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관내 중학교 5개교(△의왕부곡중학교 △고천중학교 △모락중학교 △갈뫼중학교 △백운중학교)와 연계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우리 아이, 미래를 위한 진로 나침반』특강을 운영한다. 지난 9월 4일 백운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이번 특강은 각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학부모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대응하고 자녀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지도할 수 있도록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고교학점제 및 입시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달라지는 교과 체계와 자녀의 진로 희망에 따른 교과목 선택 전략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관내 중학교 5곳과의 협력으로 많은 학부모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이번 아카데미는 폭넓은 진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은 9월 5일 오전 10시, 주천면 물미묘원 봉안당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봉안당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한 물미묘원 봉안당은 지상 2층, 연면적 920.88㎡ 규모에 총 4,073기의 최신식 봉안시설을 갖춘 공설 장사시설이다. 이는 단순한 장례 편의 제공을 넘어, 군민 누구나 존엄하고 품격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영월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사 인프라 확충 정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서는 뜻깊은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공사인 ㈜삼양사가 개관을 기념하여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이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영월군은 앞으로 봉안당 운영과 더불어 물미묘원 내에 자연장지 조성도 추진하여, 친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 정착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4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체육회 주최·주관, 관내 각급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제56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장흥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8개 선수단의 힘찬 입장식과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민선 1기 울릉군체육회장을 역임한 정복석 전 회장이 성화 주자로 나서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희망과 화합의 불꽃을 밝혔다. 이후 진행된 식후 공연에서는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울릉독도리 난타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와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 플래시몹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경기 8종목과 본경기 8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면 선수단과 저동 선수단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동 선수단이 3위에 올랐다. 직장부에서는 7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18조기경보전대가 1위, 울릉경찰서가 2위, 울릉119안전센터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도 포항, 경기, 대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나 4일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에 착수하며 세입재원이 줄어드는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활력 회복 ▲시민 안전과 생활 안정 증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히, 세입부족으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제약되는 상황에서 먼저 업무추진비를 동결하고, 사무관리비와 여비를 최대 20%까지 절약 편성하는 등 불요불급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자체 절감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2026년도 본예산은 세입 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계룡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월 4일 함안면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스마트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과 시설원예연구소를 대표해 유인호 연구소장, 박인민 원예유통과장 등 관계자 9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안 수박온실 스마트 환경제어시스템 시범사업 ▲친환경 시설토마토 병해충 예방사업 등 2025년 협력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는 ▲수경재배 스마트 관리시스템 ▲파프리카 등 대형온실 폭염예방 기술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해 스마트팜 중심의 시설농업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보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함안군은 2026년 세계수박축제 기간 운영될 첨단산업관에 시설원예연구소가 참여해 기술 자문과 전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1월 28일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 대응 차광 도포제 보급 ▲함안형 고정식 수박하우스 개발·지원 등 현장 실용화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함평군은 5일 “함평군가족센터가 지난 3일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42만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은 손길, 함께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센터 임직원 100여 명이 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김기영 함평군가족센터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가족센터와 모든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해 융복합 곤충 산업의 미래를 모색한다. 함평군은 곤충 융복합 치유프로그램 현장 적용 및 치유 효과 검증 연구를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함평군치유농업연구회, 함평나비곤충마을이 협력해 진행한다. 운영 장소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교육장과 나비 사육실 등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반려동물 사육 경험이 있는 어르신 12명으로, 참여자들은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돌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치유농업사와 곤충사육농가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감을 높인다. 또한 참여 전·후 설문검사와 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변화를 분석, 곤충 치유농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비의 고장 함평에 걸맞게 곤충을 매개로 한 치유농업을 발전시키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며 “함평군이 미래 곤충 산업과 치유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9월 4일 거제시청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 원을 거제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며, 거제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지원했다.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특히 그간 수익금은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미·교양 활동 지원과 자격 취득 기회 제공 ▲장애인 어울림 행사 후원으로 사회적 교류와 지역민과의 화합 도모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 등 폭넓게 활용해 왔다. 이번 기부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공익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지역사회에는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재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활동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익이 다시 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신아주교 일대 교차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아주교는 내곡초와 장승포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로 인해 상습적으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대기 행렬이 길어지고 교통 흐름이 막히는 병목 지점이었다. 이에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 거제경찰서 등 전문 기관과 협업하여 우회전 차로를 설치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5월 시작된 공사는 8월에 완료됐다. 아울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횡단보도와 신아주교 단차 발생 지점에 대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신아주교 주변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및 병목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1인 25만 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3%로 상향해 특별판매를 실시하고, 판매액 소진 시 일반할인율(5%)로 전환된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도 1인 월 최대 50만원 이내, 13% 할인판매가 진행 중이며, 이는 지역 내 소비심리 효과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거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질병예방(뇌 질환, 특수질병) 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하는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 직장가입자 : 월 127,500원 이하 - 지역가입자 : 월 57,000원 이하 - 대상 기준 :2025년 1월 1일부터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 뇌 질환 검진 항목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뇌경색, 뇌종양 등 발견) ▲뇌 MRA(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 발견), 특수질병 검진 항목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이며, 검진 비용의 본인부담금은 시에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검진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오는 9월28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는 『제2회 거제시 건강걷기대회』의 사전접수를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현항 매립지와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행사장 본무대를 출발해 라온체육공원, 한길공원, 고현항 근린공원 물놀이장 인근 거쳐 다시 본무대로 돌아오는 총 3.2km 구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다. 참가 접수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 사전접수: 9월 9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폼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선탁순 50명 모집 · 현장접소: 행사 당일 선착순 300명 모집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내며 도심 속 자연을 만씩하는 소장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고나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을지연습 경상남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사후조치 △기관 참여도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이다. 창녕군은 지속적인 비상대응 체계 강화와 훈련 수준 향상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훈련 전 과정에서 대응 역량을 철저히 점검·보완해, 비상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훈련 전반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우수기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훈련 기간 중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충무계획 개선 과제 발표, 실제훈련 등 주요 행사를 직접 주재하며 훈련의 완성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3년 연속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의 노력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이명노(서구3) 의원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사업)의 제도적 허점과 부당한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광주시가 즉각적인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이명노(서구3) 의원은 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가정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정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이 정작 관리사들에게는 4대 보험조차 보장되지 않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다”며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광주지역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들은 4대 보험이 보장되지 않고 있으며, 퇴직금 등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면 일감 배제나 퇴직 유도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노동청 제재 이후 광주의 주요 업체들이 한 대형 업체로 모여 ‘4대 보험 미보장’을 전제로 운영하는 담합 구조가 형성된 정황도 드러났다. 또한 일부 업체는 관리사들에게 중개수수료 25%를 징수하고, 법정의무 보수교육 비용을 별도로 각출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심지어 교육 과정에 보험영업을 끼워 넣는 행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 제3회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동의안 등 중요 안건들을 심의한다. 제28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1일~12일 상임위원회 ▲15~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동구의 중요 사안들을 다루는 회기이니, 의원님들께서는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히 심의해 주시길 바란다”며“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동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대”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