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추진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 냉난방기는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동력 냉난방 시스템으로, 가동 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김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감장치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5개 민간 및 공공시설에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110대를 설치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적인 냉난방기 운용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GHP 소유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2년간 의무적으로 저감장치를 사용해야 하며, 김천시는 사후관리와 점검을 통해 사업 효과가 안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3일부터 11일까지 주말 4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에 진행하는 독서교실 행사는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독서교실은 힙하다’를 주제로 유행과 트렌드를 책과 연결하고, 주제도서와 연관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활동으로 △ ‘유행, 트렌드가 궁금해?’ 신문만들기 수업 △ ‘텍스트(TEXT)힙?!’ 캘리그라피 공예수업 △ ‘겨울과 어울리는 제철코어’ 제철 간식(붕어빵·어묵탕) 요리교실 △ ‘전통을 굿즈로!’ 현대형 굿즈 공예교실 등 여러 가지 유행에 대해 알아보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 참가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최윤덕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수강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문 의창도서관과장은 “요즘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갖는 주제로 구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티투어버스의 운영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창원시티투어버스 시민 인식 설문조사’를 12월 10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과 미이용객을 구분하여 이용 만족도, 불편사항, 개선 요구, 재이용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시티투어버스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관광 이동 서비스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항목에는 △이용 경험 및 만족도 △노선·정류장 구성 적정성 △운행 시간대·편의성 △개선 필요 요소 △재이용 및 타인 추천 의향 △비이용 사유 및 개선 시 이용 의향 등 시민의 체감 인식과 미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문항들이 포함돼 있다. 설문은 QR 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QR 코드는 시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비이용자별 통계 분석, 주요 관광지 수요 패턴 반영, 시민 의견 기반의 개선방안 도출 등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설문 응답자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한마음정육식당 영종하늘도시점’을 나눔가게 18호점으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가게에 참여한 한마음정육식당은 매월 5만 원권의 ‘식사 쿠폰’ 3매(총 15만 원 상당)를 복지관에 정기 후원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식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면서 “우리 가게에서의 한 끼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한마음정육식당의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라며 “작은 식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는 만큼, 복지관도 투명하고 신뢰 있는 모습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후원처와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나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구 평생학습관 공감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성장지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학습활동에 필요한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학습동아리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0개 학습동아리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로운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속성 있는 학습동아리로서 지역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검사, ▲학습 실천 계획 수립, ▲디지털 소통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등을 다루며, ‘지역과 함께 성장·공존하는 학습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인천 중구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22개 학습동아리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에 등록돼 있다. 이번 워크숍 외에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동아리실 대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정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6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은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할 경우, 주차 관련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원도심 권역 내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아파트) ▲마트 등의 부설주차장 중 주차면 5면 이상(학교는 10면 이상)을 2~3년간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설별 개방 규모에 따라 최대 3,000만 원, 학교는 최대 3억 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보조금은 ▲CCTV·차단기·조명 등 주차장 개방을 위한 시설 개선 ▲유지 관리 비용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중구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교통/주차 → 주차장 공유에서 확인하거나, 중구청 교통운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Happy And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지역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4년간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기념 퍼포먼스, 4년간의 주요 성과 발표와 영상 상영, 소통·교류의 장 등이 진행됐다. 그간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삶의 혁신을 가져오는 사회적경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역 여러 활동가와 협력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영종 지역 브랜드 개발, 차이나는 골목축제, 가치공감소통 페스타, 주민 참여형 공유경제 학습·체험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성과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산림조합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2026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조합은 2023년 대한민국 나눔을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공익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곽병천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조합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청정 금산의 생태명소인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전국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한 위생 및 안전관리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시설 구축에 관한 부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3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160개소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를 대상으로 운영의 합리성,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숲 등 국민의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산림청장에게 등록한 기관이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은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연계 운영되는 곳으로 지난 2017년 제103호로 등록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우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인증로고를 2027년 12월 31일까지 활용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및 지역 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보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시설·환경, 민원응대, 프로그램 및 진료 등에 관한 의견을 파악한다. 조차 참여는 보건기관에 방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수집된 의견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내년 보건소 운영 계획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는 보건서비스 수준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세밀히 파악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을 수립에 착수했다. 보건소는 올해 추진된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분석결과를 차기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체계적으로 환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금산의 사람·가족·사회,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3개 추진전략, 9개 추진과제,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는 중장기 계획의 추진전략인 △회복과 준비 △재생산과 돌봄 △연결과 통합·역량화를 바탕으로 보건사업 전반의 성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내년 보건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세부과제 수립에 집중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올해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사랑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억500만 원 대비 400% 증가한 수치다. 군은 답례품을 다양화함에 따라 기부자가 선택하는 폭이 넓어져 모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금산축협 한돈구이세트, ㈜하이푸드텍 닭가슴살 등 새로운 품목을 추가했으며 기존 인기 답례품인 금산인삼농협 세척수삼, ㈜광진산업 화장지 등 지역 업체 제품의 답례품도 지속적으로 선택받았다.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올해 새금산병원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 및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 컨설팅을 시행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을 높였다. 고향사랑기부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고향사랑 e음 또는 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16.5%의 세금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금산군 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연말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관내 가공 업체 4개소가 수원메가쇼 시즌2를 통해 지역 특산물 20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며 1220만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판매 품목은 인삼막걸리, 목이버섯피클, 당귀정 등이며 시식 코너도 운영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홈쇼핑 및 온라인몰 입점과 관련한 유통업체와의 구매 상담이 활발히 이뤄져 추가 판로 개척의 기반도 마련했다. 수원메가쇼는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즌2 행사에 전국의 377개사가 참여해 39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4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업체들이 실제 매출 실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향후 제품 개선을 위한 귀중한 의견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2040 금산 군기본계획 변경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군기본계획 변경은 기준연도 2018년, 목표연도 2040년, 금산군 전체면적 약 577㎢를 대상으로 한다. 계획 변경의 핵심 사항은 문화·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이다. 도시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실현에 다가갈 계획이다. 군은 금산의 강점인 사회·문화·관광·레저 분야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육성하기 위해 비도시지역 내 관광시설 등 유치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시가화예정용지 3.886㎢를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단위 사업·개별 사업의 시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광·상업·레저 산업 연계 발전이 가능해져 중부권 광역생활권에서 금산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변경된 2040 금산 군기본계획은 오는 19일부터 금산군 홈페이지 정보공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군기본계획 변경은 금산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올바른 개발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알기쉬운 허가 업무처리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홍보물에는 △허가 대상 행위 안내 △허가 전 사전 상담제도 △불법 개발행위 단속 강화 사항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민원인이 개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아 불이익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상담 이용도 권장한다. 개발행위허가 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형질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등을 시행할 때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절차로 무허가 개발 시 행정처분과 원상복구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는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개발을 계획하는 군민께서는 반드시 사전 상담을 통해 허가 필요 여부와 규제 사항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