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월 29일 제27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우선구매 대상기관에 출자·출연 기관 추가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 생산품 의무구매비율을 총구매액의 1.1% 이상으로 상향하고, 2% 이상을 목표비율로 규정 ▲대상기관에 대한 평가 및 포상 근거 신설 등이다. 박영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목표 달성은 물론,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월 29일 제27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점검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사후점검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고, 점검 대상과 점검 인원을 시설의 규모와 용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편의시설 설치사항 점검 업무가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성구 내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점검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으며, 설치된 편의시설이 적법하게 유지·관리 되도록 하여 장애인 등 이용자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9월 1일터 구례읍 봉남여성경로당을 시작으로 구례군 경로당 30개소에 지역공동체 맞춤 서비스 ‘우리동네 경로당 크린케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5년 7월 전남광역자활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지역 공동생활공간의 환경개선을 위해 경로당 내 소독·방역과 냉·난방기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수행은 구례지역자활센터의 햇살가득사업단(청소·방역 등)에서 진행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경로당 30개소를 추천받아 9월부터 10월까지 2회씩 방문, “경로당 크린케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햇살가득사업단은 경로당 내 소독방역과 냉·난반기 청소서비스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취약 구역을 분석하여 청소·탈취 등 종합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민구례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구례군 내 경로당이 마을의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례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구례지역자활센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구례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한옥마을 확대 조성, 금강권 정원 조성 등을 통해 공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 경로당,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등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공주 발전을 위해 △한옥마을 확대 △금강권(어천∼죽당) 지방정원 조성 △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환경관리원 이전 △2028년 국제 밤산업박람회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제 고도 이미지 강화와 역사문화도시 육성 중요 동력이 될 한옥마을은 2036년까지 총 4개소, 1300호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3월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2024∼2028)’ 고시를 통해 한옥단지 조성의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또 백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2023년 9월 한국교총이 실시한 학생 문해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8%가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 또는 매우 저하된 상태라고 답변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매체의 과도한 사용을 꼽았다. 또한 2021년 5월 OECD의 보고서에도 학생의 사실과 의견 구별 능력은 25.6%에 불구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경험은 OECD 평균 이하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 시민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 이해력과 분별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해교육 및 관련 시책을 추진하는 근거가 될 '대구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조례안은 △대구시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시행계획 수립 △문해교육 관련 사항의 자문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문해교육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최초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인 ‘와글와글 아이세상’의 안전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보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구 숙천동에 조성된 ‘와글와글아이세상’은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우리 시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문화시설로, 향후 유사 시설의 기준이자 대구시 아동정책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문화복지위원회 현장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공연장 좌석은 어린이에게 맞지 않게 깊고 넓어 안전성이 떨어지고, 놀이공간으로 이어지는 경사 구간과 시설물 일부는 마감이 미흡해 사고 위험이 크다”고 밝히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공간 전반을 다시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접근성과 활용성 측면의 미비도 지적했다. “와글와글아이세상‘은 대중교통 접근이 어렵고, 자가용 외에는 사실상 방문이 어려운 구조”라며, 셔틀버스 운영 등 실질적인 접근성 개선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아울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중장년층은 산업 현장의 든든한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대구시의 중장년 고용정책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중장년층(40~65세)은 우리 사회의 허리이자 인구의 46.9%를 차지하는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고용정책에서는 소외돼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의 퇴직 연령은 49.4세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며, 은퇴 이후 노인빈곤율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의원은 “대구시가 추진 중인 중장년 일자리 사업은 6.7억 원 규모, 200명 내외 지원에 그친다”면서, “이는 사실상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며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이어, “섬유⋅기계⋅부품 등 전통 제조업에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중장년층은 산업 현장을 지켜내고 있으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금, 노동력 부족을 보완할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가 이미 50플러스 재단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군위 편입 이후 2년이 지났음에도 대구 농업정책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며, 확대된 농업 규모에 걸맞은 투자와 정책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군위 편입으로 대구는 특·광역시 중 최대 규모의 농업 도시가 됐다”면서, “이처럼 농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농업 자체 예산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대구시 전체 예산의 고작 0.3%에 불과하다. 대구의 농업예산은 농업과 농민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대구시의 전문성과 연속성 없는 인사 운영으로 제대로 된 농업정책을 수립할 수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농업행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도 높여 발언했다. 끝으로, 박창석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생명산업이며 AI시대에도 대체되지 않는 일자리 산업”임을 강조하고, “덴마크, 네덜란드와 같은 선진국도 끊임없는 혁신과 지원을 통해 농업을 국가 핵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9월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강등 위기에 놓인 대구FC의 부진 원인을 지적하고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 방안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윤 의원은 “권영진 전 시장 재임 시절, 대구FC는 새로운 전용 구장을 ‘대팍’으로 이전하고, FA컵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K리그 3위 등의 성과를 이루며, 명문 시민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하지만 최근 몇 년 간의 운영은 안일하고 소극적이었다”고 꼬집었다. 특히, 최근 서포터즈 ’그라지예‘의 공개 성명과 보이콧 선언에 대해 ”구단의 무성의한 대응은 팬심을 저버리는 행위“라 지적하고, ”리그 최고 수준의 입장권 가격과 팬들의 충성도에 걸맞은 성과와 책임이 필요하다“며, 무너진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개혁을 요구했다. 또한, 윤 의원은 대구FC의 78% 지분을 보유한 소액 시민 주주의 알권리를 강조하며, △여름 이적시장 운영 실태 △선수단 연봉 및 이적료 투자 현황 △B팀 운영 방향성 △내년도 예산 편성계획 △조직 구조 혁신 필요성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해남군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이 병원 진료를 받을 때 동행 매니저가 출발부터 귀가까지 함께 하며 이동과 내원 절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동행 매니저의 자격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활동지원사 등으로 규정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안전한 진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은 1일 8시간 이내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동안 병원 방문 과정에서 겪던 이동의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기우 의원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는 것이 막막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재)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대규모 매출 증진은 중·소농들과 함께 미래 농어촌 혁신 비전을 담은 ‘농어촌 수도, 해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중·소농가의 소득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월급받는 농업인으로서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이후 45만명의 소비자가 이용하였고, 어린이집과 학교 등 56개소를 비롯해 해남교도소, 대한조선, 롯데아울렛, 순천·진도 지역 등으로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29.부터 30.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2025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시민 5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를 주제로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섹션과 총 10여 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문화도시락(樂)’에서는 시민참여형 토크콘서트 ‘정책카페’와 가수 10CM(십센치)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정책카페’는 청소년과 의정부 문화해설사의 5분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수빈 아나운서의 대담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밀접한 인물들이 ‘문화 바리스타’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책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은 가장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에 총 30개의 시민 제안 정책 부스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시는 우수인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이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원주시는 매년 우수인재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및 과학·언어·수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2동을 찾아 주민 의견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광명2동에서 올해 두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2동 경로당 방문 ▲재개발 구역과 공공복합청사 통행로 등 지역 현안 현장 점검 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탁구 원포인트 레슨’까지 참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명2동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양곡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광명제4·5R 재개발 구역과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4R 구역 환풍기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환풍기 입구에 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조경 식재를 추가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권혁대)과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양정빈)는 지난 9월 2일 천안기술교육센터에서 청년고용 촉진 및 취업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취업 준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쉬었음 청년’과 지역외 청년에게도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청년 대상 채용정보 제공 및 현장실습 확대, ▲쉬었음 청년·지역외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권혁대 충남인력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외 청년과 쉬었음 청년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정빈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도 “충남인력개발원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취업이 어려운 쉬었음 청년과 지역외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