자원을 소개하고,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해 공연과 함께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천에서는 올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일 김선근 재경영천학사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해 있는 재경영천학사는 수도권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로,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감 완화와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사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작년부터 매일 아침과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27실의 침대 매트리스를 전면 교체하는 등 생활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의 인재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천을 빛낼 수 있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선근 재경영천학사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제9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영천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걷기연맹과 ㈜채널경북이 공동 주관했으며, 걷기 동호인과 진행요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km·10km 2가지 두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특색 있는 퓨전 장구와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먹거리,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국 걷기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영천댐공원에서 출발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5km 코스는 용화교 이전 지점, 10km 코스는 자양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지점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마련돼, 동호인들에게 풍성한 자연경관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별의 도시 영천에 오신 전국의 걷기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천댐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별빛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30일 오천그린광장과 동천 일대에서 열린 ‘순천마을여행주간 킥오프, 펀-워크 페스티벌’을 시민과 쉴랑게 숙박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 마을여행 브랜드 ‘쉴랑게’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마을여행주간 시즌오픈을 알리는 자리로, 걷기와 문화 체험을 결합해 머무는 여행과 지역 자원 기반 로컬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천을 따라 걷고 체험하며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으며, 이어진 공연과 이벤트로 현장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가족 단위와 청년층의 높은 참여가 눈에 띄어 마을여행주간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천 마을여행 브랜드 ‘쉴랑게’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순천시는 관광을 넘어 삶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치유관광도시로 나아가고, 마을 고유의 매력과 문화를 살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여행주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천·옥천·순천만·와온 권역에서 운영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농촌협약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의 기억을 모으고 가치를 확산하는 ‘마을자원 기록’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자신의 마을에서 역사, 문화, 인물 등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11개 마을이 참여해 구술채록, 사진·영상 수집 등으로 기록된 자료는 마을 달력, 마을 그림책, 마을 소식지 등으로 제작돼, 마을 행사와 교육 등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의 자원과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회복하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원기록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정”이라며, “더 많은 농촌 마을로 대상을 넓혀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농촌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문화센터(역전길 50, 조곡동)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멍냥시민학교 3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과정과 곤충을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강좌를 신설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멍냥시민학교 3학기(9~12월) 정규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스마트독 훈련교실', 반려견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교감하는 '어질리티 기초반, 초급반', '독피트니스', '퍼피트레이닝'이 있으며, 일일 특강으로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미용 배우기', '반려동물 건강상담 Q·A' 등이 있다. 특히 자격증 과정인 '독피트니스 트레이너 3급'은 반려견 운동 전 건강상태 체크, 기초 운동 시행, 운동 전후 회복을 지도 및 진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곤충은 내 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계를 이해하고 분변토로 반려화분을 제작해 보는 수업이다. 또한 '수제간식 만들기'는 곤충 고소애 분말 가루를 사용하여 저알러지 간식을 만들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오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9월 1일부터 3차 벼 병해충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7 ~ 8월에 실시된 1, 2차 항공방제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되며 극한호우와 고온기 지속에 따라 확산의 위협이 큰 병해충을 적기방제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방제 대상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대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멸구류,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고,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를 신청한 2,300ha의 농지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방제 후에도 병해충 예찰조사 및 대응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제는 고온기에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병해충을 적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을 면밀히 살펴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과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관내 22개 보건진료소에서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진료소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검사 ▲맞춤형 영양·운동·건강 상담 ▲예방 리플릿 배포 등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내소 주민뿐 아니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는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우리동네 보건진료소는 건강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6월부터는 5개 보건진료소에서 '심뇌혈관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해 치매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검진과 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만천문대가 오는 8일 새벽, 하늘에서 펼쳐질 특별한 우주 쇼를 함께할 시민들을 기다린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이날, 순천만천문대는 오는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꼴딱 새워 내 별 찾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월식은 단순히 달의 변화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달빛이 가려지면서 평소 밝은 달빛에 가려 보이지 않던 어두운 별과 은하수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천체전문가의 안내로 망원경을 통해 달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별자리와 은하수의 신비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자들은 천문 강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다만 예약을 하지 않은 시민도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에 순천만천문대를 방문하면, 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순천만보전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을 빛낸 순천시민의 상 후보자를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민의 상 추천 대상자는 지역개발, 산업경제, 사회복지, 문화예술 및 그 밖의 분야에서 순천시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자로, 공고일 현재까지 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다. 다만, 시의 명예를 국내외에 선양하여 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으로서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순천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가 되어 있지 않아도 선정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순천시민의 상 조례' 제6조에 따라 순천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시장이 최종 한 명을 선정하여 10월 15일 시민의 날 행사 시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시민의 본보기가 되어온 분들이 꼭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상자 추천 방법과 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순천 조기햅쌀’의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월 17일 ‘진옥벼’ 수매를 시작으로 8월 24~25일 ‘고시히카리’, 9월 1일부터 ‘골드퀸2호’ 수매를 진행하여 총 580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순천 조기햅쌀’은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에서 조기재배가 시작된 이후 66년의 전통을 이어온 순천 대표 브랜드 쌀로, 현재 해룡면·별량면 일원에서 76농가가 82.2ha 이상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진옥벼’와 ‘고시히카리’ 품종에 더해, 신품종 ‘골든퀸 2호’를 도입하여 재배농가와 면적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고품질 햅쌀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고소득 전략작목인 ‘순천 조기햅쌀’ 육성을 위해 매년 종자 구입비, 공동육묘비,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 수매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수확한 조기햅쌀은 시민들께 신선하고 맛있는 햅쌀을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한 순천시와 농가의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순천 조기햅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