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별빛봉사단은 9월 3일 14시부터 운산 수린목요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 100회를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별빛봉사단은 2022년 8월 창단한 이래로 매년 서산시 관내 노인요양원과 복지관을 찾아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며,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매년 10월경 “별빛 음악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별빛봉사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공연을 희망하는 요양원 등을 찾아 가요, 민요, 난타, 한국무용, 줌바댄스, 벨리댄스, 고고장구, 사물놀이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금일 공연은 특별히 창단 3년 만에 100회를 맞는 의미 있는 날로 모든 팀이 참가하여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박정은 별빛봉사단장은“지난 3년간 매주 어르신들을 만나는 동안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르신들도 힐링하고 단원들도 행복을 충천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며“앞으로 더욱 어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전달된 차량 5대 중 1대는 기존 차량 교체, 4대는 증차하며, 이를 통해 기존 14대에서 18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로 배차시간 감소 등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1일과 24일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교육관을 확립하여 자녀 학습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강의는 유튜브 교육 전문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작가가 매년 달라지는 교육 트렌드와 입시 변화 이해에 대해서 알려준다. 24일 특강은 행복한 공부발전소 정형권 소장이 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및 코칭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노동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기형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김승겸·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시화노동연구소 손정순 연구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손정순 연구위원은 ▲평택시 노동시장 현황 ▲평택시 노동조례·정책 검토 ▲타 지자체 노동센터 운영 사례 분석 ▲정책방향 및 대안제시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노동정책 연구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노동정책 연구회'는 노동 관련 제도와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함으로써 평택시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 발굴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에서 더힐포레4단지와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2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더힐포레4단지는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더힐포레4단지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 봉사활동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입주민 주도의 행사 활성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단지는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됐다. 이는 경기도 대표로 추천되는 총 3개 단지 가운데 2개를 한 지자체가 차지한 첫 사례로, 시는 이들 단지가 최종적으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진호 건축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리 주체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보광타이어가 ‘평온(溫)한 기부’ 36호 회원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보광타이어의 의미 있는 결정이다. 시는 지역기업의 연이은 참여가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공동체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온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10년·20년·30년 주기 생애 기부 약정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다수의 기업과 개인이 회원으로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수년간 이어온 나눔의 발걸음이 오늘 평온한 기부 가입으로 더욱 의미 있게 빛을 발하게 됐다”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을 살려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소통의 장인 ‘2025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항공산업의 미래 –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세계 항공산업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 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900여 명이 등록 및 참가하여 전 세계 항공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열린 개회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는 팬데믹을 겪으며 외부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며“항공산업의 미래는 어느 한 공항이 만들어갈 수 없기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항공산업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컨퍼런스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주종완 실장의 축사가 그 뒤를 이었다. 주종완 실장은 “미래의 공항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디지털 혁신이 실현되는 스마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대회 관계자 등을 만나 화재예방 대책과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회 기간 중 경기장과 연습장에 구급차를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에 대비하며, 외국인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119신고 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 3자 통역시스템을 운영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청렴캠페인 ‘청렴충전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와 시민사회 확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공직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나눔 ▲청렴 다짐 메시지 작성 ▲인생네컷 사진 촬영 ▲홀드스틱 체험 ▲미니 양궁 챌린지 ▲청렴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청렴 한 잔’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커피 부스에서 커피를 나누며, 청렴에 대한 공감과 다짐을 공유했다. 또 ‘청렴나무’에 부착된 직원들의 다짐 메시지는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커피 나눔을 함께하며 “청렴은 시정 운영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토대”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9월 첫째주 청렴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줄임말)데이를 ‘청렴축제’로 확대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교육, 청렴라이브 교육 등이 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광천권역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도심 남북축 대중교통 인프라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건설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와 계획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자치구, 광주시의회,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기관과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BRT 시설의 기본 구상, 신규 노선 후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배치, 도심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 여러 의견을 참고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건설은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과 도심 혼잡 완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향후 시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해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 △온의·삼천지구 신설학교 개교 전 학생 분산 배치 △원도심 학교 활성화 △소규모학교 통·폐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우선,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구 조정이 진행된다. 오는 2026년 8월 입주 예정인 삼천동 소재 레이크시티아이파크 단지 학생들은 남춘천초 과밀 문제로 인해, 온의·삼천지구 내 신설학교 개교 전까지 한시적으로 남부초등학교로 배정된다. 또한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동면 만천리 금호어울림더퍼스트 단지는 만천초등학교로 학구가 지정된다. 또한, 남춘천초 과밀학급 해소와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효제초와 동춘천초 통학구역도 확대된다. 두 학교는 기존 학구에 남춘천초 통학 구역을 학구광역화로 조정하여 특정 학교로 학생이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원도심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산초 서천분교장이 폐지됨에 따라 서천리·백양리·방하리 학생들은 본교인 남산초로 통합 배정된다. 춘천교육지원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4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공직기강 강화와 함께 문화예술이 더해진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광명소방서장의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부패 방지·갑질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장애인협회 강시영 강사가 나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인 ‘나눔꽃챔버’의 바이올린 연주로 직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를 가진 이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고 참석자들은 ‘장애는 불편함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 교육 현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시선이 확실히 자리 잡는 순간이 됐다. 또한 경기도소방의 보건·복지 프로그램인 119마음건강센터 및 찾아가는 상담실 등을 안내하며 교육은 정신적 회복과 복지 증진까지 아우르는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칫 형식적으로 느껴질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오는 26일 인공지능 시대에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독서의달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콘텐츠마케팅 교육전문가인 유쌤클래스의 김유성 강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슬기로운 공부와 놀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부모가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과 놀이를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와 아이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독서습관을 통한 질문력·사고력 강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공부와 놀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법에 대해 알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하고 지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학교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며, 학교와 지역 간 협력적 교육 네트워크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회의는 ▲학교장 회의 ▲교(원)감 회의 ▲행정실장 회의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함께 회의를 이어가면서 학교 교육과 행정의 조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두 직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수에서는 청렴(부패방지) 교육, 창업가 정신 인식 개선, 디지털 업무 처리 활용 연수 등이 마련돼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 TOP 10’을 안내했다. 계약, 회계, 인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나타난 사례를 정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제공해,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실질적으로 업무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인천항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침수 여부 확인 장치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될 경우, 항만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나, 선박에 직접 승선하는 기존의 점검방식은 노후설비로 인한 점검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취약선박 점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마커는 선박 외부에서 침수 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형상물로, 평택당진항에 접안 중인 선박의 잠김 상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조치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평택당진항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던 아이마커는 올해 인천항까지 설치범위가 확대되며, 인천항 내 해양오염 취약선박 34척에 설치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점검 인력이 아니더라도 항만 종사자 누구나 아이마커를 통해 선박의 상태를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할 수 있음에 따라, 효율적인 해양오염 취약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