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8월 2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철도 지하화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철도 지하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경부선과 안산선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발생하는 소음·진동과 교통 단절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불편”이라며, 특히 금정역·당정역·산본역 일대의 도시 발전 제약을 지적했다. 이어 “철도 지하화가 이루어지면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고, 상부 부지는 공원·문화·상업·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며 “군포 역세권이 새로운 일자리와 상권의 거점이 되어 인구 감소 시대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도 열차 소음과 생활권 단절 문제에 공감하며 서명에 적극 동참했다. 한 시민은 “소음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는 불편이 많았다”며 지지를 표했고, 또 다른 시민은 “산본과 당정이 하나로 이어지면 큰 변화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군포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심정지·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 우선 수용 및 진료 지원 △구급활동 시 의료자문 제공 △재난·다수사상자 발생 시 인력·장비 협력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와 환자 소생률 향상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김지한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과 정용훈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이송과 병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열고, 광명시보건소를 "2025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 ▲전문인력 보유 ▲시설·장비·물자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광명시보건소는 6개 지원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합동훈련과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능력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성희롱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전 직원 행정전화 전수녹취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약 1,200명의 전 직원이 사용하는 행정전화가 자동 녹취 대상에 포함된다. 공무원은 민원인과 통화 시 사전에 녹취 사실을 알린 뒤 모든 통화를 자동 저장하며, 녹취 자료는 사실 확인과 분쟁 예방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된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철저한 보안 체계를 구축해 자료를 관리할 방침이다. 보관 기간이 지난 자료는 즉시 폐기하고, 법령에서 정한 목적 외에는 활용할 수 없도록 제한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전수녹취는 의무사항이자 시민과 직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민원 응대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 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여름철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한 달간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곳에 ‘군포 얼음땡’을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병이 공급되며 대부분 오전에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정말 시원하고 유용하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군포시는 이번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내년 여름에는 군포역, 금정역 등 교통 중심지까지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시간·방식 등 운영 세부 사항을 개선, 시민 체감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얼음땡은 단순한 냉장고가 아니라 시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안전망”이라며 “내년에는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명품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군포시청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031-390-0409)**으로 가능하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을 제안했으며, 경기도가 이를 수용해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되면서 세입자 보상 규정이 신설됐다. 그동안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과 달리 보상 근거가 없어 보호받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사업시행자로부터 이사비·영업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자는 세입자 보상 시 용적률 완화,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임대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사업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9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시는 사업시행계획 수립 단계부터 세입자 보상 대책을 포함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려면 사회적 약자인 세입자 보호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세입자와 원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상담을 위해 ‘정비사업 상담창구’ 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하안로288번길 4, 5층) 내 설치됐으며, 전문 직원이 상주해 정비사업 절차 등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일방적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창구로 확대된 것이다. 최근 하안·철산동 일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조합방식, 신탁방식 등 다양한 사업 형태에 맞는 상담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주민 맞춤형 상담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법률·회계·감정평가 등 전문 분야 자문단(가칭)도 운영해 상담창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은 센터(02-2680-7936)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박승원 시장은 “정비사업은 단순 개발을 넘어 공동체의 미래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진정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은 관내 바이오 스타트업 ㈜엠피오스가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유망한 바이오 기술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붐’ 조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엠피오스는 서면심사, 맞춤형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군포산업진흥원은 2023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통해 엠피오스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남서부권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오픈그라운드)’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병직 원장은 “앞으로도 엠피오스와 같은 혁신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엠피오스는 무기 나노스피어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실리카 소재 장기 지속형 약물전달체를 개발하며 안정적인 의약품 투여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8월 23~24일 이틀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제1회 군포 823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에서 열린 첫 전국 규모 탁구대회로,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이름을 내건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 명칭 ‘823’은 유 회장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한 것이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 등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체육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23일 개회식에는 유승민 회장이 직접 참석해 선수단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에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위상 제고에 기여했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민대상은 올해로 31회째를 맞으며,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군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한 시민 중 뚜렷한 공적을 가진 사람으로,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추천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방문·우편·군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조사와 시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시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추천 서식은 군포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이나 **행정지원과(☎031-390-03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시민, 공사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차원의 민방위 훈련 주제와 연계해 △공습경보 발령 △대피소 이동 및 유도 △국민행동요령 교육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운영 전반의 체계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국민행동요령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응급처치 실습은 참가자들이 직접 CPR과 AED 사용법을 체험하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공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 모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비상대피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21일 오후 6시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픽시 자전거 안전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브레이크가 장착되지 않은 채 주행하거나, ‘스키딩’·‘풋 브레이킹’과 같은 위험한 제동 방식을 사용하는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브레이크 설치 △안전모 착용 △위험한 주행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자전거 판매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전거 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원일 서장은 “픽시 자전거는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가정과 학교의 관심과 지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8월 20일 군포시청 통계실에서 통계조사원 18명을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활동특성을 활용해 관내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계조사원들은 통계조사를 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거나 혼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즉시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에 가정방문시 사용할 홍보지와 고독사예방 사업안내지가 전해졌으며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제보 및 협력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정방문 시 확인이 필요한 위기상황 징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통계조사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우편배달원, 수도검침원, 가스검침원 등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반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생활업종 종사자 포함 90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신금자, 소속의원 이동한·이혜승)이 시민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축제 준비에 나선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에 따르면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서식지 복원 정책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오는 9월 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가칭 ‘군포 수리산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군포에는 5곳의 반딧불이 서식지가 있으며, 연구모임은 이 중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초막골을 대표 서식지로 보전하고 축제를 연계해 도시 가치 향상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신금자 대표의원은 “반딧불이는 생태계 건강을 알려주는 지표종”이라며 “서식지 복원과 보호 활동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군포의 자연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귀근 의장은 “이번 연구모임의 활동은 시민·의회·시청이 협력해 환경을 지키고 도시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시도”라며 “향후 정책적 성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 전역에서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에 실시됐으며, 최근 국제 분쟁에서 나타난 민간인 피해 사례를 고려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시민의 생활안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시는 재난취약계층이 많은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을 시범 훈련 장소로 정하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과 이용 시민들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민간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등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병행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어르신들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안전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