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시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정책연구모임 ‘톡톡(Talk Talk) 영천’ 6개 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호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을 선발해 ‘톡톡 영천’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성 있는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정책 아이템 기획 및 설계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현장학습 및 선진지 견학 일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AI 시대에 발맞춰 전문가 강의를 통해 AI 활용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기법과 실용적인 아이디어 기획 및 사업발굴법을 습득하고, 팀별로 작성한 연구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의 워크숍 장소였던 경주, 부산 등 경상권을 벗어나 남원시 구서도역, 광한루원 등 타 지자체의 선진지 견학과 체험형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관광 우수사례의 영천시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만여 명의 관중에게 영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홍보존에서는 영천별아마늘과 영천 과일 등 대표 특산품, 주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 전역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영천강변공원 일원의 영천문화예술제와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9경’으로 불리는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렸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풍성한 답례품과 기부 혜택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영천의 농특산물과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새마을회는 5일 이른 새벽부터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문고회, 직·공장협의회 등 새마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오전 6시부터 4,500포기 분량의 배추와 무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 모종은 11월경 수확해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세현 회장은 “전례 없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품질 좋고 튼실한 배추를 수확할 수 있도록 오늘 심은 모종을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 나눔까지 매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 먹거리를 준비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닿을 수 있도록, 오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5일 제336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AI 시대, 한글 데이터는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이다”며 광주가 한글산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미란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수억 명이 K-팝, K-드라마, 웹툰 등 한글로 쓰인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며 이어 “한국수출입은행 분석에 따르면 K-콘텐츠 수출 1억 달러 증가 시 소비재 수출이 1억 8천만 달러 늘어나고, 제조업·관광·유통 등 연관 산업으로도 큰 파급 효과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AI는 언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하는데, 한글은 독창적 체계와 과학성 덕분에 AI 학습에 최적화된 언어다”며 “AI 번역, 음성인식, 콘텐츠 자동 생성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핵심 자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는 이미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AI 사관학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도 총 6천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며 “이 사업만으로도 생산유발 9,831억 원, 고용유발 6,281명에 달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내)은 지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 여름방항 특별체험 프로그램 ‘천연비누·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직접 천연비누와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진행됐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1·3주 차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2·4주차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해 매주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대부분의 회차가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에서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목재문화체험장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목재문화체험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예방 및 파트너 교육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법 ▲만성질환 예방관리 ▲관절 가동범위 및 재활 운동법 ▲의사소통 기술 강화 등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지난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 관리 사업·시설물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동참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는 산재 예방 활동을 밀착형으로 점검·감독을 대폭 강화 했으며, 이에 따라 JDC는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여 중대·산업재해 및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기관장 주관 안전부서, 사업 소관부서 및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태풍 대비 사업장 외부 시설물 및 공사 현장 안전조치 이행여부, 사업장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 종합적 이행사항 등이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풍에 영향이 심한 제주도인만큼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정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과 관리를 통해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는 지난 3일 2025년 하반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5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한다. 하반기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9월 5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19회 당진시 이통장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통장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는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렛츠치어’ 공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합덕읍 중궁원리 박인태 이장이 당진시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47명의 이통장들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읍면동 대항 투호와 훌라후프, 볼링, 공굴리기 등 이색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진 노래자랑에서 읍면동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통장 여러분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의회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봉화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안 △봉화군 영농대행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1회 추가경정예산 6,600억 원보다 720억 원 증가한 7,320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김민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사업의 효과성을 꼼꼼히 따졌다.”며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충분히 반영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조정하여 실효성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영준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초점을 두어 편성했다.”며 “10일간 심도 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예산안과 다양한 안건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4조에 의거,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오는 9월 6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한다. 이번 취소 결정으로 국내외 초청작 전편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는다. 강릉시는 가뭄으로 인한 지역의 심각한 상황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중단하게 됐다며, 관객과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당부했다. 다만,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된 강릉관광브랜드공연 3편('해변의 건축가', '로스팅 드림즈', '리-매치')은 예정대로 무대에 올라 관람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4일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 503함에서 해군 제2함대 2훈련전대 인천훈련대 주관으로 “경비함정 함포 운용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어기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조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함정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접경해역 특성상 함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출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해군 제2함대 인천훈련대 교관 김종근 원사, 정재화 중사와 서특단 소속 해양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포 가동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발탄 처치 절차 및 함포 정비법에 초점을 맞춘 함포 교육을 진행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성어기 집중 단속에 앞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작은예수의집은 9월 8일 ~ 9월 19일까지 감저갤러리(대정읍 대한로 22)에서 양영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제주문화재단_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양영만 작가의 미술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양영만 작가는 2018년 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 프로그램 '재미진학교'에 참여하며 그림에 대한 재능을 보였으며, 2022년 해당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시설에서 개별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첫 개인전을 열게 됐고,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여 두 번째 개인전에서는 '물놀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작가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섬세한 시선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바다, 사람, 동물, 놀이 등을 개성있는 색감으로 표현한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표현의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귀포작은예수의집 관계자는 "두 번째 개인전을 통해 '양영만'이라는 미술작가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기억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내 성평등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강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이신율 다다름교육센터장이 맡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례,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제시 등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속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연 총 4시간 이상 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는 고위직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고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는 상 · 하반기 각 1회씩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4~5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례중심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대면교육도 신설하여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폭력예방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 상품성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과정으로 감귤 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해 최대 3명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만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 감귤 출하가 가능하다. 교육 대상은 관내 99개 선과장의 품질검사원 185명으로, 교육 이수자는 각 선과장의 품질검사원으로 공식 위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5년산 노지감귤 유통 처리 지침, 감귤 품질검사 방법, 조례 관련 규정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9월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행정 28명, 시민 12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감귤 유통 단속반을 운영해 감귤 품질검사 점검, 상품 외 감귤 출하 차단 등 현장 단속과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정화 감귤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