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보건소, ▲미추홀구가족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위센터 H2O,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등 15개 필수 연계 기관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했다.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가 선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가출·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개입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협력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8포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영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을 다루기 위해 총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 의원) ▲'광양시 시정 등 정확한 정보 제공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첫날인 5일에는 본회의에서 기본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8~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광양시의회 조현옥 부의장은“안건의 법적 요건과 실효성,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펴 모든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 대비 공원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시공원 및 녹지대 238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시설물 점검, 환경 정비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일제점검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해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전정작업과 풀베기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공원녹지과 상황실과 현장작업반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상시 근로자를 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조례동 소재 트리마제 순천1단지 아파트를 제1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아파트에 금연 표지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4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는 이번 트리마제 순천1단지를 포함해 총 17곳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 신청 및 문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웃장국밥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웃장국밥거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남도미식콘텐츠진흥원 이은상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외식업 성공 트렌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 △차별화된 국밥의 경쟁력 강화 △고객과의 공감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 28일 열리는 ‘웃장국밥축제’와 추석 연휴 기간 순천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맛있는 국밥과 수육을 제공하고, 웃장국밥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음식거리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 외에도 시는 웃장국밥거리 내 23개 업소에 유니폼과 앞치마를 지원하고,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웃장국밥거리를 전국을 대표하는 국밥거리로 육성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도 반드시 들러보고 싶은 음식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활성화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생태비즈니스센터 1층 강의실에서 차은정 인류학 박사를 초청해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네 번째 공개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표상의 인식론에서 거주의 존재론으로’를 주제로,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사상을 바탕으로 근대적 인식의 한계를 살펴보고, 그 너머의 삶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의 저서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 속 내용을 함께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학문적 성찰과 더불어 새로운 존재 방식의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코칼리지 공개강의는 학생들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자 생태적 삶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삶과 세계에 대한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개 강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생태문명도시 순천의 비전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에코칼리지에서는 현경 교수(유니언신학대학 명예교수), 이병한 박사(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이기상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를 초청해 릴레이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와 살아 숨 쉬는 갯벌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투어, 체험 등 22일간 감성 가득한 축제를 펼친다. 고즈넉한 산사와 드넓은 습지 위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AR·VR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유산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 생명의 빛으로 여는 개막식 -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를 주제로 오는 12일 그린아일랜드에서 축전 개막식을 선보인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이 지닌 고유의 생명력을 빛과 소리, 전통과 현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왕숙천 음악회」를 우천 예보에 따라 구리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자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마련됐으나, 기상청의 비 소식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의 쾌적한 진행을 위해 실내 공연장인 구리아트홀에서 열리게 됐다. 행사는 강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꾸려지며,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디바로 활약 중인 가수 아이비, 트로트 가수 노지훈, 아이돌 그룹 아이몬드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공연 장소 변경에 따라 좌석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031-580-7900)**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폭염으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임시 휴장했던 왕송호수 어드벤처 시설을 9월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시설물 안전에 대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정밀 점검 결과 '안전기준 적합' 판정에 따른 것으로, 왕송호수 어드벤처 시설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운영을 중단하고, 폭염에 대비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철저한 안전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공사는 휴장 기간 전문 기관의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꼼꼼하게 보수했다. 특히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철제 구조물과 안전 장비 전반을 재정비하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폭염 시기 운영을 중단하고, 나아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안전 점검까지 마쳤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이 9월부터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과 안전한 운동 환경 제공을 위해 헬스 기구 사용 방법 동영상 안내 큐알(QR)코드를 기구별로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헬스장 초보자나 기구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용자들은 각 헬스기구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올바른 자세, 기구 세팅법 등이 담긴 안내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포일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헬스기구를 잘못 사용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어 걱정이었는데,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구 사용법 안내 큐알이 제공돼 안전한 운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큐알코드 서비스 도입을 통해 헬스장 이용객 만족도와 운동 안전성은 물론 헬스장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체육서비스와 친절한 고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수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수연례는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의왕예인회가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의 봉사에 기꺼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미리 준비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과일과 떡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또,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과 과일 다과를 즐기고, 마지막에는 잡채, 불고기 등의 반찬으로 식사를하며 수연례 행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곱게 차려입고 사진을 찍고 정성스러운 다과와 밥상까지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예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수연례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13일(토)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팀 퍼니스트의 넌 버벌(Non Verbal) 퍼포먼스『CHAIR, TABLE, CHAIR』공연을 선보인다. 넌 버벌 퍼포먼스는 언어 대신 몸짓과 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공연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팀 퍼니스트는 2003년 창단돼 ‘서커스 코미디’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장르를 개척해 온 단체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혼합하여 대중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HAIR, TABLE, CHAIR' 공연에서는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이라는 일상의 순간을 주제로, 수준 높은 마임 연기와 저글링, 마술, 마임, 아크로바틱, 서커스, 드로잉, 비눗방울 공연을 결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코미디 연기와 라이브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 공연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경과보고와 주요 계획 방향 설명 후, 전문가 토론 및 시민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경관은 도시의 외형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30년을 향한 품격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한 뒤, 관계기관 협의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양성평등 광주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명사 특강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 연령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린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행복지수를 팍팍 올려주는 즐거운 소통법’ 명사 특강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광주중학교 풍물놀이 얼사랑’과 가수 ‘원 플러스 원’의 공연으로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3일에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여성 폭력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와 감독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영화 속 메시지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양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