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9월 6일,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역사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삶과 항일정신을 생생하게 재조명한다. ‘유스뮤지컬:항일독립운동가 윤현진’은 2025 보훈테마활동 보훈해봄 공모사업으로 5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12회기로 진행됐으며, 역사교육, 역사탐방, 뮤지컬교육, 대본제작, 의상 선정 및 소품 제작, 리허설을 거쳐 뮤지컬 공연을 만들어왔다. 윤현진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학문과 언론, 실천의 길을 걸었던 지식인으로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조국애는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그의 삶을 중심으로, 나라를 잃은 절망과 그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독립에 대한 열망을 재현하며 우리 역사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다시금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9월 6일 오후 2시 30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전 백스테이지 투어(오후 2시부터)와 관객 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9월 3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양산역 등 도심지 일원에서 1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순환 경제사회’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양산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양산역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담배꽁초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적극 참여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월 관내 유통마트와 함께 진행했던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환경캠페인을 우리마트, 탑마트 전 지점으로 확대하여 9월 4일'유통마트 그린(Green)포장대 개선 사업'으로 시행했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유통, 판매자의 재활용 활동 동참으로 재활용 역할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우리마트, 탑마트 전 지점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마트 내 자율포장대에 종이팩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등을 게시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을 통하여 마트 이용객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유도했다. 양산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캠페인이 아닌 유통 매장들과 상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모이, 한글을 지키다’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체험형 전시 상자를 지원받아 기념관 2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말모이’는 ‘말을 모아놓다’는 뜻으로, 일제강점기 국어학자들이 편찬을 시도했던 최초의 우리말 사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설명상자·체험상자·유물상자 등 총 3가지 전시 상자로 구성되어, 한글사전 편찬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설명상자는 연표와 해설을 통해 일제강점기 한글사전 편찬의 여정을 소개하고, 체험상자는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편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유물 상자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를 복제·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실물과 같은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용철 관장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정신을 지키려는 노력의 결실이 바로 ‘말모이’였다”며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9월 3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신중년 스펙-업 사업’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스펙-업 사업’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수별 전문 과정 운영을 통해 실제 자격증 취득 성과와 취업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은 용접 기능사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7명의 수강생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양산시는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1기 전산세무 2급 과정에서는 13명 중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2기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과정에서는 9명 중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그 중 2명이 먼저 실기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 운영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맡아 체계적인 실습과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장인성 총장은 “신중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낙동강협의회(경남 양산·김해·밀양,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7개 지자체의 대표 가을축제를 연계한 '낙동강 FESTA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낙동강 FESTA”는 낙동강을 따라 열리는 축제를 하나로 엮어 공동 홍보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누구나 축제 현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낙동강협의회, #참여한 축제명)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축제별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7개 축제를 개별적으로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2개 이상 축제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가 경품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액션캠(1명), 블루투스 스피커(3명)를 증정해 여러 지역 축제를 잇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부산 강서구의'제23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시작으로, ▲외계인대축제(경남 밀양시)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2025 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9월 4일 오후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곽종포 시의장과 양산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댄스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시민 13명에게 양성평등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애) 주관으로 12개 소속 여성단체(5,911여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양성평등 주제의 댄스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새롭게 홍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 외 2부 공연으로 극단 이음의 양성평등 뮤지컬 'I can do it, We can do it!'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부대행사로는 전통차시음・다도체험, 4대폭력예방 캠페인, 제13회여성여화제, 양성평등 포토존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9월 한달간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을 앞두고 관광객과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9월 한 달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계도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련 민원 신고건수는 지난 2022년 3124건, 2023년 4066건, 2024년 4509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가을 축제를 앞두고 집중단속을 벌이게 됐다. 단속 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설치된 모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으로, 불법 주차와 주차선 침범,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정 사용, 이중 주차로 인한 주차방해 행위 등이 포함된다. 과태료는 위반 유형에 따라 불법 주차 및 주차선 침범 시 10만 원, 주차표지 부정사용 시 최대 200만 원, 주차방해 행위 시 최대 50만 원이다. 시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명을 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신속한 진료 연계를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소아 전문 상담 서비스 ‘아이안심톡’과 응급의료 정보 앱 ‘응급똑똑’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3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아이안심톡’은 12세 이하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 아이의 증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아이안심톡’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챗봇을 통해 아픈 부위와 증상을 입력하면, 분당차병원, 인하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아전문응급센터 소속 전문의와 간호사가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보호자에게 병원 방문 필요 여부 등을 빠르게 안내한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하는 ‘응급똑똑’앱은 증상을 입력하면 경증·중증 여부를 판별하고, 적절한 의료기관 안내와 자가 응급처치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 가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여름 호우 및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56억 원을 176농가에 융자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농가당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8월 18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받아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대출 서류 접수는 9월 15일까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읍면동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이자는 연 1%이다. 진주시는 현재까지 326억 원의 농업기금을 조성하여 2008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3309농가에 958억 원의 농업기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주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이용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효과를 가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며 1대당 6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으로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경우만 지원했으나 올해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희망자는 금산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안내에 나서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 내 반출금지구역은 제원면 대산리·천내리·동곡리·신안리, 군북면 산안리 등을 포함한 1개 읍 7개 면 34개 리다. 반출금지구역 지정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빠른 확산을 막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이곳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이동 금지, 6개월 미만 훈증처리목 훼손 및 이동 금지, 산지전용허가지 생산 소나무류의 이동 금지, 굴취 소나무류의 이동 금지 등 행위제한 사항이 적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미감염 확인증 또는 생산확인증을 발급받은 소나무류만 이동할 수 있으며 소나무류의 땔감 사용 자제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시행 시 산지 소유주의 적극적인 동의와 인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제 지침을 철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조림지 대상 풀베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조림 직후 생장 초기 단계에 있는 나무들이 햇빛과 수분,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주변 잡초 및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진행 권역은 금산읍,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남이면, 진산면, 추부면 등 7개로 총 89ha 규모다. 대상 지역은 조림 후 1~3년이 경과해 초기 생육 경쟁력이 약한 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풀베기는 산림경영의 가장 기본이자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단계”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부리면분회(분회장 윤석찬)는 지난 4일 보령시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한 열띤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모범노인시설 방문 및 문화탐방 일정과 함께 추진됐으며 윤석찬 분회장, 김수한 부리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로당 총무, 임원진 등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축제를 알렸다. 이들은 금산을 대표해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매력을 전하는 데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선도적으로 축제 홍보 활동에 힘써주신 윤석찬 분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는 부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나흘간 농산물가공창업대학 심화반을 운영한다. 이번 심화 교육의 핵심 주제는 발효 가공기술로 전통과학과 현대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 대상은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발효의 원리와 미생물 이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 △발효 가공 과정의 위생 및 품질관리 △발효제품 저장·유통 관리 △소규모 창업을 위한 사업화 전략 등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깻잎, 인삼, 곡류, 과실 등을 활용한 발효 가공 실습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개발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발효 과정에서 중요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과 식품위생 관리법도 함께 다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생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발효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분야로 저장성 향상과 차별화된 풍미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