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2025년 적극행정 협업 분야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부서 간 협업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13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와 ‘도민참여플랫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건축과의 ‘재해·재난 대응의 새로운 힘!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이 차지했다. 희망드림봉사단은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3월 산청·하동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피해주택 긴급 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수행했으며, 민간 전문인력 기반 재난대응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례로서 모범적 협업 모델로 인정받았다. 경상남도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다양한 민·관 단체가 참여했다. 우수상은 여성가족과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겨울 테마 디지털 굿즈 9종을 출시했다. 이번 굿즈는 지난 7월 처음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 테마 디지털 굿즈에 이은 계절별 콘텐츠 두 번째 시리즈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의 계절감을 담아 제작됐다. ‘벼리’가 군고구마·붕어빵 등 겨울 제철음식을 즐기는 모습,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장면 등 여러 콘셉트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작에는 여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됐으며,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PC)·모바일·스마트워치 배경화면 규격으로 제작됐다. 경남도는 실물 기념품 중심에서 벗어나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공공형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친화적인 엠제트(MZ)세대를 포함한 도민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지난 여름 테마 굿즈에 보여주신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에는 겨울철 따뜻한 감성을 담은 디지털 굿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8일 인지초등학교에서 도서실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별실정리지원단 9명이 함께해 오래된 도서를 정리하고 도서를 재배열하는 등 학교 도서실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도서실 정리 지원은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도서 폐기, 장서점검 등 세심한 작업을 진행하며 책장 하나하나를 정갈하게 정비했다. 김지용 교육장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넓혀갈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도서실 정리를 지원합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때 제공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교가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지초 담당교사는 환한 표정으로 “바쁜 일정에도 학교를 찾아 도서실을 꼼꼼히 정리해주신 지원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학생들이 더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에서 책을 접하게 됐고,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도 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하는 ‘횡성유스콰이어 창단연주회’가 12월 5일 오후 7시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싱(Sing), 유스(Youth)! 노래로 피어나다’라는 부제 아래, 횡성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갈고닦은 꿈과 열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이다. 공연은 김영주 지휘자와 한지수 반주자, 이수정 안무가의 지도 아래 횡성유스콰이어 단원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7개 무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대 I ‘우정’(떡볶이 우정, 친구되는 멋진 방법) ▲무대 II ‘작은 별들의 합창’(숲속풍경, 오솔길) ▲무대 III ‘우리는 빛’(빛, 나만의 별) 등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쳤다. 또한, 단원들의 솔로 무대인 ‘혼자서도 잘해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엣의 ‘게스트 무대’, 세계 각국의 노래를 부르는 ‘세계로 가자’에 이어, 피날레로 ‘함께 가자 횡성에서’(노래하는 횡성, 횡성하늘)를 합창하며 지역에 대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9일 철원군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2025 철원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철원군수 표창 등 총 105명의 봉사자와 단체가 수상한다. 권용길 센터장은 “시간과 정성을 나누며 철원의 온기를 지켜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그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종 군수는 “자원봉사는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아시아 학생들이 K-바둑을 통해 문화적 감흥을 공유하며 우의를 다지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가 6일과 7일 대한민국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은 임병만 심판위원장의 간단한 경기 규정 설명 후 본격적인 대국에 들어갔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국내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불꽃 튀는 대국을 직접 관람하는 등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정지훈 △고학년부 이건우 △저학년부 안도원 △꿈나무 박용찬 △초등유단자부 김태윤 △유치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재인천고흥군향우회장 이취임식과 6일 고흥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전국 고흥향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흥 향우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 광고지 배부 ▲답례품 홍보 ▲현장 상담 등을 통해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향우들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 16.5% 세액공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 제공(유자·미역·수산물 등 지역특산 중심) 등 기부 혜택을 직관적으로 안내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 이용 방법도 현장에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군은 12월 한 달간 ‘따뜻한 12월, 고흥애(愛) 기부1004 연말정산 이벤트’를 함께 홍보했다.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자동 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1,004명을 추첨해 4명은 20만 원 상당의 고흥명품한우와 근로소득자 대상 실속 다이소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1,000명에게 제공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5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소방서 소속 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응급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장비를 점검하고, 필요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표시해 관리해야 한다.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 역할 ▲장비 점검·관리 요령 ▲응급처치 등 이론교육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상황별 대응 절차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필수 장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의왕시 성고개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마켓발견에서 개최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기념식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의왕시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공정무역 실천 사례 공유와 시민 참여 네크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공정무역 실천기관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건 요리 시연과 공정무역 마스코바도 설탕을 활용한 바디클렌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 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공정무역 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연대 덕분에 의왕시가 다시 한번 공정무역도시로 2차 재인증을 받았다”며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의왕시 공정무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위원회가 개최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공정무역 관계자분들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개방화장실 지정’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지정 신청 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시설현황, 청결상태, 유동 인구 등 선정 기준표에 따른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매월 15만 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락스 등 화장실 편의용품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지정됐던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익 향상을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청사 앞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계절적 요인과 연말 혈액 수요 증가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공직자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 차량이 청사를 방문했으며, 일산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4일 코코아밤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코코아밤(따뜻한 우유에 넣어 녹여 마시는 초콜릿 음료)과 향기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중산119안전센터와 중산지구대에 전달했다. 특히 코코아밤 만들기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경찰관에게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가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진행한 전달식은 연말의 분위기를 더했다.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서도 주민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으로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7건 총 15건이 적발됐다.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의 불법 개조나 안전기준 위반은 일상 속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불법자동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4분기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의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총 40개소다.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일산동구는 4분기 점검대상 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으며,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2025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달하는 포상 후보 가운데 기초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676억원, 특히 2025년 유공기간 동안 104개사에 395억을 발행하고, 80개사와 신규 협약을 체결해 상생결제 확산을 선도하고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결제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수상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