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2025년 폭염대비 여름나기 여름냉감이불 키트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관 이용 회원 중 취약계층 4명을 대상으로 여름냉감이불 키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G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으로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폭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합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활동영상 시청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여행 노선이 대표의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합천군가족센터 및 합천군가정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성별의 차이를 넘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9월 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제16차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등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풀어가야 할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협의회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 협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거버넌스를 제도화하기 위한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 현안과 행정 여건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 구조를 통해 지역의 공동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경북의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는 '2025 경북 드림페스타'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공동 개최하여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채용관에는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 등 100여 개의 우수·지역 기업들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지원 정책 상담관은 20여 개의 기관에서 예비 창업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경상북도 16개 제조기업에서 현장 채용을 위한 별도 채용관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단순한 채용 상담을 넘어 대형 백화점 재직자와 대구 동구 소재 바이오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 대표의 취·창업 역량 강화 특강, 지역대학 졸업 선배 멘토링, 대기업 현직자의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이력서 컨설팅, 모의 면접, 면접 사진 촬영지원,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재미있고 유익한 부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효임)는 4일 강릉시 교2동 일대에서 제2회 성교육의 날을 기념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센터 관계자 총 6명이 참여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의 날을 홍보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리 캠페인 형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청소년의 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9월 2일(화)부터 오는 8일(월)까지 ‘성교육의 날’을 주제로 오행시 짓기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성교육의 날은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차별 없이 성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2024년에 제정했다.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평등하게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4일 경주정보고등학교 소나무홀에서 청소년들의 인구문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인구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한국의 인구문제’를 주제로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예시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강연을 풀어냈으며, △인구변화의 개념과 역사적 배경 △저성장 사회로의 전환 △드라마 속 인구문제 이해 △인구 위기 사회에서 청소년이 살아갈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와 ‘갯마을 차차차’ 등 드라마를 통해 인구문제를 설명한 방식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 속 사회 변화를 사례로 제시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직면할 과제를 예측하고 긍정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주정보고등학교 관계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상반기 ‘AI 업무활용 챔피언십’을 개최해 우수사례 8건을 발굴하고, 이를 정리한 사례집'일하는 뇌를 바꿨다'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돼,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혁신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도시·토지·건축·주택·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을 담당하는 도시주택국은 올해부터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생성형 AI(ChatGPT 등)를 본격적으로 업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챔피언십은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AI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전 직원 역량을 강화한 뒤, 5~6월 한 달간 AI 활용 실무사례를 공모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대상에는'AI를 활용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고품격 재결서 작성'이다. 복잡하고 방대한 재결서 작성 과정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하여 평균 14일이 소요되던 작성 기간을 7일로 단축함으로써 후속 행정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2건이다. 첫 번째는'복잡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7월 호우피해 지방하천 재해복구 신속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방하천의 복구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집중호우로 14개 시군에서 지방하천 296개소가 피해를 봤으며, 피해 규모는 총 1,013억 원에 달했다. 재해복구계획 반영 금액은 5,886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날 회의에는 피해를 본 14개 시군의 담당 과장이 참석해 각 지역의 복구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피해하천 복구계획의 신속한 수립 ▵예산의 조기 집행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도-시군 간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경남도는 소규모 긴급 복구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조기 준공하고,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개선복구사업은 내년 우기 전까지 제방 축제를 완료하여 재해 재발을 예방하기로 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개막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사업을 스스로 결정하고 예산도 의결하는, 지방자치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이야말로 경남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이자 도정의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이 도정을 빛나게 하고, 주민 복지를 높이는 힘이 된다”며 “도에서도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고 법적 근거가 필요한 사항은 국회와 협의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공존·성장·희망, 그리고 주민자치’를 주제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오전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주민자치회 위원과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2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유지‧관리를 지원하는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진주지역 도의원 등이 참여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1982년에 설치된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는 그동안 초전동 소재 동물위생시험소 건물에 사무실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신청사를 준공, 8월 말부터 새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신청사는 부지 4,286㎡, 건축 1,21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42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됐다.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정원은 25명이며, 도로보수 트럭, 이동단속차 등 차량 20대(단속차량 7대, 건설기계 6대, 제설장비 7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진주지소는 진주‧사천시와 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 등 경남 서부권 7개 시군을 관할한다. 이 지역에는 지방도 27개 노선 1,060.1km와 위임국도 3개 노선 130.6km가 포함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념행사와 보조를 맞춰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순환 정책 추진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은 총 115점으로, 민간인 100명(환경미화원 79, 협력기관 유공자 16, 종이팩 프로젝트 우수 어린이집 유공자 5명)과 공무원 15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 10점을 수여하여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에 이어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이 차례로 환영사와 기념사를 전하며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LG전자가 ‘탈플라스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실천사례’를 발표하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 소재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주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9.7.)과 연계한 범국민 건강 캠페인으로 젊을수록 빨리, 작을수록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장년기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장년층(2040세대)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아 대학 캠퍼스를 거점으로 혈압, 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생활화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보건소 외에도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 퀴즈, 금연 및 절주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레드서클 기간(9.1.~9.30.) 동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채널(경남심뇌지원단)에서 ‘자기혈압 인증샷’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조류경보 발령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되어 낙동강 김해 일대를 방문해 도내 낙동강 녹조제거선 운영 사항과 광역취수탑 추진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낙동강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모두 발령되어 유지 중이며, 폭염에 따라 경보 발령이 장기간 유지 될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생한 녹조에 대한 제거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물금‧매리 지점을 방문하여 녹조제거선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향후 녹조 발생 심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 등도 보고 받았다. 이어 고농도 조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원수 확보를 위해 부산·양산 광역취수탑 설치 추진 상황도 확인했다. 광역취수탑 설치는 2028년 준공 예정이며, 기존 신도시 취수구는 수심 1m 표층수만 취수가 가능했으나, 신설예정인 광역취수탑은 최대 10m까지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하여 매년 반복되는 녹조 발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산불 등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는 기념일에 앞서 4일 서부청사에서 캠페인을 개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푸른하늘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실천법 소개 ▵탄소중립포인트 소개 및 가입방법 안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 안내로 구성됐다. 배효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푸른 하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소개한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기계화 적합 품종으로, 참깨는 ▵하니올(2021년 육성) ▵영웅(2023년 육성), 들깨는 ▵들찬(2018년 육성) ▵새찬(2024년 육성)이다. 참깨 ‘하니올’은 내탈립성이 강해 전 과정 기계화 재배에 적합하며, 재배기간이 89일로 짧아 2모작이 가능해 논 재배 확대가 기대된다. 들깨 ‘들찬’과 ‘새찬’은 도복에 강하며, 줄기가 곧게 위로 자라 예취기로 수확하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