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변화를 이끌어가는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팝페라 가수 ‘볼라레’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 표창,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 각 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한마당 ▲페스티벌 부스 ▲체험·홍보 부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은 ‘주민참여·탄소중립·세대화합·예술마을’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QR코드 평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상일몽, 통하는 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눈다. 오후 2시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 경연대회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열려 댄스, 전통예술, 악기 공연 등이 펼쳐지고, 심사를 통해 대상과 우수팀이 선정된다. 행사장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쉴 수 있는 돗자리존, 빈백존, 푸드트럭존, 파라솔존이 마련되며 돗자리 무료 대여 서비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 가 10월 18일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2개 동 주민들이 참가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서는 각 동의 개성 있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치어리딩·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주사위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 동 대항 경기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라며 “군포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공동체 의식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10월 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경부선·안산선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지상철도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지하화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한목소리로 철도지하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결의문에는 경부선과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추진, 그리고 연말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군포 구간을 포함시켜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문은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 2인이 낭독 후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 결의문을 지난 9월 제출된 시민 청원서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철도지하화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다. 하은호 시장은 “경부선과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라며 “지상부 개발과 함께 군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오는 11월 2차 결의대회와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12월 철도지하화 국가계획 확정 전 국토교통부에 시민들의 뜻을 다시 한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0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한 의왕시 대표 교육축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우고(Go)! 성장하고(Go)! 어울리고(Go)!’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2개 팀의 공연과 8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드론 축구, 가상현실 헬리콥터, 인공지능 오목체험 등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의 작품 전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마술쇼·버블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는 가수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정유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제 시장은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의 대표 교육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고 행복한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충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생태환경교육과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살폈다. 이날 박 시장은 교내 텃논과 바람길, 텃밭, 미술작품 전시, 스마트러닝랩실, 도서관 등 학생 주도 공간을 둘러보며 학교가 생태교육의 장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충현중은 생태환경 시범학교로, 학생들이 직접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새유리 대작전’과 텃밭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학교가 아이들의 상상과 실천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반사 ‘쿨루프(시원한 지붕)’를 점검하고, 학생 6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학교 생태활동과 공간디자인 프로젝트를 청취했다. 학생들은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곧 광명시의 미래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열린 시정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유류비·정비비·인건비 등 운영비 상승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이후 임금 격차로 인한 운수종사자 이직이 잦아지는 등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시는 지난 9월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인 카드 기준 200원 인상안을 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인 1,350원 → 1,550원, ▲청소년 950원 → 1,090원, ▲어린이 680원 → 7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재정 안정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노선 운영으로 시민 교통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상으로 군포시는 시민들의 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하고, 요금 인상 이후에도 운행 안정성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도시’ 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가 개별 SNS 채널의 혁신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면, ‘대한민국SNS대상’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의 종합 운영성과와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함께 반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홍보 중심의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시민 소통 구조를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공무원 갑질 근황’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다룬 영상도 1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세대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통해 시정 이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광명 지역 공사현장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는 단순한 시공 문제를 넘어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이 수반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구간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보상과 공사 진행 상황 공개 등 모든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송 사장은 “최근 신안산선과 광명서울고속도로 구간 사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철도정책과장, 포스코이앤씨 김동원 인프라사업본부장, 이동규 신안산선 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사고 복구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통제됐던 도로를 지난 9월 30일부터 임시 개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선 14개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와 함께 ‘착한기업’ 및 ‘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기업 대표 및 임원진,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착한기업’에는 2년 이상 매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텔레트론 ▲이알케이솔루션㈜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구성된 ‘ESG나눔기업’에는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코스콤 ▲HL홀딩스㈜ ▲㈜쿠스코 ▲㈜대현환경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지에스파워㈜ ▲㈜디엔에프솔류션 ▲㈜라온디앤씨 ▲평촌교통 ▲인창전자㈜ 등 총 1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시장은 “기부는 세상을 바꾸는 실천”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 따뜻한 안양을 만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성금·성품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 다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송은영)은 지난 10월 15일 도덕파크 중앙광장에서 <철산4동 광장극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명문화재단의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문화재단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세 기관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열린 야외 뮤지컬 영화 <웡카> 상영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협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철산4동 광장극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문화로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광명시의 지역 문화 네트워크 확장과 생활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환)와 관내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가운데 ‘2025년 제7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행사는 ‘장애당사자가 본인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삶, 장애인의 행복이 모든 이의 행복을 이끈다’ 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개회식에서 최홍규 부시장은 “장애는 결코 누군가의 한계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다양성과 포용의 상징”이라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각장애인 연주단의 따뜻한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을 전하며, 장애와 행복, 그리고 사회적 공감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명예시민과장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화 명예시민과장회장을 비롯해 명예시민과장 34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 강화와 시민 편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지난 1997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종합민원실 등에서 ‘2인 1조, 2교대’ 근무 형태로 민원 안내와 시정 홍보 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명화 회장은 “명예시민과장으로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안양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따뜻한 민원실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명예시민과장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친절한 미소와 적극적인 봉사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 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고객과 함께 통통(通通)’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의왕도시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비스 과정, 서비스 환경, 디지털 서비스 등 3가지 분야로 공사 관리 시설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향상 시키고 고객 불만족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등으로 심사 기준을 고루 충족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3인(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에 대해서는 총 50만원의 상금(의왕사랑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우수 아이디어를 현장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실제 고객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고객이 행복한 의왕도시공사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는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총 1,976건 약 7억 7천 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도시교통정비 촉진법'제36조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건축물 내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 시설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매년 10월에 부과되며, 건축물의 연면적, 용도, 교통유발계수 등을 기준으로 부담금이 산정된다.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최대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부담금의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휴폐업 등으로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발송된 안내문에 기재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이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95.1%를 기록했다. 경기도가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24만7,593명 중 23만5,361명이 지급을 완료해 95.1%의 지급률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통한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 23.29%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에 이어 2차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관심 덕분”이라며 “특히 높은 지역화폐 지급률은 광명시가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지역화폐 정책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이끌어왔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최대 10%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결제금액(인센티브·정책수당 제외)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