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주제 강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 강연에는 방송인 홍록기 씨가 나서 양성평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모두에게 기회와 공정이 열려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단체 1,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단체 역량 강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청년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상담은 맞춤형 청년 정책·제도 탐색, 입사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조언, 이직 고민 등 진로와 직업 관련 상담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경영 상담, 소상공인 정책자금, 손실보전금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 시민과 소상공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접수된 민원과 상담 내용은 관계 부서와 공유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결과는 신청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들은 사회 진입 과정에서 취업, 주거, 심리적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신장장애인(심한 장애 등록자)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공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다른 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투석혈관 수술비와 신장이식 수술을 위한 검사비로 구분된다. 투석혈관 수술비는 동정맥루 수술, 카테터 삽입술 등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연 2회, 회당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장이식 검사비는 사전검사 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식대, 입원비, 약값, 증명서 발급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2025년 9월 1일 이후 발생한 의료비에 한해,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이 신장장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를 위해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정리정돈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간 치료나 거동 불편으로 생활공간 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리·청소해 주고, 스스로 깔끔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정돈 요령까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집안이 항상 어수선했는데, 깔끔해진 집을 보니 마음까지 편안하다”며 “정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앞으로는 저도 집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돌봄, 식사 및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돌봄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정리정돈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전문건설협회(회장 이동근)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협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재해 복구 봉사활동 ▲성금·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동근 회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전문건설협회 제10대 임원진은 지난해 11월 출범해 3년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동근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사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양군전문건설협회가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조속한 복구와 지원으로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실질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와 떠나는 세계사 여행 ▲약선・자연건강 상담 ▲왕초보 영어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등 총 2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7월 10일간 프로그램과 강사를 공개모집 했으며, 총 44개 과정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8월 7일부터 20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304명이 신청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 27일 강사 간담회를 열어 교육 방향과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2025년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데이 프로그램으로 부군수와 MZ세대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2일 열린 ‘MBTI별 아로마 오일 만들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마라탕·꿔바로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음식 체험 ▲인생네컷 촬영 ▲감성카페 방문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윤여권 부군수는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조직문화 적응, 일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거꾸로 멘토링’은 1990년생 이후 출생한 입직 5년 이내 공무원이 멘토,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멘티가 되어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을 공유하는 세대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일방향 멘토링 방식을 뒤집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체험 활동은 간부공무원과 MZ세대 직원이 함께 즐기며 세대 차이를 좁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과 맞춤형 민원 행정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기본 친절 자세와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민원 응대 요령 ▲악성·고질 민원 등 특이민원 대처법 ▲공직자가 현장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친절 태도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편람을 제작하여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점자 문서와 일반 인쇄본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보호자와 일반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 처리 절차 ▲장애인 관련 복지 시책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요리교실, 친정부모 초청까지 지원하는 모국방문 사업 등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고 있다. 요리, 정보화, 운전면허 등 취·창업과 직접 연계되는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며, 군 일자리정보센터 상담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모국을 찾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특히 친정부모를 한국에 초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분기별 학습비를 지원해 언어와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청양복지타운 조리실에서 운영 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태백시 황지복원물길 일대에서 오는 9월 19일 14시부터 20일 22시까지 이틀간 '2025 황지 도시재생 빛과 음악의 거리 축제 ‘흥청빛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황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첫 날에는 화려한 레이저 쇼, 마지막 날에는 전통 줄불놀이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줄불놀이에 사용되는 ‘낙화봉(소원봉)’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 장소인 황지복원물길 일대는 황지로의 이면에 위치하며, 인근 상가 재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과 염원이 반영된 선정으로 의미가 깊다. 장경수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황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365세이프타운에서 2025 가을 안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캠프는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가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을 통해 365세이프타운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전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계절 캠프로 확대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9월 12~13일 1박 2일간 코이카(KOICA) 해외봉사단 80명이 가을 안전캠프 1기로 참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봉사단 맞춤형 글로벌 안전캠프로, 재난·소방 안전 체험, 야간 전통시장 탐방, 버스킹 공연, 핑거마술, 추억 불멍 등 별빛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관·단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을 안전캠프 2~3기를 각 100명, 총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는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 ▲참가자의 실질적 안전 역량 강화 ▲가족·단체 유대감 증진 ▲지역 상권 소비 촉진 ▲SNS 확산을 통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 태백 가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공모 주제는 ‘태백의 가을’이다. 가을을 맞이한 태백의 자연과 관광명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부와 청소년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반부는 2006년 이전 출생자, 청소년부는 2007~2012년 출생자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씩 총 8편이며, 상금은 일반부 대상 500만 원, 청소년부 대상 100만 원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도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출품 규격은 5분 이내 MP4 형식(1920×1080 이상)이며, 작품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영상과 공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인(팀)당 여러 편을 제출할 수 있으나, 수상은 평가 상위 1편만 가능하다. 태백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기획력, 촬영·편집 완성도, 주제 연관성 등을 종합 평가해 12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순직산업 전사 위령탑에서 ‘제51회 순직산업 전사 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순직산업 전사 위령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태백시는 ‘태백시 순직산업 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해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1회를 맞았다. 이번 위령제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 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광산업체 관계자와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이바지한 순직산업 전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여행상품을 골프여행으로 넓힌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태백과 영월을 무대로 자연 입지형 골프장과 대표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전용 골프여행 꾸러미(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은 골프 애호가와 여가 여행객을 겨냥해 골프장 예약, 관광지 입장권, 숙박, 지역 할인 혜택을 한데 묶은 맞춤형 골프 꾸러미(패키지) 상품으로 준비됐다. 단순히 골프만 즐기고 떠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꾸러미(패키지)는 태백과 영월 두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 태백 꾸러미(패키지)에는 오투리조트 골프여행 1박 2일과 통리탄탄파크 입장권, 8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들어간다. 영월 꾸러미(패키지)는 동강시스타 골프여행 1박 2일, 청령포 입장권, 8만 원 할인쿠폰으로 꾸려졌다. 두 상품 모두 카카오골프예약 앱을 통해서만 살 수 있으며 한정 기간 운영과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속초항을 모항으로 출항하는 이탈리아 국적의 대형 선박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항 크루즈 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강원 크루즈 산업의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1,880명(940팀)이 응모해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강원도민 100명과 속초시민 1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체험단은 속초항에서 출항해 일본 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를 기항한 뒤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6박 7일 일정을 참여할 예정이며 일정 중 체험단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선내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약 2,500명이 승선하는 이번 코스타 세레나호 선내에서 전체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행사를 열어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강원 방문 2억명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