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파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토론회'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지속 가능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 확대를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파주시사회복지협회장, 파주시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이 의원은 “지난 8월 22일 파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 개선 종합계획을 위해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라며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용역 보고에 그치지 않고, 조례 개정과 정책 반영, 예산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예산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평가·모니터링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안타깝게도 현재 파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2025년 위험기계 사용 사업장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8일 오전 안전보건관리책임자(시장) 주재로 건설과 하천팀이 추진하는 하천변 수목제거 사업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예초기·기계톱 등 위험기계 사용과 폭염·벌쏘임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한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현장에서 ▲예초기 안전장치 작동 여부 ▲근로자 보호장구 착용 여부 ▲예초작업 공정 관리 ▲온열질환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보건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및 작업환경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정기·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 접합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8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2025 환태평양 EV 배터리 접합기술 국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가 주관하고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일본·중국 주요 대학과 연구소, 국내 배터리기업 관계자 등 3개국 연구기관·기업 약 100명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과 국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첨단화를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86억원을 투입해 ‘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는 ‘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평동 트라이아웃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말까지 ‘EV 배터리 접합기술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또 첨단장비 구축, 기업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병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EV 배터리 접합기술 최신 연구 동향 ▲산업 적용 과제와 전망 ▲글로벌 공동연구 및 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기업탄소액션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 ‘기업탄소액션’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광주시가 국가배출권거래시장(ETS)을 준용해 마련한 배출권거래시스템에서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온실가스 저감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탄소액션 사업에 올해 신규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14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참여기업은 코비코㈜, 지금강㈜, ㈜태봉, 세방산업㈜, ㈜성진글로벌, ㈜파버나인, ㈜디엔코, 대한공조㈜, ㈜씨.피코리아, 태성산업㈜, 무등스크린㈜, ㈜나눔테크, ㈜은혜기업, ㈜무등기업 등 14개사이다. 이에 따라 기존 참여기업을 포함해 총 24개 기업이 올해 기업탄소액션 사업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참여기업 12개사의 자발적 노력으로 총 111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피해를 돕기 위해 생수 2L 5,000병, 500ml 15,000병 총 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가뭄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수건, 양말,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강릉 지역 주민의 가뭄피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모든 금천구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5일, 수유2동 삼양로130길 9-6 일대에 신규 방범용 CCTV 설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수유2동 일대는 주거지가 밀집해 골목길이 많은 곳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이번 CCTV 설치가 이루어지게 됐다. 설치 현장 인근 다른 골목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리치다이아몬드 호텔 뒷길에는 CCTV가 없어 범죄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유인애 의원은 주민 민원을 접수한 뒤 강북구청 재난안전과와 협의를 통해 설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신규 CCTV가 설치됐다. 이번 설치로 해당 지역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구청과 협력해 주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 안에 방범용 CCTV가 수유2동(2개), 수유3동(12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8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갈비뼈 5개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회복 후 퇴원했다. 심각한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강북구와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우려한 조윤섭 의원의 빠른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였다. 조윤섭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관심, 응원이 병상에서 큰 힘이 됐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더 단단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건강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현장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의지를 다졌다. 조윤섭 의원은 향후 더 가까이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지난 3일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에 무장애 환경 조성하고자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찾아 ‘청각장애체험’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윤유현 대표의원을 필두로 안양식(간사), 이동화, 김덕현, 이종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연구 활동 중이다. 특히 연구회는 올해 핵심 연구 과제를 ‘서대문구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의 무장애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두고 연구용역 등 다각도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이날 현장 방문을 실시한 것 역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전국 최초 청각장애체험관이 설치되어 있는 만큼, 장애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 방안을 모아보고자 한 것이다. 실제 윤유현 대표위원을 비롯한 연구회 의원들은 청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상영, 청각장애 체험, 청각장애인 보조기구 점검 등 청각장애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김연신 관장, 이성희 사무국장뿐 아니라 복지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별도 간담회를 마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1,564명이 증가한 19,2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이처럼 증가한 주요 원인은 2007년 출생아 수의 증가로 현재 고3 재학생 수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도 매년 지속적인 증가하고 있다. 시험지구별로 응시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지구 558명, 보령지구 40명, 서산지구 344명, 논산계룡지구 37명, 홍성지구 178명, 아산지구 448명이 증가했고, ▲공주지구 41명이 감소했다.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접수 인원 19,262명 중 ▲남자는 9,783명(50.8%), 여자는 9,479명(49.2%)이며, ▲재학생은 14,751명(76.6%), 졸업생은 3,775명(19.6%), 검정고시가 736명(3.8%)을 차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3일이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11월 12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수험생은 지정된 예비 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5,494명으로 전년 대비 1,148명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23학년도 801명 감소, 2024학년도 15명 감소, 2025학년도 1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지속됐으나, 올해는 재학생 지원자의 증가로 전년도보다 지원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재학생은 17,233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636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출신은 1,124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증가했다. 반면 졸업생은 7,137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496명이 감소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67.60%, 졸업생은 27.99%, 검정고시출신은 4.4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재학생 지원자의 비율이 3.53%p 증가했으며, 성별 분포는 남자 12,996명(50.98%), 여자 12,498명(49.02%)으로 남자가 498명 많다.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분포는 ▲국어 영역의 경우 전체 지원자 중 25,363명(99.48%)가 선택했으며, 화법과 작문 17,067명(66.95%), 언어와 매체 8,296명(32.5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영동시장, 못골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총 33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동대문구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구민들의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과 쇼핑 수요를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상품권 발행을 기획했다.”라며, “할인 혜택으로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9월 6일 성주별고을체육에서 성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성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개 군 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고, 경기종목은 일반볼과 라지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22년 성주군에서 시작되어 3개 군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인 탁구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주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한 제반 시설을 지원하며, 대회 기간에 성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의 식사와 관광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고령·칠곡 3개군이 탁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큰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교류와 우의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 청년 댄스스쿨’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댄스스쿨 프로그램은 춤과 댄서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방송댄스를 배우고, 또래 청년들과 협업해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댄스스쿨은 총 4개 그룹으로 호평동 레디투댄스 2호점에서 운영된다. 1·2 그룹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 그룹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으로, 춤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QR코드 제공)을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및 청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년끼리 함께 소통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관내 기업은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은 품질 좋은 명절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장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며, 전화·문자 주문을 통한 비대면 택배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장터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gi1234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평점표에 따라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