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화재·구조·구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에게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전화 신고뿐만 아니라 앱 신고, 문자 신고, 영상통화 신고, 119안전신고센터 웹 신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앱 신고는 ‘119 신고’ 앱을 설치하면 위치 정보 전송, 사진·영상 첨부 등 보다 정밀한 신고가 가능하며, 문자 신고는 단문자(SMS/MMS)로 사진·영상을 첨부해 상황 설명을 할 수 있어 음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화재나 범죄 상황 등 통화가 곤란한 경우 영상통화 신고 기능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119안전신고센터에서는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위험 요소 신고가 가능한 만큼 접근성이 매우 높다. 이어 김종욱 소방서장은 “긴급상황에서는 한 순간의 정확한 신고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말하기 어려운 상황, 위치 설명이 힘든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매체 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성환)는 야간에 사천 지역 항·포구에서 정박된 선박에 침입하여 공구류, 낚시용품 등 절취한 피의자 A씨(50세)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수사 끝에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경 피의자 A씨는 창원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사천시 삼천포지역 항포구에서 야간에 정박 중인 선박 여러 척에 침입, 공구류, 낚시용품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접수 후 CCTV 동선 추적, 관계자 탐문 수사를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A씨가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으로 이동한 사실 확인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2월 4일 17시경 잠복수사 끝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특히, A씨는 절취한 물건을 중고물품 거래사이트 ‘○○ 마켓’을 이용 판매하고 현금화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A씨 상대 구체적인 범행 경위, 공범 여부, 추가 범행, 장물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압수한 피해 물품에 대해 피해자에게 가환부 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 절도는 지역 어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9일 쏠비치 남해에서 제26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공동건의문 4건을 채택하는 한편, 주요 협의 안건 7건을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하승철 하동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공영민 고흥군수가 참석했으며, 사천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에서는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 △2026 유엔기후협약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 건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제정 건의 △대송산단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등 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2026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찾아가는 인문학(명사) 특강 △남해안남중권 종합홍보관 운영 등을 포함한 총 7건의 협의 안건을 처리했다.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남해안권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화합·상생발전’을 목표로 결성된 영호남 9개 시·군의 협의체로,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 참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의회는 12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신기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입주 계획과 관련하여, 지역 환경과 주민 생활권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해당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신기동이 주거지와 농경지가 혼재된 지역임에도 이미 8곳의 폐기물 처리업체가 입주해 있어 더 이상의 환경 부하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에 입주가 추진되는 업체는 일반폐기물 234톤, 지정폐기물 190톤 등 총 424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로, 성사될 경우 문경시 내 최대 규모의 폐기물 처리업체가 된다. 의회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납, 니켈, 염소 등 유해물질이 대기질 악화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노출 시 폐 기능 저하 및 만성질환 등 중대한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신기동 일대는 수년간 반복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로 환경적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주민들이 악취, 대기질 저하, 교통 혼잡 등 생활불편을 지속적으로 겪어왔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 부설 강릉노인대학(학장 최호철)은 9일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4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노인회 부설 강릉노인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80명의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졸업생들은 2024년 입학한 학생들로 인문학, 복지학, 음악,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양 강좌와 봉사활동이 포함된 교과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값진 졸업장을 받게 됐다. 김정기 학생회장(남, 78세)이 시장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김정임 학생회 총무(여, 77세)가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 표창 5명, 학장상으로 공로상 봉사 부문 2명, 동아리 활동 부문에 6명이 수상했고, 개근상은 18명, 면학상은 17명, 아름다운상은 5명이 수상했다. 최호철 노인대학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노인대학 수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만학도분께 축하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임용 1년 차 저연차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옥계항, 도시정보센터 및 자원순환센터와 같은 시정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한 현안 사업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기록물 관리, 공직자 복무규정, 인사실무 등 기초 직무 습득의 기회가 됐다. 또한, 지휘부(시장·부시장)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소통의 밤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솔직한 고충을 공유하고 공직 선배의 노하우를 경청하는 자리가 됐다. 기수별 1박 2일간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조직 적응력과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강릉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직적응 워크숍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시정 현안과 지역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강릉시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인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임상진 제23경비여단장, 김헌중 제18전투비행단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올 한해 강릉시의 통합방위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허영열 강릉교도소장) 임명장 수여와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 강릉시 행정지원과의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실적 보고와 23경비여단 1대대의 주요 훈련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각 기관은 올해 실시된 훈련 결과와 통합방위 체계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 대비 통합방위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해 동안 강릉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흔들림 없는 방위태세를 유지해주시기 바란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의 현장 안착과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교육활동 유공인사 1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5학년도 유공 교직원 및 유공 인사 표창대상은 유·초·중등교원 42명, 직원 20명, 유공 인사 14명으로 이번 수여식은 유공인사 10명이 참석했다. 현장교육활동지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부문의 공적으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교동창회, 학원 등 지역 유공 인사들을 발굴하여 표창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육 현장에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 가족들 덕분에 영천교육이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었고, 따뜻한 응원과 사랑이 학교 현장에 스며들어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중학교 학부모회장은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영천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이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과 지역 농촌을 잇는 중요한 접점을 만들었다. 함양군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마천면 별문성한옥체험관에서 열린 ‘청년모음zip 귀농·귀촌 체험·홍보 프로그램’에서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청년에게 함양의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에서의 삶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서 군은 함양의 농업 구조와 인구 현황을 설명하고, 귀농·귀촌 지원 제도와 청년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주거와 일자리, 창업 지원, 생활 인프라 등 실제 정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조건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로컬푸드 체험 및 강연 ▲세미나실 전시와 오리엔테이션 ▲조별·로컬 네트워킹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흑돼지 바비큐 파티와 로컬푸드 안주·지역 술 시음 ▲창원마을 마을길 탐방 등을 통해 함양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관과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린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12월 9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도31호선 가아리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동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원종덕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제군 북면에서 양구군을 잇는 약 20㎞ 구간은 휴식 시설이 부족해 졸음운전 등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을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제읍 가아리 325-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31호선 선형 개량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휴게공간, 농특산물판매장, 주차장,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형 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 1월부터 기본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4일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 쓰레기 수거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및 안전관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제8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사전점검 안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원 관련 주의 사항 및 협조 사항 전달 ▲2026년 대행 용역 주요 변경 사항 공유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기본 수칙 중심 사항들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계절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이른 초겨울 추위로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환경미화원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추위에 민감한 한랭 질환자, 고령자, 중량물 작업자 등에 대한 중점 관리도 당부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와 관련하여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생활폐기물 수거 누락 방지, 수거 차량 신호위반 및 과속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아파트 등 단지 내 과도한 경적 사용 자제 등 생활 쓰레기 수거 시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최근 생활권 주변 낙엽 쓰레기 다량 배출에 따른 도로변 낙엽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9일 경산시 건설안전국 직원과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 직원들이 총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연말 고향사랑기부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호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간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양 도시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고향을 떠난 출향인들에게도 따뜻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025년 12월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으며, 약 8,700명의 기부자가 경산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된 기부금은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진료 지원, 응급실 뺑뺑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의료 정보 관리 지원사업 등 시민의 삶에 밀접한 공공서비스 향상에 활용되며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2025년 12월 25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배민앱 이용권(2만 원권 50매), 커피 쿠폰(1만 원권 50매)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하늘과 미래를 잇는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천시가 추진 중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항공산업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국산 전투기 KF-21, ▲경공격헬기 LAH, ▲기동헬기 KUH-1(수리온)의 실물모형이 최초로 공개된다. 관람객은 전투기와 헬기의 구조와 성능을 가까이에서 확인하며 우주항공도시 사천이 보유한 항공산업 기반과 기술 역량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성과와 발전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항공산업의 흐름과 미래방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공간에는 다양한 시각자료와 영상콘텐츠, 인터랙티브 전시물 등이 배치돼 우주항공 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입장권 구매 후 누구나 관람 가능한 것은 물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나진 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영자 동반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나진 팀원은 현재까지 약 8여년의 기간동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성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성영자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방임 및 자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나진 팀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할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자 동반자는 “2015년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9일 개최된 제26차 정기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남해안남중권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행정타운, 산업단지, 주거지구, 상업 및 관광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써 행정, 산업, 주거시설의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올해 12월 2일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과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공동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과 예산 그리고 각종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 입법예고 및 부처(국토교통부) 협의 중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정부 및 국회,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