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일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 2,285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5년 공직자 시네마 친절교육’을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배려 중심의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과 민원인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복하게HRD 대표 전명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이란 주제로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 ▲지속가능한 친절을 위한 핵심 키워드 ▲공직자 마인드 고찰 등에 대해 다뤘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장면 속 메시지를 친절 마인드 스토리텔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강의에 공감하고 웃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친절교육을 추진하여 공직자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행사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현항과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질서 유지, 코스 안내,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사회복지자원봉사포털 1365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지부장 박영순)에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장목면 궁농항 ‘해피킹’ 유람선 선상과 저도 일원에서 제27회 거제선상문학제를 개최한다. 거제시와 경상남도, 여러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사면이 바다인 거제의 특색을 살린 국내 유일의 선상문학제로, 27회의 전통을 이어오며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부산·경남 등 전국 문인들과 거제 문인, 거제 시민, 장목면 주민 등이 함께하며, 이미 많은 참가 신청이 접수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날인 9월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궁농항에서는 ▲전국 문인의 문학도서 사인 증정회 ▲시엽서 배부 ▲전국 문인의 시 액자 증정(선착순) ▲‘사행시 짓기’ 공모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유람선 ‘해피킹’호에 승선해 전국 문인들이 보낸 작품으로 제작된 문학 깃발, 소망 깃발, 문인 깃발을 게양하는 깃발 게양식으로 본 행사의 막을 올린다. 축제에서는 저명한 문학가인 공광규 시인, 김복근 시인의 문학특강, 시낭송을 비롯해 음악, 악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분사기는 고현동 맨발 황톳길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가을철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대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얼굴을 제외한 팔과 다리 부위에 15cm~20cm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겨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약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유지된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야외활동 시 긴 팔·긴 바지 착용과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동시에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총 8회기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2일 참여자들과 함께 최종 평가회를 열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서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수와 회복탄력성 척도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정량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변화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개인별 행동 계획도 세웠다. 참여자들은 공통적으로 ▲감정 조절 능력 향상 ▲긍정적 사고 강화 ▲자기조절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매일 주제에 맞춰 일기를 작성한 것이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참여자가 스스로 내면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회에서는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스포츠시설 이용이 가능한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원한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사용처는 헬스장·수영장·스크린골프장 등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로 한정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1개월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신청 기간 중이라도 접수가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미국 로스엔젤리스(LA)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군은 지난 5일 ‘거창 우수 농식품 미국 LA 안테나숍’ 출하 행사를 열고 17개 품목, 약 2만 9천 달러(한화 약 4천만 원) 규모의 수출물량을 선적했으며, 사과즙, 건조여주, 콜라겐, 청국장, 부각 등 건강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수출에는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모든푸드 대표 이종엽) △㈜두레방식품(대표 김진철) △㈜디피엔에스(대표 김현주) △산마루식품(대표 전용구) △쌀농부(대표 정종재) △㈜하늘바이오(대표 윤효미) △㈜힐링팜(대표 심지예) △㈜하늘호수(대표 서미자)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선적된 물량은 LA 현지 유통사인 홈쇼핑월드(Homeshopping World)를 통해 판매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홈쇼핑월드 내에 ‘거창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수출국 다변화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일, 의성군청과 의성군 안계면 주민들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성품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정아 의성부군수를 비롯해 김경한·정미경 사회단체협의회장과 이윤희 안계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은 의성군청 직원들과 의성군 안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정아 의성부군수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주민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의성군에서 전달해주신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과 응원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은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 간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연속적이고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교육·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음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교육·보육계획과 지역사회 교육·복지사업, 유아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 등을 자문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연구·연수 지원을 통해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한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5세 유아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생애교육적 차원에서 출발선의 평등을 보장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치매고위험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도자기처럼 단단하게 ‘기억을 빚다’' 인지강화교실을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총 2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점토를 활용한 인지 자극 및 정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감각 열기(점토 재료탐색 과정으로 내적 고요 체험) △캐릭터 형상 만들기 △물레 성형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활동은 올 3월 실시된 인지강화교실에 이은 두 번째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장성용 교수)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관·학 협력 문화예술 치유 프로젝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강화교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생활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와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주 접하는 감염병 유형과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방법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이며,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도록 한다. 남구보건소는 상반기에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2025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 제2기를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 조리된 음식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남구 이천동)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건강식 요리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0명의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저염·저당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습을 통해 조리된 음식들은 지역아동센터 등 남구에 소재하는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 및 위생등급제 홍보도 같이 병행하여 주민들의 위생 인식 제고와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을 통해 저염·저당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 더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동라이온스클럽(회장: 전보환)은 대구 남구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시력 보호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650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경을 제작‧지원했다. 이번 맞춤형 안경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중순 지원 대상 아동들은 남구청을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고 원하는 안경테를 직접 고르며 제작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안경은 지난 9월 3일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전보환 해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동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경북 영천시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전국 주요 마늘 품종을 비교할 수 있는 품평회와 전시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 중 ‘마늘 품종별 품질 품평회’는 한지, 남도종, 대서종 3개 부문에서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통해 국내 주요 마늘 품종의 품질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했다. 이에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의 인편분화기에 생장점을 채취·배양하여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조직배양 1세대 마늘을 출품했고, 대서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조직배양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국 마늘 품평회 우수상 수상은 고령군 마늘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진의 초석이 되는 우량 종구(묘) 보급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7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