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교내에서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며,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아동 권리와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정보를 전달했고,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하는 데 지역사회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준비 과정에서 아동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캠페인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아동복지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아동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선발·배정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2026학년도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배정방법 안내 리플렛'을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관내 모든 중학교 학부모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고입 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 선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료로, Q&A 형식을 적용해 복잡한 선발·배정 절차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 학교 배정, 소집, 등록까지의 전체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2026학년도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 15시에 이뤄진다.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16일 15시에 공개되고, 고등학교별 소집은 1월 19일에 실시된다. 최종 등록 기간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리플렛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1월 18일 중등 진로전담교사 19명을 대상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중앙창업체험센터 및 와디즈에서 ‘스타트업 챌린지-교원 창업가정신 UP!’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중등 진로전담교사 직무성장 하반기 워크숍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와디즈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스타트업 캠퍼스 내부 및 중앙창업체험센터 투어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창업가정신의 핵심역량을 이해하고 문제 인식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했으며,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방문해 최동철 부대표의 특강을 듣고 기업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오는 12월 23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로봇제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어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2차 워크숍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제22회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문우주탐구대회는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적 탐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천체망원경을 보유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예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67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26개 팀이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는 탐구보고서와 포스터를 활용한 발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창의성․타당성․노력도 등을 종합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입상 결과는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되어, 오는 24일(월)에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탐구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지원청 1층 봄빛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42편, 고학년부(4~6학년) 46편, 중학교부(1~3학년) 10편 등 총 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9편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된 책들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창작 도서로,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 수상작들을 2026학년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에 학생 작가들의 책을 대여하여,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동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수목 관리를 위해 관내 학교 25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수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목 전정사업은 2023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사업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고사 위험 수목 정비, 과도 생장수목 전정, 학교시설 주변 안전확보 등 위험요인 제거 중심의 전정 작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수목 전정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11월 19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관리자 1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대상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연세자람정신건강의학과 한재현 원장을 초빙해 ‘학교의 마음 건강 위기 학생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학생들의 극단적인 행동 이면에 대한 이해’와 ‘학교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음건강 위기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 형성’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정신건강전문가의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마음건강 위기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마음 신호를 더욱 세심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올바른 대응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에서 ‘2025년 도심 속 소공소공 농촌체험 팜데이(Farm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사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알리고, 공주시 농촌체험 브랜드 ‘소공소공(소풍가자 공주로)’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총 14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 홍보, 농산물 기부 바자회, 체험 농가의 도시농업 연계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현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행사 공간으로 활용해 도심 속에서 농촌체험과 도시농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옥상정원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교사들에게 농촌체험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소공’ 브랜드 활성화와 도시농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공주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온라인 특별 기획전 ‘공주알밤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주알밤 DAY’ 기획전에서는 공주시가 준비한 공주밤 할인권(40%)이 제공되며, 최대 3만 5천 원까지 값을 낮춰 소비자들이 공주밤을 더욱 알맞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할인권은 선착순 200명에게만 제공되어 기획전 초반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밤의 깊은 맛과 영양, 그리고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전국 소비자가 공주 특산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공주밤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도 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밤은 공주시를 대표하는 귀한 특산물이며, 이번 ‘공주알밤 DAY’는 시민과 소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더 많은 분이 공주밤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시가 자체 개발한 ‘왕도심 코스’를 지식재산처에 상표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왕도심 코스’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상표 공고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상표 등록을 마쳤다. ‘왕도심 코스’ 상표 등록은 총 3개 류(39, 41, 43)에 대해 이뤄졌으며, 관광객 안내업, 문화행사, 관광 음식점업, 커피 전문점업 등에서 ‘왕도심 코스’ 명칭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와 상표 선점 효과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식재산처(구 특허청)의 ‘왕도심 코스’ 상표 등록 결정으로 백제의 번성했던 왕도 이미지를 되살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왕도심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왕도심 코스’가 공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체계적인 도심 여행 안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왕도심 코스’는 백제의 옛 도읍이었던 역사성과 구도심의 생활문화를 결합해 원도심을 ‘왕도심’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대표하는 3개의 역사·문화 코스로 구성해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왕도심’이라는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구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 관내 교육공무직원(시설관리원, 환경실무원 직종)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무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아로마테라피와 함께하는 마스크 스프레이와 면역크림 만들기’를 통해 격무로 지친 교육공무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다른 기관 공무직원간의 대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로마테라피와 함께하는 힐링 연수를 대해 “향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맞춤인 연수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현업에 종사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담당 교원 및 이주배경학생 학급 담임을 대상으로 2025 '모두의 한국어'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인 ‘모두의 한국어’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전략을 익혀 한국어 교육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한국어 지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당진초 교사 윤영호 강사가 강의를 맡아 △‘모두의 한국어’ 서비스 이해 △학생 수준별 활용 방법 △수업 적용 사례 △학교 현장에서의 한국어 지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학습 참여이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들이 한국어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전날인 11월 18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9일(화)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종합 점검하고, 2026년도 본예산 및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양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청양군의회 회기운영 기본계획 협의의 건 등 4건을 처리했으며, 이어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18건과 기타 안건 5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3일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20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대덕구 조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대덕구 생활체육 지속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실종아동 예방 조례안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과 조속한 발견 그리고 복귀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위치 추적 장치 지원 등 각종 예방·지원 사업과 활동 공로에 따른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경찰서·보건소 등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생활체육 지원 조례안의 경우 구민의 생활체육권 보장과 건강·체력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 사업에는 △생활체육강좌 설치·체육동호인조직 활동의 지원 △전통종목 생활체육의 육성·지원 △구민 체육활동 생활화 운동 전개 △생활체육행사 개최와 국제교류 등이 있다. 또 생활체육지속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생활체육 지속 발전과 체육동호인 조직 지원·육성에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 마을 입구의 낡은 외벽이 밝고 따뜻한 색감의 벽화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대학생봉사단과 지역 주민 총 30여 명이 함께한 ‘우리 동네 캔버스-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촌면자원봉사거점캠프 '온(溫)마당, 커뮤니티 가드닝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으로, 정서적·사회적 회복을 위한 마을 공동체 실천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대학생·지역 주민이 함께해 세대 간 협력과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벽화 활동은 OFF COURSE 대학생봉사단이 기획과 디자인을 주도하고, 나눔별청소년봉사단과 마을주민이 채색 작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벽면 세척부터 스케치, 채색, 코팅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응평리 마을 입구의 낡고 단조로운 외벽을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완성된 벽화는 자연 친화적인 색감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모습을 담아내,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공동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