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전략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와 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아동 관련 시설·기관 대표, 전문가,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정책 제언을 하고, 향후 4개년 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4개년(2026~2029) 추진계획 수립과 내년 예정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정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정책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모두 전남 최초로 획득했으며, 현재 2026년 갱신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천시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천몰’에서 ‘2025년 사천방문의 해 &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천몰에 입점된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천몰은 사천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며, 사천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이 입점해 있다. 시는 품질, 배송, 입점업체 고객 응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천시 공식 쇼핑몰인 ‘사천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사천의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천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위군은 ‘대구 시민의 식탁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군위 로컬푸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과 농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군위군 부스에서는 사과, 토마토, 포도 등 제철 신선 농산물은 물론, 대추칩, 자두빵, 오곡셰이크와 같이 군위의 특색을 담은 상품 50여 종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지난해부터 군위 로컬푸드가 단기간 내 확대되어 더 이상 판로 걱정 없이 농사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대구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농사짓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부스를 찾은 한 대구 시민은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좋다"며 "우리네 밥상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인식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군위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위해 9월 4일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은 올해 4월부터 강수량이 부족해 지난 8월 29일 ‘심한 가뭄’ 단계에 진입했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송파구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9명과 함께 생수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해 2L 생수 20,000병을 4일 오후 1시 30분 강릉으로 출발시켰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민과 함께 강릉시의 빠른 가뭄 극복을 기원하고 있으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특히,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강릉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하면서 “강릉 시민이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의회사무국 소속 김도영 주무관(30세, 여)에게 국민신문고를 통해 칭찬 민원이 접수됐다. 최근 민원인 A 씨는 LH 국민임대주택의 자격 완화 공고문과 관련해 나주시의회에 전화로 질의 민원을 넣었는데, 민원을 접수한 김도영 주무관은 자신의 일처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민원인과 소통했다. 이에 감동한 민원인 A 씨는 1일 “상처받은 민원인의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지만 김도영 님의 존재로 인해 나주시의회는 분명 나주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김도영 주무관은 이에 대해 “평소처럼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아 도리어 제가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회 공무원으로서 제가 맡은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남 의장은 “김도영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으로 나주시의회에 임용된 직원인데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뿐 아니라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김 주무관처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군 편을 개최하며,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 편에는 문연주, 신유, 배아현, 오유진, 황민우 등 초대 가수들이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선에 앞서 지역 예심은 9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거창군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거창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S '전국노래자랑'과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자치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함양군은 ‘기쁨 오르GO, 행복 누리G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함양읍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마을만들기’, 지곡면의 ‘출향인 한마당 행사’ 등 함양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 관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연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란 심정지 환자의 노인 발생 비율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보급 확대 및 관심도 증가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대회로, 오는 12일 충남 16개 소방서가 참가하며 올해 3회를 맞이한다. 서산시니어클럽 시니어 원예팀의 유재풍 어르신 등 5명이 한 조를 이뤄 대회에 참여하며, 이날 시연회에서는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요령 등을 퍼포먼스 형태로 표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바쁜 개인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보급과 응급처치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광진구는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광진발전 소통경청회’를 추진한다. 그동안 광진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교통지도·통학로 보수, 경로당 환경 개선, 아차산 여가시설 확대, 청춘대로 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노점 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악취 저감장치 설치, 관찰카메라(CCTV) 증설, 저장강박 의심가구 폐적치물 해소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소통경청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며, 각 권역별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구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첫 경청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아차산로30길 36, 자양4동)에서 자양3·4동과 화양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자양화양권역에서는 ▲한강변 주거개발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 ▲건대입구역·동일로 일대 상권 활성화 ▲청년특화거리 조성 및 노점 정비 등 생활과 직결된 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주)우리가와 함양군은 4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내 구내식당에서 ‘우거지흑돼지뼈해장국 시식평가회’를 열고 출시를 앞둔 시제품의 맛과 상품성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거지흑돼지뼈해장국’은 최근 맞벌이와 1인 가구가 늘면서 가정간편식, 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함양군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함양군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 (주)우리가에서 협업해 개발한 수요자 맞춤형 간편 가공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함양 흑돼지 ‘지리산 감도니’와 덕유산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배추 우거지를 활용해 간편식 형태로 개발한 시제품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시식평가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뼈해장국은 기존에 출시된 수입산 원료가 아닌 국산 흑돼지와 고랭지에서 재배된 배추 우거지만을 사용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이다. 참석자들은 △맛 △식감 △감칠맛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날 수집된 평가는 뼈해장국의 최종 맛 확정 및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식 평가회에 이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동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주민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모바일 상품권)을 2장씩 총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되는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공시설인 장성실내수영장부터 개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공식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입력하면 누리집을 찾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0월 중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상품권을 받게 된다. ‘제로페이 맵’ 또는 ‘비플페이 앱’에 상품권을 등록한 뒤, 가맹 체육시설에서 정보무늬(큐알코드)로 이용료를 결재하는 방식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신청 및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장성군 체육사업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지원받아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통 여건 등으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과 자체 기금을 더해 추진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흥행작인 영화 ‘백두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본부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감악산밴드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남상면민 위안 한마음 음악회’를 면민 150여 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문화재단이 추진하는'2025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면민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감악산밴드의 기념 공연에서는 지난 10년간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밴드가 준비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신식희 감악산밴드 단장은 “감악산밴드가 지난 10년간 음악으로 남상면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것은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20주년, 30주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이번 음악회가 면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 중심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다소니공방에서 아동 양육자 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양육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양육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빵 만들기 체험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긍정 양육 129원칙 공유 ▲온라인 양육정보 제공기관 안내 ▲양육 고민 나누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고, 머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자조 모임을 통해 양육자 간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 교육,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매년 양육자를 위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육자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소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개최된 『2025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π(파이)’와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오늘’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북구청소년참여위원회 ‘π(파이)’는'시나브로 : 경계선 지능 청소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주제로 사각지대에 놓인 지능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북구청소년운영위원회 ‘오늘’은 청소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 꿈을 연결하는 시간 : 링크업(Link-Up)'을 제안했다. 두 팀 모두 심사위원들과 시민 투표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 청소년들은“우리 주변의 친구들이 직접 느끼는 어려움이나 발전 방향을 정책으로 제안도 하고, 참여도 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