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는 전국 대학의 교육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을지대는 ▲학생 역량 강화 ▲교육과정 혁신 ▲학습 지원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을지대는 △미래지향적 전공교육 혁신 △학생 맞춤형 진로·학사 지원체계 유연화 △대학 핵심 역량 중심의 기초·교양 교육과정 혁신 △STAR 교수 지원 체계 기반 맞춤형 교수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등 혁신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학생 주도형 교육혁신 모델’을 정착시켜 전공·비전공 융합 역량,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형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홍성희 총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교수·직원·학생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건학이념인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혁신사업 성과를 대학 전반에 확산시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IT솔루션 전문기업 인스피언(대표 최정규/ 465480.KQ)은 서비스 중인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SaaS 플랫폼 ‘커넥트 서비스’의 누적 재계약률이 지난 5년간 97%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치는 2020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커넥트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를 기준으로 집계된 것으로, 고객사가 비즈니스를 종료하거나 사업 변경 등 특수한 사유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고객이 계약을 연장해 현재도 서비스를 지속 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커넥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EDI 전용 SaaS 플랫폼으로, SAP, Oracle, Legacy 등 다양한 내부 시스템과 연동 가능하며 AS2, SFTP, REST 등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AWS 기반 인프라와 자동화된 장애 대응, 무상 기능 업데이트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측은 높은 재계약률의 주요 배경으로 ▲산업 맞춤형 EDI 구축 경험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안정적 운영 ▲전방위 기술 지원 체계 등을 꼽았다. 인스피언 서비스사업부 전현석 본부장은 “SaaS 사업의 본질은 고객의 반복 사용이며, 재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화재 취약계층인 노후 아파트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자 부재로 화재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0여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제공된다. 지원 우선 대상은 ▲ 2005년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세대 ▲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 ▲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031-931-0331)로 가능하며, 9월부터 선정 가구를 방문해 장비 전달과 함께 사용법 및 유지관리 안전교육이 병행된다. 박기완 서장은 “어린이 화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8일 오전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양주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포천시 내촌면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평군 복구 활동에 이어, 피해가 심각한 인근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와 침수된 주택·상가 주변에서 대형 폐기물과 토사를 신속히 제거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조각 작업실의 가구·가전·집기류를 정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심리적 회복에도 힘썼다. 현장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비가 멈춘 지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 규모가 여전히 커 안타까웠다”며 “힘을 모아 복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임에도 수해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역 경계를 넘어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과 예방 활동을 적극 이어갈 방
평택시=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8일,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원익IPS(대표 안태혁)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우회(회장 윤영환)가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익IPS 사우회는 무더운 날씨로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말복 특식 마련에 사용됐으며, 원익IPS 임직원과 개인 자원봉사자 약 20명이 조리, 배식, 설거지 등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원익IPS 사우회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마다 경로식당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사내 카페 수익금을 전액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식 오란다 500개와 쌀 400kg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로 올해 2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골든서포터(Golden-Supporter)’로 선정돼 후원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복날을 제대로 보내 기분이 좋다”며 “원익IPS 덕분에 원기 회복을 하고 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영환 원익IPS 사우
의정부시=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이틀간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반복적이고 긴장감이 높은 급식 현장의 조리종사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특강도 함께 운영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교육 △힐링특강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힐링특강은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조리 현장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급식 위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은 물론, 업무에 지친 마음까지 치유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현장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조리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업무 만족도 향상과 급식 서비스 질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구급차 안에서 아기가 무사히 태어나는 감동적인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5시 57분경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긴급 신고를 접수한 구급대는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임신 38주차의 산모 상태를 확인한 구급대는 분만이 임박한 상황임을 판단하고,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가 의료지도를 받아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히 결찰한 뒤 신생아는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산모와 함께 인근 산부인과로 무사히 이송됐다.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산모와 보호자의 침착한 협조 덕분에 무사히 분만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보호자 역시 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119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오는 9월까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2025년 생명 안심 119 건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명 안심 119 건강 플러스 사업’은 소방서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안전 사업이다. 고양소방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산1경로당을 포함한 총 10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설치 홍보 등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는 곧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복지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의 빛을 넘어>가 다가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전 부산MBC문화방송 아나운서 손지현의 사회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광복의 감격과 조국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악 선율 속에 담긴 독립의 염원을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남도창의 애절한 소리, 살풀이춤의 섬세한 움직임, 가야금의 역동적인 선율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다. 또한, 독립군과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를 국악관현악과 웅장한 합창으로 재현하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린다. 이 무대는 우리 전통음악의 강인한 생명력과 깊이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와 통일을 염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곡은 손다혜 작곡의 국악관현악 ‘하나의 노래, 애국가’다.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독립에 대한 굳건하고 강인한 의지를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박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주관한 '2025년 호남권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남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지도자 총 35명이 참여하여 지역을 넘어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소통·교류의 장'과 '체험·참여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각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간 활동계획과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정보, 문화, 건강’이라는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참여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형가람 청년 활동가의 진로, 가치, 삶을 주제로 한 청소년 특강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 체험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방문을 통해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용인특례시= 주재영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관내 10~12세(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네가별』 3회차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자발적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주제를 달리하여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1회차(7.29)는 청소년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여 파티쉐 직업군을 중심으로 한 진로탐색 활동과 티라미수 만들기 실습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티라미수를 만들어보며 식품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2회차(7.30)는 서울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4차산업체험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임개발자·코딩개발자·드론조종사 등 4차산업 관련 직업군 중심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는 게임 제작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전시를 통해 게임개발자의 직무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이어 G밸리 4차산업체험관에서는 드론 비행 실습 및
여주시=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최근 소속 직원들이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소재 한 계곡에서 익수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서객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8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경 발생했다.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공사 직원들은 물놀이 배가 전복되며 50대 중반의 여성과 10대 중반의 아들이 물에 빠지는 장면을 목격했고, 곧바로 구조에 나섰다. 최초로 상황을 인지한 문제영 차장이 어머니를 구조했고, 뒤이어 장복수 차장이 아들을 안전하게 끌어올렸다. 사고가 발생한 계곡은 수심이 2m 이상으로 깊고, 수영 미숙자에게는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익수자 모자는 구조 후 안정을 되찾았으며, 현장에서 직원들은 물놀이 시 안전수칙과 수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익수자는 “앞으로 반드시 수영을 배우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담은 구조된 익수자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직접 사연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특히 장복수 차장은 인명구조 자격증과 심폐소생술(CPR)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전문가로, 평소 공사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에서 7월 30일(수)부터 8월 1일(금)까지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1박 2일 일정의 연합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야외물놀이장 체험을 통한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체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의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요구하는 도미노 협동 프로그램은 참가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과 팀워크 증진에 기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가 진행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 대강당, 야외물놀이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프로그램 운영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 25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로 청소년 단체의 수련활동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과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24년 7월,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 지원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의 실내악 시리즈 <줌인>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8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줌인> 시리즈는 한 명의 단원에 집중해 가까이서 호흡하고 음악으로 교감하는 기획 시리즈로, 2022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악기의 독주곡을 통해 관객들과 깊이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튜바 단원인 임정빈과 피아니스트 백진주의 빛나는 호흡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줌인Ⅱ> 무대에서는 브람스, 힌데미트, 본 윌리엄스, 텔레만, 생상스,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튜바의 민첩하면서도 묵직한 음색으로 선보인다. 가곡으로 작곡된 브람스의 ‘저녁 음악’,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된 텔레만의 ‘환상곡 제7번’, 첼로를 위해 작곡된 생상스의 ‘백조’가 튜바를 위한 색다른 곡으로 재탄생되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독일 아방가르드 음악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힌데미트의 ‘튜바 소나타’, 본 윌리엄스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립을 기념하여 쓴 ‘튜바 협주곡’, ‘죠스’, ‘스타워즈’ 등의 영화음악으로 대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대회 D-2년을 기념해 국제 대학생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7 충청U대회 농구 종목 개최지인 청주에서 열리며, 전국 대학생 12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20팀, 그리고 연예인 팀 4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팀에게는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협의 중)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으로, 생생한 현장을 안방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직위는 대회 공식 SNS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