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12월 11일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4·2025년까지 3개년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공정채용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운영, 정기적인 규정 정비, 공정채용 기준 및 절차의 철저한 준수 등을 통해 공정성·투명성 강화에 앞장서 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직무 중심 채용과 공정한 채용 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3일 ‘2025 인천과학경진대회 따라잡기–시작이 반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학 탐구와 발명 활동의 실제 준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개요, 탐구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대통령상 수상 학생의 발명 과정을 담은 사례 영상을 공유해 탐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탐구 활동의 시작 방법과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학부모와 교원은 탐구 지도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 탐구 역량을 높이고, 과학·공학·융합 분야 진로 탐색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3ha 이상 벌채수확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일제점검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잦은 폭설, 동결·융해 반복,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벌목지에서 눈 녹은 물과 동결된 토사가 한꺼번에 흘러내리며 주택·도로를 덮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취약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벌채 부산물 적정 처리 △임산물 운반로의 배수 상태 및 토사 유출 위험 △사면 안정성 및 긴급 보강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수허가자에게 즉각적인 정비 조치를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군이 직접 현장 복구를 지도·감독해 겨울철 재해가 선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벌채지는 눈 적재, 지반 동결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 사업지를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고 주민 안전과 산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방비 부담비용 약 540억 원을 전액 군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에서 청양군 1곳이 선정됐다”며 “금산군도 이 사업을 검토했으나 도비 지원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추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에 모인 부서장들에게 “해당 내용을 잘 파악하고 군민들께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설명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민선8기 주요추진 사업 정리 및 민선9기 업무기반 마련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3680지구 42년차 회장단(회장 양성귀)은 지난 13일 금산군 금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를 위해 회장단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양성귀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역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제3기 안전보안관 17명을 위촉했다. 안전보안관은 읍면별로 추천받은 주민과 전문가들로 구성이 됐으며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7년 12월 12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기욱 씨가 제3기 안전보안관 대표로 선출됐으며 그를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신고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제도를 통해 금산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완주군과 함께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인 이치대첩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군과 완주군이 행정구역을 넘어 임진왜란 최대 전과 중 하나인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보존·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협약 취지 및 주요 협력 내용 설명, 업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이치대첩 관련 학술·연구 및 발굴·조사·연구 공동 추진 △문화유산 지정 절차 협력 △이치대첩지의 국가지정 문화유산(사적) 지정을 위한 연구 및 지정신청보고서의 공동 작성·제출 등을 합의했다. 또한, 국가지정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중 중요한 전투로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완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 절차를 구체화하고 관련 유적의 체계적 관리·활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두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음으로써 이치대첩의 역사적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받으면 된다. 검진 주의사항으로는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 금식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5년 제2기 청소년 문화기획단 최종 워크숍 ‘문화기획단, 괄호 닫고 다음 장’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기획단 단원 7명과 지도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연간 활동 결산 △청소년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대전시 동구 작은극장 다함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개인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획자로서의 관점도 넓혔다. 이 외에도 고3 졸업 예정 단원에게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지역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대표적인 참여기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기획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청산회관)에서 2025년 제2기 청소년전통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수료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60여 명은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산농악보존회에서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청소년전통문화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금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올해 주요 성과 및 공연은 △2025년 제24회 평택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타악부문 평택시장상 수상 △2025년 충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식전공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 연계 공연 등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함께 진행된 성과보고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청소년들이 직접 선보인 금산 농악 공연이 발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내년 프로그램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진행됐다. 내년 청소년전통문화학교 참여는 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시에서 따뜻한 배움 겨울여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기초학습지원을 위해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배움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아 신라 역사와 주요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문화적 이해를 넓혔으며 황리단길 탐방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와 역사적 분위기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고 학습동기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재래시장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미향로터리클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응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진행됐으며 긍정양육 및 신고방법 등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고 활성화, 올바른 양육 정보제공 및 지역 보호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금산군은 지속적으로 아동 보호 체계를 확대하고 학교·경찰·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관심을 갖고 신고·보호체계에 참여한다면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담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와 '책 한 권, 서평 한 줄' 등 2종을 출간하고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평집은 지역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서평을 엮은 자료로, 시민 독서 활동의 기록을 공유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발간 다음 날부터 도서관 내에 비치하고, 향후 신규 서평집이 발간되기 전까지 계속 열람할 수 있다. '100인의 책 이야기'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담았으며, '책 한 권, 서평 한 줄'에는 읽걷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 달간 작성한 309편의 짧은 서평이 수록됐다. 서평집 제작에는 일반 도서관 이용 시민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동아리 회원, 지역서점 및 관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읽걷쓰 캠페인 참여 시민 등 청소년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두 서평집은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과 1층 북라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평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 공유는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이전 설립 추진을 위한 건축 사전 기획에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 공간 구성 방향을 살펴보고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기관 설립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인천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 진로·세계 이해 공간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 ‘나무놀이터’ 등은 미래형 유아 체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참고 사례로 공유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전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과 공간 설계 사례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체험 중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교육연수원 스카이홀에서 ‘2025년 초·중등 교원 저자 3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원 저자 양성 사업의 세 번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교원 저자 100여 명이 참여해 에세이집 '오늘도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와 '선생님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2종, 총 55편의 에세이와 그림책 42권을 출간했다. 행사는 교원 저자 낭독, 작가 보람·김효선과의 북토크, 출판 도서 소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로서의 삶과 교육 현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동료 교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이 경험을 학생들과의 수업에도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전문성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