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과 독감 유행으로 겨울철 건강 관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집중 보호에 나섰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올해 폭염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냉난방기를 보유하지 못한 가구를 전수 조사해 총 1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와 협조해 이달 중으로 냉난방기 설치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이후에는 난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해당 가구를 직접 찾아 기기 작동 여부 확인하고 대상자에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전화·메시지·푸시 알림을 활용한 지속적인 후속 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체온 유지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방한 슬리퍼·담요·핫팩·패딩목도리 등 방한 물품을 순차 배부하며, 방문간호 인력은 방문·전화·문자 등을 통해 한파 대비 요령, 독감 예방수칙,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파와 독감이 겹치는 올겨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기를 겪지 않도록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9일 성평등가족부 주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27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 등 최종 6개 감시단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감시단 조직 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 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이다. 감시단은 올 한해 2,678명의 단원들이 550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및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희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sns를 통해 폭력, 도박, 마약과 같은 유해콘텐츠가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손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화성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200만 원과 백미 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과 백미는 백석읍 내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필요한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겨울철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원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석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옥정1동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김순옥 주민자치회장 외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3시 30분,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사업비로 국비 107억 원과 도비 21억 원 등을 포함해 총 179억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200면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소재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컵밥, 떡볶이 밀키트, 빵 등 다양한 식품을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두 업체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선동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권진우 성모안과의원과 함께 의료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적기에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권진우 성모안과의원은 매월 취약계층 2 가구에 무료 안과검진을 제공하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역할을 맡는다. 권진우 성모안과의원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지역 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소재 벧엘비전교회는 지난 8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벧엘비전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헌금을 권선1동에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선1동의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방수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9일 오전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8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 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평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트로트장구, 퓨전장구, 라인댄스, 품바장구, 기타 교실 5개 프로그램의 신명 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자치센터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명숙 평동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즐기면서 무대 공연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수강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주민자치센터 효율적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 세류2동장,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청취 및 향후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 공유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사님 및 수강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늘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서호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쌀’ 167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서호 새마을금고에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백미는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67포(1670kg)가 배부될 예정이다. 고성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호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서로 버팀이 되는 권선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서호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4명의 학생에게 총 1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후원과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 학생을 선정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3기의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아봉사단 단원들에게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재활용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폐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초아봉사단 단원들은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 단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작은 실천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통학로 개선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잠원초등학교 인근(동수원자이1차 후문 일원)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의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원초 통학로 구간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불법주정차 상습 발생, 인도·차도 경계 불명확, 보행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경계석 높이 조정 ▲2~3m 구간 휀스 제거 ▲바닥 노란색 도색을 통한 보행 동선 시인성 강화 ▲추가 횡단보도 설치 등이 검토됐다. 또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는 신영통 방향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진입 하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사항을 파악하여 ▲기존 횡단보도 위치 조정 ▲좌회전 신호 신설을 위한 경찰서 심의 ▲행정복지센터 화단 일부 제거 ▲중앙선 절선(일부 개방) 등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토대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현장을 중심으로 공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