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세무과는 12월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성실납세자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세외수입포함)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이상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 24,053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800명이 선정되었으며, 행정국장(김호근) 주재로 추첨하였고, 세무과장과 청원경찰, 현장 민원인 등 5명이 참관했다. 선정 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8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거제시장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권, 지방세 정보가 수록된 탁상용 달력을 우편 또는 직접교부 방식으로 전달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제시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 ‘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은행~수협 일원 ▲장승포동 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 삼거리 일원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 조성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징 게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LED 조명, 크고 작은 눈 결정체, 트리 조명 장식 등이 거리 곳곳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할 만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변광용 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빛의 거리가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지역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빛의 거리처럼 밝고 활기차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임영수)는 9일 거제시 장평동 일원의 ‘다문화 안전마을’ 신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개선된 치안 환경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점검에는 거제경찰서 관계자들도 함께해 여성안심거리 설치 확대 및 민·관·경 협력을 통한 지역 치안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평동 다문화 안전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의 범죄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 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지초등학교 일원에 범죄예방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 벽화, 112 신고 위치 안내 큐브등, 솔라표지병, 안심 반사경 등 다양한 범죄 예방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임영수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체감형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며, “민·관·경이 함께 하는 지역 치안 인프라 강화를 통해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치안 정책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취약 지역의 환경 개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 참여, 주민 의견 청취, 떡국 배식 지원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박 지사는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행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림면으로 이동해 주민 불편 사항 및 생활 여건 관련 의견을 들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택의 창호 상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점심시간에는 한림1구 경로당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떡국 배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른 산불예방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산불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군 산림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각 산불 등 발생 원인별 예방과 대책방안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 활동 강화 방안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총력 ▲산 연접 독가촌 가가호호 방문 및 효율적 산불예방 캠페인 ▲시군 관심도 제고를 위한 시군 산불예방 성과평가 추진 계획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와 시군 산불관계관은 민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한 계도, 단속강화 등의 소각 산불 방지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경남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노력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라며,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읍면별 산불감시 강화, 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 홍보 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자사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투자받기 어려운 지역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이 사업 아이템과 성장전략을 검증받을 수 있게 투자자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심 있는 투자사의 투자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대차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 10곳이 참여해 예비·창업 패키지 참여 기업들의 기업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도내기업은 ㈜티엠에스인더스트리, ㈜휘테크, ㈜이삼사일 3곳이다.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살균·소독용 가스(VHP) 내성 기술이 적용된 무균 환경 자동화 기능의 바이오·제약 공정용 로봇 시스템 개발이 주요사업이며, 창업도약 패키지 부문으로 참가했다. 올해 창업한 ㈜휘테크와 ㈜이삼사일은 예비창업패키지 부문으로 참가해 투자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휘테크는 최근 주목되는 친환경 추출 공정을 통한 오크 성분 추출과 초가속 위스키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삼사일은 인공지능(AI)기반 그룹비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총 4가지 유형이다. 대설은 제설 미흡, 한파는 인도 결빙, 동파 위험이며, 화재는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축제·행사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이다. 지난해 경남지역의 겨울철(’24. 12. ~ ‘25. 2.) 집중 신고 기간 총 594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대설 39건, 한파 109건, 화재 442건, 축제‧행사 4건이 신고됐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나 앱의 '퀵메뉴'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하며,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윤환길 도 안전정책과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동이 크고 강추위와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신고가 재난과 인명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7년까지 77개교로 확대하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학교 아침밥(조식) 지원사업’을 실제 예산 편성 과정에서 크게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교육청이 학교 조식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예산만큼은 적극적으로 확보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학교 현장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고 있지만 인건비·운영비 부족 등 현실적 애로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더니 교육청은 약 3억 원 규모의 예산 요구를 1억 2천만 원 수준으로 축소 편성해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 전체 예산이 13조 원이 넘는데, 그중에서도 ‘아이들 아침밥’에 들어가는 예산은 정말 미미한 몫에 불과하다”며 “그 적은 예산조차 스스로 깎아 놓은 것은 ‘정책 의지가 없다’는 것밖에 설명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특히 “교육청은 ‘희망 학교가 적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2026년 수요조사에서 7개교가 신청했음에도 4개교만 편성했다”며, 이는 학교 책임으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2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홀)에서 열린'2025년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어 서울시의 ESG 기반 지하안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ESG의원플로키움이 후원했으며, 올해 진행해 온 다섯 차례의 ESG 경영포럼 시리즈의 성과를 종합해 공유하는 자리로 김 의원을 비롯하여 오균 서울연구원장, 김영배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고윤환 전 부산시행정부시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학회 관계자, 시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먼저 사득환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과 성과지표 설계’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발표자 나선 김 의원은 “싱크홀의 공포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서울시의 신기술 기반 ESG 지하안전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서울의 지반침하 위험 증가와 노후 인프라 문제를 설명하며 “지하에서 서서히 진행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 공무원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적극행정과 시정혁신을 목표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수행한 정책연구 중 우수성과를 거둔 5개 학습동아리를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를 공직자 스스로 연구해 해결책을 찾는 학습 모임으로, 대전시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도출해 왔다. 지난해 10개 정책 구상안이 도출된 데 이어, 올해도 총 9개 팀이 참여해 환경, 문화, 대민행정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1차 서면심사와 내부 직원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이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된‘취득세 전자신고방식 도입방안 연구’는 종이신고서 중심의 기존 지방세 처리 절차를 혁신하기 위해 전자신고 기반의 페이퍼리스 신고체계를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태블릿 기반의 신고·납부 원스톱 시스템과 지방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나진 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영자 동반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나진 팀원은 현재까지 약 8여년의 기간동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성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성영자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방임 및 자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나진 팀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할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자 동반자는 “2015년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아이들의 마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기림사(주지 덕인스님)에서 지난 12월 8일, 부주지스님인 운암스님이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과 1천만원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과 라면은 기림사에서 개최한 산사 음식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2천만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운암스님은 “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기림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2026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박기철)에서 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1백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경주시 원효로에 소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평생 농업에 헌신하신 고령농업인들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고, 그분들이 일궈온 소중한 농지를 청년농업인에게 이어주는 세대 간 상생형 사업인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 박기철 지사장은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착한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회장 김옥희)에서 2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1천3백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옥희 회장(황성숯불갈비 대표)은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울 때 함께 뜻을 모아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물가상승으로 인한 개별 업소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는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돕는 모범을 보인 착학가격업소연합회 경주시지회의 선행과 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은 물론 청결한 가게운영과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선정한 우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