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더 많은 학생에게 농촌 유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을 슬로건으로 농촌유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농촌유학 신청자 및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당수 가정이 체험 기간을 연장하는 등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정준호 의원은 참여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사업 효과와 만족도에 대해 점검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실제 참여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농촌유학의 생태적 교육 효과가 크고 참여 만족도도 높으며, 복귀 후 학업성취도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사업이 정착 단계에 와있고, 사업 효과도 실증된 만큼 도시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균형 잡힌 성장에 기여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29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의 비만·당류 섭취 문제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정작 섭식장애에 대해서는 문제인식이 없다”며 “이제라도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인용해 “거식증·폭식증 등 섭식장애 진료환자가 2020년 9,474명에서 2024년 13,120명까지 증가했고, 특히 10대 여성 거식증 환자는 5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며 “공식 통계가 이 정도면 실제 규모는 훨씬 클 것”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섭식장애는 단순한 식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중대한 질환”이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먼저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초등학교·여중·여고를 중심으로 한 섭식장애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 등의 어려움은 있지만 실태조사 필요성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서울시 및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구 제3선거구)은 29일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된 청년안심주택 사태의 근본 원인은 2016년 설계된 정책의 구조적 위험에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출구전략 마련과 함께 근본적인 법·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6년 3년 한시 사업으로 시작된 미봉책이 과거 저금리 시기에는 큰 문제 없이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고금리·자재비 급등·PF 경색이라는 현실과 만나 잠재되어 있던 부작용이 터져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행정2부시장은 답변을 통해 "정책 설계 및 인허가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건설 경기 악화 등의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사태의 직접적 원인은 민간 사업자의 불법 행위와 구청의 관리 소홀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박 의원은, 서울시가 법적 책임을 넘어 피해 구제에 나서는 점은 평가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불량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악취 저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가의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농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평군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마을과 인접하거나 악취 민원이 발생한 축산농가 21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1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개 농가에 물거름 순환 시스템과 분뇨처리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작동 여부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축사 청결 상태 및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과 함께 축산분뇨 관리 방안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군은 점검 결과 보조금 지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농가들로부터는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추가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악취개선 공모사업(23개 사업, 35억 원)과 함평농협 친환경사업단의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공모사업(16억 원) 신청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범죄예방 수칙에 대한 직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찰청, 수사연수원, 반부패 청렴 강사로 활동 중인 전라남도경찰청 경무과 임욱섭 경위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담양 구현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주민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남 도내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수마음의집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협회 소속 연예인 15명이 참여해 흥겨운 트로트와 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떡(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숙 예수마음의집 원장은 “코로나 이후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예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압해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신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압해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종 예방 교육을 받은 후, 학교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하여 실종자 정보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접수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히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종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은 1일 '경상남도 창원시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망 확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정부에 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력히 요구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이자 경남의 수부도시로서 산업과 문화의 거점 도시이지만,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는 도민 이동권 제약과 지역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경전선 KTX·SRT 이용객은 지난해 942만 명에서 올해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나, 운행 횟수는 하루 40회에 불과하다. 창원-서울 구간은 3시간 이상 소요되며, 최근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논란에서도 드러났듯이 교통망 부족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정쌍학 의원은 △경전선 KTX·SRT 운행 증편 △마산발 서울행 KTX 막차 시간 연장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화철도 건설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경상남도 창원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도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9일 양산 청소년회관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꿈 등대'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로, 1부 대학 별 입시 컨설팅과 2부 대입 진학 설명회로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대학 별 입시 컨설팅에서는 △동서대 △동아대 △동원과학기술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 △춘해보건대 총 6곳에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강예은 대표의 강연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입학 전형, 대입 변화 사항, 비교내신 환산 방법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대학 진학 방법이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근 지역 대학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부산, 울산, 경상도 내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학교를 그만 둔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입시설명회의 진학 정보가 매우 도움이 됐다”며 “설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소년재능기부프로젝트 – 유레카! 과학아 놀자~'를 개최해 초·고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탐구한 전공·관심 분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효암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생명·물리·화학·지구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또래 언니,형들에게 과학을 배우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중·고등 청소년들은‘배움의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베어링의 원리와 피젯 스피너 만들기 △모세관 현상과 요소결정 벚꽃나무 만들기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활용한 풍력자동차 만들기 △알긴산나트륨·젖산칼슘 반응을 이용한 친환경 물방울 만들기 등 생활 속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배운 과학 지식을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9월 19일부터 양산-부산-김해 지역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양산-부산-김해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2011년 5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관할 지자체가 다른 시내(마을)버스, 경전철, 지하철을 환승 이용할 경우 일반 성인기준 1회 500원, 2회 200원의 환승요금이 부과되어 왔다. 이후 지역 간 교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양산시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가 협의를 거쳐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관할 지자체가 다른 대중교통을 환승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으로 이동수단 간 요금 차액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광역환승 요금 무료화는 현재 시행 중인 경남패스 및 8월부터 시행된 양산시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에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광역환승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정책”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5일과 29일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대학입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무늬교육공동체 하재욱 대표 컨설턴트가 참여해, 사전 신청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정고시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학과를 안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합격 전략을 제시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대학 진학 준비를 지원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 진학에 대한 열망은 있었지만 정보가 부족했는데 컨설팅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학 방향을 알게 됐고, 현실적인 대학입시 전략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9일 경상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주관으로 장목면 두모마을에서 전국 최초 ‘마을단위 LPG 배관망 안전순찰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마을의 LPG 사용 안전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순찰단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두모마을 LPG 공급시설과 28세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굴착사고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영상 촬영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옥치덕 거제시 경제해양국장은 “마을 단위로 안전순찰단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 시도”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LPG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와 경남도 관계자,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LPG 공급업체, 두모마을 이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이후에는 공급시설과 매설 배관 751.3m 등 마을 내 가스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거제시 소재 장목면 이수도마을, 남부면 해금강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912필지이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현 열린민원과장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라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시행한 후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 조마면이 제21회 김천시생활체육 우슈대회 및 2025 김천시회장배 우슈선수권대회에서 집체전 1위를 수상했다. 조마면 태극권 클럽은 2025년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태극권 교실에서 수강 중인 교육생으로 결성되어, 조마면 특유의 끈끈한 결속력으로 회원들 모두 태극권을 향한 애정으로 뭉쳐있는 동호회다. 수상자인 태극권 회원은 “평소 궁금했지만, 흔히 접할 수 없는 태극권이라는 운동을 접할 수 있게 해준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었고,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음 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수련해서 조마를 빛내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김천시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마면 태극권 클럽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마면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마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 우슈클럽은 다음 달에 열릴 2025년 김천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에 출전을 예정에 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