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역 복지수요에 기반한 계획 수립, 추진체계 구축, 실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나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되고 이행함으로써, 지역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성주군은 △고독사·사회적 고립 대응체계 강화 △미래지향 맞춤형 복지플랫폼 운영 △음식물률 폐기물처리 적정화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안정화 △출산양육지원센터 활성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민간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주군 복지정책이 더 촘촘하게, 더 가까이 군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쁘동미술연구소 ‘행복한 이미지, 소리전’이 지난 12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며, 기간 동안 어린이 미술치료 수업에서 탄생한 작품 500여 점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5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미술치료 수업을 통해 만들어 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아이들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수업 과정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풀어내며 예술적 자신감을 키워 왔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는 미술치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이 일상과 꿈, 감정을 담은 다양한 이미지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수업에 참여한 지역 작가 6명의 작품 12점도 함께 전시되어 어린이 작품과 어우러진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대상으로 한 미술 수업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병환 성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2025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성주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활동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 무더운 여름철 이웃사랑을 실천한‘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담그기’▲‘숨은 자원 모으기 대회’를 통한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 실천 ▲‘버스승강장 청소’로 군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위한‘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사업 계획과 추진성과, 그리고 높은 주민 참여도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호석) 주관으로 청도군보훈복지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고엽제전우회 청도군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 속에서 통일 및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탈북 강사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북한을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는 주제로 유현주, 전향진 강사가 강연을 맡아 북한 사회의 실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현장감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호석 협의회장은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통일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에코맘 홍보단(회장 김경임)은 지난 9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4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에코맘 홍보단이 지난달 27일 진행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구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에코맘 홍보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황만태)은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장려상)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심사는 유해환경예방활동의 활성화,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활동 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등 총 6개 영역으로 시행됐으며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점검, 선도·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일촌맺기 사업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황만태 단장은 "청소년들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에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성과”라며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 문화 정착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계 없는 서구를 주제로 서구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규은 교육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 기관, 사업 담당자, 학부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2025년 서구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사업별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체가 참여하여 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했다. 서구는 올해 초등 돌봄교실 운영, 지역화 교재 발간, 대학생과 청소년 멘토링 스쿨, 중학교 코딩 교과과정 지원, 초등학생 기초학력 증진 온라인 교육,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청소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2020년부터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서구미래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화)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난방비 모금사업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시즌9’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80여 가구에 난방유와 난방용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동구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위한 지역 단위 통합돌봄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인 이날 발대식에는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동구의 돌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 자문 및 심의 △통합지원체계 운영 자문 △분야별 협력·조정 △지역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지역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공식 자문·심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또,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구형 통합돌봄 추진계획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실(線)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는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며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머무는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구돌봄마을을 구현해 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우수, 2024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 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의 공공디자인 개발 및 활용 방안 공동 연구, 직원대상 공공디자인 역량강화 교육실시 등 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특수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불법광고물 정비 우수, 현장단속 적극 시행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동구는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선정돼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신규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MVP’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문화관광과), 최우수상은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도시과),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민생경제과)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문화관광과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명품 옻골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과는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으로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민생경제과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약 7억 4천만원의 외부재원 확보 실적을 달성했다. 두 사업은 2026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외부재원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9일에 2025년을 마무리하고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26년을 준비하고자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직원이 함께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된 안동시의 카페에서 바리스타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18년부터 교육지원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바리스타 연수를 운영하는 곳에서 진행됐다. 핸드드립의 이해, 커피 기구 설명, 커피 추출 방식을 배우고 사이폰 커피와 아포카토 만들기, 반자동 머신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라떼 만들기 등의 여러 종류의 실습을 했다. 이날 커피 만들기 실습에서는 국가별 커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상세히 알게 됐고, 원두의 로스팅 방식과 블렌디드 방식에 따라 커피 향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터득하고 직원 간 공동의 주제로 화합을 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사무실에 비치된 커피머신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일부 직원은 아침에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연수 내용에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도서관 직원들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정용래·황인정)는 지난 9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동 지사협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 심의, 지사협·민관협력 사업 실적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했다. 유성구 지사협은 올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유성구행복네트워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한 ‘이유식(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와 저소득층 가정 48가구에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산타 발대식’도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사협 위원의 헌신과 전문성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정책의 실천 성과를 입증했다. 유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도시형 선도 지방정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단위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공급 체계 ▲도농 협력 기반 확대 ▲먹거리 가치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유성구는 지역 내 먹거리 공동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로컬푸드 건강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 교육’ 등 지역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1인 가구 대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무료 급식 운영기관에 지역 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원에서 ‘봉화사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주말 동안 총 2,000여 명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30세대가 주 방문층인 성수동의 특성을 반영해 단순 판매가 아닌 감성 체험 중심의 홍보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 첫날부터 전날 내린 눈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회차당 15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도 예약·현장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봉화사과가 도시의 젊은 소비층에게 직접 다가가는 방식의 홍보로 전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자연 감성을 담은 공간 연출… 봉화 농산물의 매력을 시각화 입구에서 메인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온실형 공간에는 실제 사과가 열린 사과나무를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전시장에는 봉화사과 전시존과 봉화에서 공수한 경운기를 활용한 감성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행사장 내부는 대기줄이 상시 형성될 만큼 높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