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각 사업별 지표 담당자와 분과별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교육 ▲2024년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민간 의견 수렴을 위한 분과별 회의로 구성됐다. 특히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식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모니터링 기법,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과 회의가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일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복개공사는 열차가 상시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진행되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상부 구조물 설치는 정밀성과 안전성이 가장 요구되는 공정이다. 이번 사업은 철도로 단절돼 있던 다산1동과 다산2동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시는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해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약 5만8,000㎡ 규모의 입체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은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문화·휴식·예술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광덕 시장은 “복개공사가 도시를 문화·공원·주거 공간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상부 공원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3개월간 총 16회에 걸쳐 공직자 심신 회복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올해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해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도심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8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을 체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직급과 부서를 뛰어넘는 소통의 기회도 누렸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과 골목 탐방 같은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백경현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과 건강이 곧 시민들에게 더 따뜻한 행정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에너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직자 복지 증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워라밸 정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9월 11일(목) 오후 3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대강당에서 8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유튜버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박곰희TV’ 를 초청해 명사특강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곰희 강사는 증권사 PB 경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마인드셋, ETF 활용법, 다양한 금융계좌 활용법, 자산배분 및 배당투자 전략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청년들이 양질의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이 청년들의 든든한 금융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goyangjobcaf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내일꿈제작소는 이번 특강 외에도 **9월 20일 ‘2025 고양 청년의 날’**을 앞두고 사전행사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저스피스 재단과 협업해 「나사용설명서 워크숍」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관내 기업은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품질 좋은 명절 선물을 경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직거래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장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화·문자 주문을 통한 비대면 택배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장터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gi12345@korea.kr) 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평점표에 따라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교육 기회 균등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4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중학생 10명(복지) ▲고등학생 10명(복지) ▲대학생 24명(으뜸·특기·복지·환경·보금자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9월 8일) 기준 가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분야별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공고문을 참고해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www.gp.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031-580-2471)**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을 열고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무량사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하며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클럽 회장은 “세대 간 소통과 건강 도모,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주광덕 시장은 “시·도의회와 함께 파크골프장 조성에 힘쓰겠다”며 “수동 파크골프 클럽이 주민 건강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사=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60.9%를 기록하며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29.2%)과 경기도 평균(47.2%)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제도로, 징수된 재원은 대기오염 저감 사업 등 환경 정책에 활용된다. 구리시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차량 말소 시 완납증명서 제출 의무화, 홈페이지·문자 안내를 통한 납부 독려, 고액 체납자 분할 납부제 도입, 청산·파산 법인 차량 결손처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시민 체감형 환경 정책에 투입된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단순한 세금이 아닌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2명의 참여자가 선발돼 시청 46개 부서에 배치되며, 환경미화, 행정업무지원, 시설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개월간 근무한다. 지난 7월 모집에는 618명이 지원,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자격은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실직자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합계 4억8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임금은 2025년 정부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4대 보험과 주휴·월차수당도 보장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이 재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3단계로 운영되며, 내년도 1단계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일까지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 표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제안한 총 198개의 표어 중 선정된 우수 표어 10점과 함께, ‘제40회 경기여성기예 경진대회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수상작(임옥주 씨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표어는 캘리그라피 동호회의 협력을 통해 작품화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메시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여성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는‘경기도 여성활동가 전시’와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표어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여러분이 전달해 주신 메시지를 되새기며,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관계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일본 ‘태양의 집’을 방문한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 체험 결과를 발표하며, 선진 복지모델을 지역 서비스에 접목할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5년 창립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 334명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까지 확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중앙정부에 인구감소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규제 완화와 재지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은 8월 2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공동 건의서를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모여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가평군은 건의서를 통해 △수도권 규제 적용 제외 △인구감소지역 2차 지정 시 기존 지역 지위 유지 등을 요청했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 상수원 특별대책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이 제약받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서태원 군수는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규제 완화와 재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인구 유입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 군수는 연천·강화·옹진군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지역 인구감소지역을 지방 우선 정책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례 32건이 담긴 공동 건의서 전달 △행안부-코레일-쏘카 간 업무협약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료된 사업의 지속 관리 방안과 진행 중인 38건의 이행률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리시는 총 142건의 공약을 추진해 왔으며, 이 중 104건을 완료해 73.2%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왕숙천 제방 산책로(데크) 설치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로 ▲아천배수펌프장 파크골프장 ▲저소득층 장례 지원 서비스 ▲한강변 자전거 쉼터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2025년 말까지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구리암사대교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 ▲학생 통학버스 운영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이문안호수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 7건의 핵심 사업을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 추진 과정에서 투명한 소통을 강조하며, 격월 단위 보고회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월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경현 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총 24명의 시민평가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前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前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심의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의 결과, 전체 142건의 공약사업 중 104건(73.2%)이 완료되는 등 전반적인 이행 상황은 ‘적정’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말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 추진 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책임 있는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월 28일 갈매순환로204번길 일대 ‘초록거리 상권’을 ‘구리시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초록거리’는 갈매천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 등이 밀집한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담아 붙인 이름이다. 시는 지난 7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마쳐, 상업·비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리시는 앞서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 등 5곳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초록거리’가 여섯 번째 지정지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이벤트 지원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도 가능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