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평택환경교육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가족센터와 접목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환경교육센터는 평택시민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건주병원이 9월 2일 지역사회 가족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가족의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가족 및 취약계층 대상 의료비 할인 ▲센터 이용자 및 근로자(아이돌봄사 포함)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윤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과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문화, 돌봄지원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남부지사 공동 주관으로 ▲부당청구 예방교육 ▲성희롱 대응(예방)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부천시 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당청구 예방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현지조사지원 팀장이 진행했으며 ▲25년 고시 세부사항 주요 개정사항 ▲현지조사 개요 및 사후절차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운영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을 통해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자가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인 기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성희롱 대응(예방) 교육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에서 성희롱,성폭력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영희 노무사가 강의를 맡았다. 이 노무사는 “장기요양 현장은 일반 직종에 비해 성희롱 피해 비율이 높다”고 강조하며 “성희롱은 요양보호사가 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중앙동 6)과 운동장(중앙동 5)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공연장 전체가 상상 속 가상 도시 ‘지팝시티(GPAF CITY)’로 조성된다. ‘지팝시티’는 과거와 미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가상의 멀티버스 도시로 설정된 축제의 세계관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기억을 수집해 도시를 지키는 상상의 캐릭터 ‘로그(Log)’가 새롭게 등장한다. 축제에 ‘로그인(Log in)’한다는 의미를 담아, 관객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끈다. 유재헌 총감독의 연출 아래, 축제는 개막과 폐막까지 하나의 서사로 이어지는 구조로 구성된다. 30여 개의 공연 작품을 비롯해 문화예술 체험 행사, 푸드존, 지역 협업 콘텐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푸드존은 3년 연속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참여하며, 이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2일 의왕신협 본점에서 의왕신협과 ‘자원봉사자 활동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활동을 격려하고, 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의왕신협 박세웅 이사장과 김일환 상임감사,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종서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의왕신협 측은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적금 우대금리 혜택(기준금리+0.2%)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날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지역사회의 많은 어려움이 해결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종서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지원을 결정해 주신 의왕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민원인 실시간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8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최근 관내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시는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키오스크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대기인원과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대기 순번이 임박하면 즉시 알림을 재발송해, 민원인의 불필요한 현장 체류를 줄이고 민원실 혼잡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스템도입은 시민이 제안한‘시민이 공감하는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국민생각함 의견 중 ▷정보취약계층의 느긋한 민원창구운영 ▷민원안내 전문성 확대 ▷민원인 예상대기 시간 실시간확인 등의 요청 사항을 민원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김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광교한양수자인 경로당에서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협약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상호 돌봄과 교류를 한층 더 넓혀 나갔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孝)’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협력하여 정기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성 광교한양수자인 경로당 회장,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향후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정기 방문·말벗 서비스, 노래·체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민간 후원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정서적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함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유)초록쉼표 사회적기업, 디딤돌공인중개사사무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기관(초록쉼표 사회적기업, 디딤돌공인중개사 사무소)이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확인 및 지원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디딤돌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새빛복지중개사로서 활동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영준 위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위기가구발굴 및 연계뿐만 아니라, 주거서비스 지원에도 힘쓸 수 있도록 새빛복지중개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쓰고 있는 대표님들께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많이 접할 수 있어 그분들에게 빠르게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복지서비스가 촘촘히 전달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초록쉼표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이미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계시며 이번 업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단체들이 착한 가격, 친절한 응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먹거리부스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버스킹 챔피언십, 플라워 패션쇼, 힐링콘서트 등 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있는 9월 한달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주관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캠페인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앞서 사장 주도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확대 방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표어를 응모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함으로써 전 직원의 보안의식 제고과 동참에 대하여 격려했다. 최우수 표어로 선정된 “보안은 습관 유출은 순간”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자료 등에 활용되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자’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친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마무리된 ‘원예 힐링 프로그램’에 이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업은 9월 2일 휴먼시아 6단지에서 진행됐으며, 10명의 어르신이 음악에 맞춰 간단한 율동을 배우고 노래를 부르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4일 LH 1단지 △26일 LH 20단지 △30일 LH 23단지까지 총 4개 단지를 순회하며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동일한 단지에 다시 찾아가 새로운 음악과 율동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노래와 율동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관계를 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29일과 9월 2일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알렸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가정 내 갈등, 학대, 가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지역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협력 조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388 청소년지원단의 화합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1388 청소년지원단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 기관으로, 부모 교육 및 위기 청소년 대상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정약용 생가와 실학박물관에서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이 주관한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 세 번째 모임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부부가 함께 참여해 강의와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다산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자녀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가 단순한 양육자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참가자들은 ‘다산의 가족사랑과 자녀교육’ 강의를 통해 다산의 교육 철학과 삶 속 실천 사례를 배우며 자녀 양육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가 곳곳을 둘러보며 다산이 추구했던 가족 사랑과 인문 정신을 직접 체감하며 동아리의 의미를 더했다.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은 부모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조성하며 공동체 중심 보육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부모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육문화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모임은 지난 4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세 차례 이어져 왔으며, 오는 11월에는 아빠들만의 모임을 마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이석영광장에서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됐다. 문화와 공동체, 도시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제 준비에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주민이 중심이 된 자치 행정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주민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으로 꾸려졌다. 풍성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이 행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서정희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나누는 동시에 주민자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