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늘봄어린이집에서는 7월 2일 어린이집에서 재활용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1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아들이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물품을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늘봄어린이집 설은정 원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호와 실천은 선택이 아닌필수이기 때문에 아동들이 환경친화적 행동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어린이집 안에서 실천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 더불어 어른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는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에 원아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자립지원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고양시 KB배움누리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교육 28시간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이 교육에서 배운 기술로 간식을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나누며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B배움누리 이용 청소년 30명이 먹을 수 있도록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고 KB배움누리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KB배움누리는 청소년 복지, 학업 증진을 위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활동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임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쿠키 전달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실생활에서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관계를 맺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취업 지원, 진로 탐색,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내 교육장을 활용, 7월부터‘2025 AI 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수중촬영 수조를 보유한 고양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는 가운데,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가 본격 운영된다. 아카데미 기획 단계에서부터 특수 촬영장이라는 실제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업계 트렌드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기획에는 고양시와 진흥원은 물론 고양시청소년재단 등 지역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AI 활용해 뮤직비디오·광고영상·단편영화 만들기, 릴스 영상 만들기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 당 2~15시간이 소요된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마다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 438가구에 ‘효(孝)꾸러미’를 전달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효(孝)꾸러미 사업은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식재료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로잔치를 대신해 기획됐으며,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이날 통장 21명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기원 식자재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가구의 생활환경에 맞춰 복지 서비스 수요를 확인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효꾸러미와 함께 이웃의 정을 전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정(情)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 특히 홀로 계신 분들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해준 새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에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사가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귀속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환급금을 7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기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게 된다. 덕양구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8만 1천여 명으로 환급액은 28억여 원 규모이다. 지방소득세 환급 대상자는 별도의 환급금 반환 신청이 없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당시에 신청한 은행계좌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번호 미확인자와 계좌오류 대상자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며, 회신을 통해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으로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고양청년회의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희망나눔국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낭나눔국밥 행사는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 10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설렁탕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또한 쌀 250인분과 재래김 250개를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후원품을‘여름나기 키트’로 구성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청년회의소 황종훈 회장은“무더운 여름에 주민들에게 맛있는 설렁탕과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5월에 진행한 활동보다 더 많은 주민과 함께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점심식사를 제공받은 주민은 “청년들이 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밥을 후원하고 배식 봉사까지 해주니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었다.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고양청년회의소에서 주민을 위한 국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 마음을 담은 설렁탕 한 그릇 덕분에 주민들이 7월의 무더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대림교회에서 ‘2025년 지역사회 욕구조사 보고회-탄현1동 우리동네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탄현1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복지의 방향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섭 시의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욕구조사 배경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 결과 발표, 참여자 소감 나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생활 속 어려움 발굴과 지역복지 실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복지 정보 부족 △복지관 접근의 어려움 △주민 간 교류 공간의 부재 △이웃 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부족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에 복지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 정보 안내 강화 △주거지 중심 홍보 추진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탄탄맨 프로젝트) 등을 향후 실천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욕구조사 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총 38건의 제안 중 우수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행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 출원 및 정책 적용으로 이어지는 AI 기반 행정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접수에 총 38건이 응모됐다. 심사는 고양시 기획정책관 AI혁신TF팀,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심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기술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창의성 및 행정서비스 혁신성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AI 기반 자동추천 기능의 무인민원발급기 ▲AI를 활용한 인허가 검증 자동화 ▲식품 이물 관리 강화 시스템 등으로, 시정 전반에 AI를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이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일선 공무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실제 행정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임 이·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서권은 7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영동권은 7월 8일(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나, 2024년부터 도가 직접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 이·통장의 역할 및 직무교육, 도내 예술단체의 문화공연,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자살 예방·생명존중 인식 제고 ‘생명지킴이’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의는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전직 선배 이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 이·통장의 실제 역할과 마을사업 추진 사례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정규 세션 5개와 특별 세션 1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영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경제·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을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포럼의 막을 열었다. 오후에는 세 개의 정규 세션과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유한대학교는 7월 1일 유재라관 유한아트홀에서 ‘유한대학교 제8대 총장 장은영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과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유한 패밀리기업 사장단,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김기표 의원·이건태 의원, 수도권 10개 대학 총장과 일본 경제대학교 안도 다이스케 부총장, 부천 지역사회 및 주요 기관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교내 구성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은영 총장은 취임사에서 유한대학교의 뿌리이자 철학인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사회 환원 정신과 청지기의 소명 의식을 언급하며,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국제화 캠퍼스 실현, 대학의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한다”라며 “교육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총장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 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건태 국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렇게 찾아와 이불도 주고, 청소도 해주니 너무 고마워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100세를 넘긴 어르신의 눈가에 고마움이 어렸다. 지난 1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부천자생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1층에서는 여름 이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이불과 달걀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집 안 청소까지 도왔다. 전달된 이불은 총 35세트. 대상은 춘의동 지역에 거주하며 100세 이상 장수하신 독거 어르신들이었다. 건강의 위협을 가장 가까이 느끼는 연령이지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 활동을 넘어, 사회가 장수 어르신을 어떻게 기억하고 존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특히 어르신 댁에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이불을 정리하고 새 이불을 펼쳐드리는 한편, 고단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청소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신선한 달걀도 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6월 30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부천시 미래교육자원‘마을배움터 정담회_#함께해서 (고맙)수다’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부천시 마을배움터는 부천시 청소년이 삶과 연결된 깊이 있는 배움이 가능하도록 교육공간을 마을로 확장하여 디지털․과학, 문화․예술, 메이커스, 생태․환경 등 12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37개 동으로 재구조화하여 자원맵으로 제작하여 현재 516개 배움터를 부천교육원클릭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마을배움터 정담회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배움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부천시 에듀테이너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참여한 배움터들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정담회는 1부 부천미래교육센터와 부천시 마을배움터 소개, 부천시 에듀테이너 활동 안내 및 2025년도 마을배움터 관리 계획 안내와 2부 마을배움터 담당자들 간 관계형성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의 흩어진 배움터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특히 부천시 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7월 3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활성화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내용은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및 컨설팅 ▲첨단 모빌리티 수단・서비스 도입 및 실증 지원 ▲안전한 공유 모빌리티 환경 조성 정책 발굴 ▲모빌리티 취약계층(고령자, 장애인 등) 수단 안전관리 및 서비스 발굴 ▲첨단 모빌리티 현황 데이터 수집 및 공유 ▲국제 교류 협력 상호 협력 및 지원 ▲파주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수소버스) 특별안전점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실시이다. 파주시는 현재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교통 관련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