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일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9월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최익순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뭄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견뎌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단합에 깊은 위로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이번 회기가 위기를 극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담당의 명칭 변경에 따른 강릉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강릉시의회 성희롱 방지조치 지침 일부개정지침안'등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문섭 의원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강릉시 북부권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김현수 의원의 “강릉 가뭄 대응 대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김홍수 의원의 “육아시간 등 업무대행 공무원에 대한 보상 체계 마련”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장, 김항호 남양주동곡초 교장, 최혜숙 평내중 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항호 교장과 최혜숙 교장은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19개 학교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 개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청소·냉난방비 등 체육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을 제공한다. 각 학교는 시민 이용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생활체육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시설이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서 임차인대표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아파트 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 절차를 포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직장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간담회를 주말에 개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관내 늘봄학교 행정인력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학교 행정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간계획서 작성 방법 습득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행정인력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 체계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현장 사례 공유와 토의 활동을 진행하며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늘봄학교 행정 지원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진행된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디지털시대의 리더(READer)가 되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시대의 리더(READer)가 되다’는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34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교육, 재무교육, 스마트폰 교육을 주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료식은 참여자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입장 방법 안내, 수료증 전달, 단체사진 촬영, 사후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디지털 편집 작품들이 공개된 온라인 전시회는 A반, B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오는 9월 21일까지 누구나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한 참여자는 “교육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AI를 직접 활용해 동화책 제작과 디지털 전시 작품까지 완성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수업을 따라가면서 성취감을 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고양시 마을공동체‘햇살나눔’은 덕양구 행신동 서정마을 5단지 ‘모임터’에서 주민 재능 나눔 활동 일환으로 ‘과일효소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햇살나눔’은 행신동 서정마을 5단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아파트 내 공유공간인 ‘모임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공간 활성화 사례 교육의 하나로 일산동 동양아파트 방문을 비롯해 공유 공간 활용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감성스케치,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주민 재능 나눔 활동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나눔’ 김수정 대표는 “‘모임터’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도서관으로 활발히 활용됐는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공간 이용이 줄어들고 점차 방치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공간이 다시 생기를 되찾아 주민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이 된 학부모들 중에는 퇴직 또는 자녀들의 독립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풍부한 삶의 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가치ON잇다’공동체는 지난 6일 덕양구 고양시립삼송도서관에서 ‘생태전환교육’과‘쓰레기가 반짝!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치ON잇다'는 삼송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모임으로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공동체 역량 강화 ▲3D펜을 활용한 삼송마을 재현 ▲마을 예술 작품 전시 ▲마을 문화존중과 인권 교육 ▲생태 전환교육 및 팝업북 만들기 ▲마을 지역축제 참여 ▲성과발표회 개최 등 여러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에는‘예술로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고양시립삼송도서관에서 주민과 함께 제작한 ‘3D펜 마을 굿즈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생태전환교육과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활동은 기후변화 속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학습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가치ON잇다’ 고혜경 대표는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이루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일은 단순한 활동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매일만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되며, 고양시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 달간 누적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챌린지 기간 중 산책길 인증샷까지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레드서클 캠페인 주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꼭 필요한 생활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워크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하반기 치매 집중검진대상자 조기검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올해 만 75세 진입 어르신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상자들에게 우편 및 문자 등을 통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 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작으로, ‘인지저하’판정 시 2단계 진단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로 이어진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협력병원을 통한 감별검사는 2025년은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비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 시 완치 또는 중증 진행 억제, 증상 개선이 가능한 질병이다. 특히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예방교육과 상담 등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공공도서관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숲을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2세 ~ 70세의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동도서관 옆 식골공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인접해 있는 공원에서 숲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숲을 둘러보며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연물로 작품을 표현하며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생태 놀이 활동과 자연을 표현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에너지를 형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1월 2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황인찬 시인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가을을 장식할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 을 통해 등단한 이후, 세밀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일상의 풍경과 감정을 사유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인이다. 시집 '희지의 세계'와 '구관조 씻기기',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를 비롯해, 산문집 '읽는 슬품, 말하는 사랑' 등을 통해 문학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냈다. 또한 황인찬 시인은 현대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시와 아름다움을 통해 삶을 사유하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4층 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 44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와 계량기 검침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마트미터링시스템 전산 및 안전 교육도 병행해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검침작업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학 소장은“검침원 여러분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검침업무 수행 중 어려운 점이 있으면 면밀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검침원들과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가을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5년 제6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은 행락 철로, 인파 밀집 사고 등 기타 안전사고 발생 확률일 높아지는 기간으로, 시는 9월 개최되는 ‘고양푸드앤비어 페스티벌’, ‘고양가을꽃축제’,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 총 4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축제 주최 측과 경찰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서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소방·구급차량 진입로 확보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전대책 ▲공연 종료 시 관람객 순차적 퇴장 안내 ▲위험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대응 강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의견 및 보완사항을 수렴해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하고,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 기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2025 고양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전 이벤트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활력을 충전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쉽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고양시 곳곳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돌아보며 청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양시 전역에 있는 명소 중 1곳을 방문해 촬영 일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한 뒤, 청년의 날 기념식 당일(9월 20일) 내일꿈제작소 행사장 내 인증 부스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13:00~16:00까지 운영)으로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일환으로 8일부터 약 2주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 중에는 체납차량영치TF팀 단속반이 2개조로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 체납조회 장비를 이용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상가 지하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병행하며 고양시 전 지역을 단속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의 차량이다. 특히 인도명령 대상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반면,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 소유자에게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맞춤형 납부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호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차량은